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26일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오늘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 글로벌화를 위해 민관합동 디자인 정책 포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와 산업부는 지난 23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K-디자인 점프업 포럼'을 발족하고 디지털·지속가능 디자인, 디자인 기업 및 인력 육성, 디자인과 산업간 융합 촉진, 디자인 해외 진출 활성화 등 4개 분과에서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은 “AI 디자인과 ESG 디자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여 디자인계가 앞장서서 변혁을 주도하겠다”며 정부에서도 K-디자인 해외진출 등 충분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디자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벤처투자사가 집중되어있는 테헤란밸리에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강남구 역삼동)’가 문을 연다.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만나러 다닐 필요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 최초 민간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투자 교류의 거점이다. 그동안 스타트업 입주,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사를 한 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다. 강남은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집적되어있어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았지만, 이러한 투자 인프라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위한 지원공간은 전무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위축된 투자 심리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사와 연계하여 투자 빙하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스케일업센터’를 민간의 자금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스타트업하기 좋은 ‘투자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케일업센터’의 공간은 총 2층(2,740㎡)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이 자금인 만큼, 규모있는 벤처투자사가 입주하도록 평당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최근 반도체 산업 내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는 지난 2021년 17만 7000명에서 2031년 30만 4000명까지 연평균 5.6% 늘어나 향후 10년간 8만명의 반도체 인력 수요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9시 50분, 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시-서울시교육청-서울시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교육부에서는 국가 핵심산업이자 안보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국가 시책의 일환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부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공모사업에 휘경공업고등학교(동대문구 소재)를 대상학교로 추진했으며, 서울시도 우리나라의 미래 유망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현장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송파구 마천동 93-5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일대는 성내천 복원계획과 연계돼 도시 활력을 담은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사업이 상당수 진행/완료됐고, 성내천 복원(계획)도 앞두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상당한 곳이다. 마천동 93-5 일대의 경우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으나, 주민동의 등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왔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충분한 개발 잠재력과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주목, 마천동 93-5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난 1년여간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적극적인 논의·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기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시민, 전문가와 '공동주택 명칭'과 관련한 토론회를 연데 이어 이번에는 조합, 건설사 등 명칭 제정과 직접 관련이 있는 종사자와 함께 '아름답고 부르기 편한 아파트 이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4월 20일14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4층 강당)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공인중개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공동주택(아파트) 명칭 관련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건축․국문학, 지명 및 역사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과 함께 공동주택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바람직한 개선 방향과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으며 이번에는 업계 관계자들과 공동주택 명칭 제정의 자율성, 지명으로서의 공공성 등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차 토론회에서는 '공동주택 명칭의 공공․자율성 반영을 위해 권고 수준의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서울시는 금번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공동주택의 명칭 제정' 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조합․시공자 등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수송증대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부터 5호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단계적 대책을 빠르게 시행한다. 서울시는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시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이 매우 시급한 만큼, ▲ 역사 혼잡도 관리 지원 ▲ 버스 증차 등 골드라인 수요 분산 ▲ 버스 중앙차로 신설 등 단기적·즉시 추진 가능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하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가 위탁운영하는 노선으로 역사 내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컷팅맨’ 등 교통공사 자체 인력을 빠른 시일내 배치하여 역사내 이동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 혼잡관리에 나선다. 시계외 운영철도이지만, 승객 대부분이 서울 출퇴근 진입 이용자이며 서울 5호선, 9호선 역사 혼잡도와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수도권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함이다. 김포골드라인 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4월 13일 10시에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간의 협력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3개 시의 경계 부분인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도․구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한 위례트램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고, 2025년 개통 목표인 위례선 트램이 개통되면 1968년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사라진 이후 57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 대한제국(고종 36년) 시기인 1899년 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8km)에 최초로 도입됐던 트램(TRAM·노면전차)는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되다가 자동차의 대중화로 사라졌다. 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송파구 마천역을 출발해 위례북로를 따라 장지천을 횡단하여 위례 트랜짓몰, 위례중앙광장을 거쳐 창곡천을 따라 송파IC 하부를 통과, 복정역(8호선)에 이르는 본선과 창곡천에서 분기되어 남위례역(8호선)으로 연결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4월 11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송파구 가락동 161-2번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위치, 교통을 비롯하여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동 1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9세대 2가지 타입(전용 58‧82형)을 도입했다. 