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약자동행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25개의 디자인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기업당 최대 4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약자동행 디자인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의 개선을 돕는 디자인을 말한다. 약자동행 디자인의 예시로는, 계단을 계속하여 올라가기 어려운 노약자를 위한 계단 난간 휴게시설, 성인보다 낮은 신장의 아동을 고려해 높이를 다르게 제작한 세면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등이 있다. 이러한 약자를 위한 제품은 세심한 관찰과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약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춰 제품을 독창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와 문제해결방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자 관련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적고 수익성이 낮아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개발에 나설 유인이 부족하여 초기 시장 형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금년도부터 이러한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 디자인기업을 선발하여, 개별 기업당 최대 4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과 디지털 취약 중장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위 사업은 서울시가 코로나19이후 3高 한파(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의 경우 상반기 1,350개 업체,'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의 경우 상반기 1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 전문가 진단 및 폐업비용 지원]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됐지만 자영업자의 40%는 영업실적 악화, 대출상환 부담 등으로 폐업을 고민(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영업자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설문, ’22.12월)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사업운영 방향 진단과 솔루션 제시 및 이행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가의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기업인지 사업정리가 필요한 기업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6월 21일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동행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수요자 등이 한데 모인 협력체계이다. 이날 출범선언을 통해 서울시와 참여 기업, 단체, 연구기관 등은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참여–확산’의 목표를 공유하고 실행에 함께하기로 선포했다.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원밀리언컵스(one million cups)를 모티브로 서울시에서 기획하고 기업, 단체 등 뜻을 함께하는 사회 각 영역에서 호응하여 만들어졌으며, 오는 8월부터 서울시청에서 개최(격월 1회)될 예정이다. 참여는 별도의 제한없이 신청시 누구나 가능하고, 자유롭게 약자기술에 대한 소개나 발표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자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 및 스타트업 등 150여개 기업과 관련 공공기관, 투자사, 대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지원계획 안내와 동행기술 기업의 사례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업인들의 진솔한 대화시간도 진행됐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은 일본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를 둔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으로,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브루스 해럴 (Bruce Harrell) 시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은 아마존, MS 등 글로벌 기업 본사 및 보잉사의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선도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표적 창업도시이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한인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한국은 미국의 아시아 무역 주요 관문인 시애틀항의 세계 4위 교역상대국이다. 특히 서울시와 시애틀시는 올해 2월 오세훈 시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을 매개로 국제사회의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함께 노력 중인 파트너 도시이기도 하다. C40 회원도시인 시애틀 시장은 친환경교통,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건축물 확대 등을 포함한
(충남도민일보)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15일 공고 하여 6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발효된다. 이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시는 허가구역 해제 시 지가 급등과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만'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특정 용도 및 지목을 특정하여 지정할 수 있게 되는 10월 19일 이후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에서 모인 총 334만 명이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틀 전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인간의 마음은 항상 무엇을 찾고 있는데, 세속주의나 공산주의, 물질주의가 만족시킬 수 없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커버할 수 있고, 만약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신다면 여러 번 올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3일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 이어 한국 기독교 역사상 또 다른 이정표를 남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0년 전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통로가 됐다. 한국(Korea)이라는 단어 조차 모르던 미국인들은 TV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되었다. 전세계의 전도대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대인파가 모인 아주 성공적인 집회로 비춰지면서 한국 국민들의 열정과 열심이 미국인들에게 큰 인상을 주게 되었다. 빌리 그래함(Rev. Billy Gr
(충남도민일보) 조달청은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구매’를 비롯해 6월 한 달 동안 총 219건, 약 2조 604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78건, 1조 6,760억원, 이월 공고는 41건, 3,844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등 37건, 6,781억 원 상당의 사업이 공고를 앞두고 있다. 물품은 ‘2023년 저장용 유류(고유황경유) 단가계약 등 66건 6,288억 원, 용역은 ‘즉석식·추첨식 인쇄복권 인쇄업체 선정’ 등 75건, 3,691억 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추진한다. 6월 공고 예정 물량(2조 604억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7,949억원 보다 26.3%(7,345억원) 감소했다. 이는 1천억 이상 대형공사가 정부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조기 발주되어 6월에는 1천억 이상의 공사가 없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과 일본 간 철강산업 협력을 위한 과장급 정례 협의체인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31일 오전 9시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제20회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Korea-Japan Steel Dialogue)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공동으로 개최됐다. ‘01년부터 시작한 해당 협의회는 ‘18년 11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한일 정상회담(3.16 도쿄, 5.7 서울) 등 최근 한일관계 회복 흐름과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등을 계기로 개최가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충종 철강세라믹과장과 마츠노 다이스케 일본 경산성 금속과장을 대표로 하여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각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해 철강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저탄소 철강 기술협력, 양국 간 철강재 수출입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 대응 협력, 공동 기술세미나를 통한 저탄소 철강 기술 교류 추진 등을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움직임과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30일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51개사 선정했다. 