(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수소 버스와 전기 저상버스 총 11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소 버스 18대, 전기버스 16대 등 총 34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왔다. 올해는 상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3대, 하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11대를 추가로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과 엄정 방면 등 읍면 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추가 도입으로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률은 약 49%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24년 12월 기준 충청북도 전체 시군의 친환경 저상버스 평균 도입률인 36.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저상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특히 노약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 세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대비해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사업이다. 올해 과정에는 총 5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학교는 이전과 다르게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과정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중장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공통 과정’ 5회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시니어 보조교사 양성과정 등 심화 학습을 제공하는 ‘전문 과정’ 15회를 병행 운영해 한층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2024년 인생디자인학교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첫 번째 공통 과정으로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이 ‘은퇴 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충주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협의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7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외 점심 식사는 자원봉사자의 배식 지원과 더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전용 식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2부 행사에서는 ‘트래블러크루’ 비보이댄스 공연,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부모연대의 공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충주 CGV 영화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양교육 ‘조조할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를 통한 시민 문화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며 정장환 영화감독의 영화감상법 교육을 주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법을 배웠고, 최신영화 ‘승부’를 감상한 후엔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감상평 쓰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나 추가 탐구 등 영화 감상평에서도 다양한 감상평이 제출됐으며, 선발된 감상평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조조할인’은 카카오톡채널인 ‘충주예술가족’을 통해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일주일 만에 마감되는 등 충주시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소양교육을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통해 문화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구명조끼 비치 현황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여부 ▲소화기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미끄럼 방지 조치 ▲생존수영 지도사 자격증 취득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사)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며,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 관련용 기구 구비여부,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에 적합한 수영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매년 꾸준히 기준을 충족하며 갱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수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국비 4,000만원이 지원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 5월 중 목계나루 문화공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규프로그램으로는 6월부터 조손 가구, 부부, 형제, 다문화 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미술, 공예,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 모집 및 세부 일정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농원체험’과 ‘전통 식 문화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바른먹거리 농원체험은 딸기 수확을 직접 경험하는 ‘딸기 따기 체험’과 가족 참여형 ‘아빠와 함께하는 딸기 따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식 문화 체험으로는 △꼬마장금이 콩 이야기 1탄 두부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따고 농장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맛보며 올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농산물을 경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이 찾아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판타지 동화 똥볶이 할멈의 저자 강효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강효미 작가는 직접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높였다. 특히 ‘똥볶이 할멈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어진 독서 퀴즈와 질의응답, 사인회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서충주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초등학생 2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신청 접수는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강연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책과 작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와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충주시의 후원으로 ‘제5회 실버가요제’의 예심을 개최하고 14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예심은 지난 10일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열렸으며 충주시 25개 읍면동에서 참여한 65세 이상 60명의 노인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정연옥(남 76/주덕읍) △오정옥(여 69/동량면) △권덕원(남 69/수안보면) △임종대(남 72/교현2동) △정영자(여 66/수안보면) △임복순(여 81/엄정면) △김영만(남 74/지현동) △표충귀(여 78/호암‧직동) △전옥희(여 74/호암‧직동) △송병례(여 77/호암‧직동) △백경숙(여 68/노은면) △김현수(여 65/신니면) △신동성(남 71/교현‧안림동) △김순자(여 66/신니면) 등 14명이 선발됐다. 실버가요제 본선은 오는 5월 7일 오후 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초대가수 김경민, 채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띤 노인들의 노래 경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한마당 찬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학년생(동 지역)과 전교생(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광칠 도포 △불소 양치 용액과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불소 광칠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효과적임에 따라 시는 불소도포를 연 2회 실시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칫솔과 함께 건강 놀이책을 배부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영양, 비만 방지 교육 등 신체 건강에도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유지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적극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지역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총 310만 달러(약 46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 엑스포’와 연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우수상품을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전시 수출 상담 현장판촉’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 시장의 동향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지역기업을 선정하고, 홍보관 설치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이처리카(과일주류) △웰바이오텍(건강음료) △서림금속(장신구) △청정(육가공류) △정푸드코리아(통조림류) △블루웨일브루하우스(수제맥주) △코어그린(천연조미료) △영진물산(고춧가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23일 탄금공원 주 무대에서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는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부터는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물속에 잠든 충주 이야기’ 등 역사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기념식은 택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의 날 기념 오프닝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시민 대상 시상 △새롭게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 △문화도시 지정 경과 보고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기념식 후에는 ‘해피벌스데이 충주’를 주제로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성악 무대와 함께 나상도·춘길·연예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월요일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 관내 교(원)장 주요 업무 안내 간담회 및 IB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세부 사업별로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책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확산 기반 조성에도 목적이 있다. 간담회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점 사업 및 협조 사항 안내 △현장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IB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죽산중 황수정 교사의 IB 교육 특강은 실제 학교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정책 전달자 역할을 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교육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책 설명과 함께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원의료재단은 지난 14일 송원의료재단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주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으로 자원봉사 가치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해야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송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일 충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업중단 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전반에 대한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중단 학생 맞춤형 지원사업, 학업중단 예방 안전망에 대한 안내 등을 다루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관내 학교의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업중단 예방 업무 내실화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하게 지원할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된 특별 문화행사 ‘오감만족 마술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충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80명의 관람객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아 공연 내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감만족 마술 공연’은 마술을 중심으로 풍선아트, LED 퍼포먼스, 저글링, 그림자 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은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책만 읽던 도서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걸 아이가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도서관을 방문할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