또 저층부(지상 1층)는 주거 환경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하여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으며 북~남측 도로변에는 가로환경을 고려한 보행공지(3m)가 조성되고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38길의 보행동선을 연결,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옥상과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키로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속도감 있는 소규모재건축 추진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충남도민일보) # 일본 제과학교에서 디저트를 전공한 A씨는 귀국 후에도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서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디저트 가게를 차리고 싶었지만 점포 운영 경험이 없어 골목창업학교에 지원했고 앞으로 3개월간 집중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인기 디저트 가게의 선배 사업가를 직접 찾아 현장에서 받을 멘토링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 미국 호텔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파인다이닝에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은 B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셰프’와 ‘오너’의 차이를 경험했고, 한국 실정에 맞는 탄탄한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 골목창업학교에 입학했다. 교육기간 동안 마케팅과 시장조사, 상권분석 등을 충분히 익혀 철저한 준비 후에 창업하겠다는 계획이다. ◇ 성수동 위치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 6월 말까지 13주 교육과정 진행 서울시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말까지 주 4회, 총 13주간 진행되며 교육생은 20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4월 6일 2023년도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120명의 규모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서울시 예산편성안 및 예산과정 등에 대한 의견 제출, 시민 공모 제안 사업의 선정 등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예산학교 수료회원을 대상으로 위원활동 신청을 받은 결과, 826명이 신청하여 모집인원 120명 대비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4월 5일(수) 신청자 826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비율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하여, 시민참여예산위원 120명을 선발했다.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로 진행된 추첨은 자치구별 상한선 6명, 성별(남·여) 1:1 비율, 연령대별(39세 이하, 40~59세, 60세 이상) 1:1:1 비율 조건을 적용하여 위원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도록 했다. 또한, 결원 발생에 대비하여 60명의 예비위원을 추첨했는데, 본 위원 추첨과 동일한 성·연령·지역별 비율을 적용했다. 올해는 특히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를 반영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참여 비중을 2022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3년 4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재건축단지 등(압구정·여의도 아파트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2023. 4. 26.까지에서 금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2024. 4. 26.까지로 1년 연장됐다.
(충남도민일보) 5천 원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김치찌개집, 시내에선 몇 만원이 훌쩍 넘는 머리 커트를 단돈 6천 원에 해주는 미용실 등…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이‧미용,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동네 전통시장 100곳의 농수축산물 등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물가정보 누리집’도 장바구니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알뜰한 장보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방안들이다. [착한가격업소 늘려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 제공하는 환경 조성 및 알뜰한 소비 지원] 먼저 서울시는 현재 831개(외식업 521개, 기타 서비스업 310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개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금액도 연 24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로 ’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의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현재 서울 내 상품권 가맹점은 약 27만 5천개다. 단속은 상품권 판매대행사인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상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분석 후, 서울시·자치구 합동단속반이 해당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가맹점 전체 매출 대비 상품권결제가 과도하게 많거나, 가맹점이 위치한 자치구 외 타 자치구 상품권 결제가 이루어진 경우 등이 의심 사례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행위, 상품권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행위, 등록제한 업종 영위 행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 대행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이 이뤄진다. 위반행위 조사거부 및 방해 행위도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부정유통 규모가 크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해당 관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상암일대 통합적 공간구상을 위하여 「상암일대 주요거점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재편 및 종합구상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상암일대의 종합적 공간구상을 위한 본 용역은 그동안 각 사업 단위로 수립되어 운영해 온 상암 일대 사업 실행계획을 하나의 공간구상으로 통합하여 살펴보기 위한 종합구상 용역으로 오는 4월 5일에 공고하고 2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의 관문’이라는 지리적인 상징성, 서울의 미래, 환경 등에 대한 정책을 실현할 최적지인 상암일대의 주요 거점을 활성화하고, 도시계획의 종합적인 관점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자원회수시설・서울링제로 등 새로운 시설의 입지가 결정되고, 기존 월드컵 공원・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등 공원·문화시설이 집합되어 있는 상암일대를 이번 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주요 거점 간 접근성과 실행되는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계획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계획의 최상위계획인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상암일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내달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고 입주자격 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2023년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3월 31일 2023년 첫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강동구 성내동 등 서울 시내 5개 단지, 총 576호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역세권청년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여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받아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기부채납뿐만 아니라 준공 이후 감정평가를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선매입하여 공급하는 'SH선매입 유형'도 추가돼 더 많은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공임대・SH선매입에 해당하는 '공공주택'은 SH공사가, '민간임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