아기유니콘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추진되어 그간 200개가 선정됐으며 이번에 4번째로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약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최대 20억원) 자금을 신청할 시 우대를 받게 되어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기유니콘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해외 유수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대상으로 투자로드쇼(IR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혁신적 사업모델과 기술력으로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공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엔닷라이트는 가상의 입체물을 제작· 수정하는 3D 모델링을 웹에서 간편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여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26일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오늘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 글로벌화를 위해 민관합동 디자인 정책 포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와 산업부는 지난 23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K-디자인 점프업 포럼'을 발족하고 디지털·지속가능 디자인, 디자인 기업 및 인력 육성, 디자인과 산업간 융합 촉진, 디자인 해외 진출 활성화 등 4개 분과에서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은 “AI 디자인과 ESG 디자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여 디자인계가 앞장서서 변혁을 주도하겠다”며 정부에서도 K-디자인 해외진출 등 충분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디자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벤처투자사가 집중되어있는 테헤란밸리에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강남구 역삼동)’가 문을 연다.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만나러 다닐 필요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 최초 민간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투자 교류의 거점이다. 그동안 스타트업 입주,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사를 한 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다. 강남은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집적되어있어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았지만, 이러한 투자 인프라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위한 지원공간은 전무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위축된 투자 심리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사와 연계하여 투자 빙하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스케일업센터’를 민간의 자금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스타트업하기 좋은 ‘투자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케일업센터’의 공간은 총 2층(2,740㎡)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이 자금인 만큼, 규모있는 벤처투자사가 입주하도록 평당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최근 반도체 산업 내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는 지난 2021년 17만 7000명에서 2031년 30만 4000명까지 연평균 5.6% 늘어나 향후 10년간 8만명의 반도체 인력 수요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9시 50분, 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시-서울시교육청-서울시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교육부에서는 국가 핵심산업이자 안보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국가 시책의 일환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부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공모사업에 휘경공업고등학교(동대문구 소재)를 대상학교로 추진했으며, 서울시도 우리나라의 미래 유망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현장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송파구 마천동 93-5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일대는 성내천 복원계획과 연계돼 도시 활력을 담은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사업이 상당수 진행/완료됐고, 성내천 복원(계획)도 앞두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상당한 곳이다. 마천동 93-5 일대의 경우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으나, 주민동의 등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왔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충분한 개발 잠재력과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주목, 마천동 93-5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난 1년여간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적극적인 논의·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기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시민, 전문가와 '공동주택 명칭'과 관련한 토론회를 연데 이어 이번에는 조합, 건설사 등 명칭 제정과 직접 관련이 있는 종사자와 함께 '아름답고 부르기 편한 아파트 이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4월 20일14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4층 강당)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공인중개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공동주택(아파트) 명칭 관련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건축․국문학, 지명 및 역사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과 함께 공동주택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바람직한 개선 방향과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으며 이번에는 업계 관계자들과 공동주택 명칭 제정의 자율성, 지명으로서의 공공성 등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차 토론회에서는 '공동주택 명칭의 공공․자율성 반영을 위해 권고 수준의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서울시는 금번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공동주택의 명칭 제정' 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조합․시공자 등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수송증대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부터 5호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단계적 대책을 빠르게 시행한다. 서울시는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시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이 매우 시급한 만큼, ▲ 역사 혼잡도 관리 지원 ▲ 버스 증차 등 골드라인 수요 분산 ▲ 버스 중앙차로 신설 등 단기적·즉시 추진 가능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하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가 위탁운영하는 노선으로 역사 내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컷팅맨’ 등 교통공사 자체 인력을 빠른 시일내 배치하여 역사내 이동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 혼잡관리에 나선다. 시계외 운영철도이지만, 승객 대부분이 서울 출퇴근 진입 이용자이며 서울 5호선, 9호선 역사 혼잡도와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수도권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함이다. 김포골드라인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