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KBS홀에서 1985년 창단 이후 국악관현악의 변화를 주도해 온 KBS국악관현악단이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이끄는 지휘자 박상후와 함께 국악관현악의 소리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2023년 KBS국악관현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 <새로운 물결>에서는 특별히 미키 미노루 작곡의 고토협주곡 ‘소나무’와 토마스 오즈번 작곡의 해금협주곡 ‘VERSES’를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일본의 전통악기인 고토와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통해 만들어진 2곡의 협주곡이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적 서양악기인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연주될 예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코 나칸다카리와 매혹적인 카리스마의 바이올린 연주자 서울대학교 백주영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관람신청은 KBS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두 곡의 협주곡과 함께 국악관현악의 음향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김보현 작곡의 수룡음 주제에 의한 관현악 ‘물결’과 강준일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관현악 소묘 ‘내 나라, 금수강산’까지, KBS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설공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한다. 서울시설공단은 1일 마장동 공단 청사에서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통해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하루 수십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 및 추모시설, 지하도상가와 공영 주차장․차고지, 장애인콜택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요람 (어린이대공원)에서 무덤 (시립승화원)까지’ 란 말이 어울릴 만큼 서울시민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이용하는 24개의 다양한 도시기반 시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공단은 창립이래 지금껏 서울의 주요 도시기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 하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히
8월31일, 포천시청 시장실에서 경기 포천시와 BJC한국방송기자클럽의 자회사 ㈜비제이씨플러스가 BJC방송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는 BJC방송데이터센터를 포천시 소홀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천억 원이 투입,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데이터가 곧 석유와 같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제이씨플러스 최성운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AI, IoT, 자율주행 등 각종 첨단산업으로 향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8월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31세대, 분양주택 1,465세대, 총 1,696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일조권 규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주고 어린이집․작은 도서관․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노원구 상계동)’은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세대(분양 840세대, 공공 1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은 이번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하여 건축물의 형태․높이․배치 등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 및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법, 분쟁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압구정3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7.31.~8.18.)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 이다.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용역계약)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하여 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조합이 작성·교부한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수산물 가공식품 중 의심 품목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 수행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서초구 양재동 202-3)을 찾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유통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등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방사능 분석실에서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 및 분석 장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활용해 수산물을 검사한 후 채취한 시료의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누리집에 게시하는 과정까지 확인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의심 품목에 대해 요오드・세슘 감마핵종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시험검사 완
▲ 심재환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위원장(왼쪽)과 장시중 서울농협동인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외국인다문화노종조합(위원장 심재환)과 서울농협동인회사무국(대표이사 장시중)이 최근 사회적, 정책적으로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 및 관리, 교육 등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무에 대해 동반자적 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일, 서울농협동인회 사무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심재환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위원장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농가 계절 근로자에 대한 탄력적 법률적용과 외국인 가사도우미 유입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라며 "농가와 산업현장, 일반가정에 검증되고 안전한 관리를 받는 해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중 서울농협동인회 대표이사는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한국 사회에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와 가사를 돕는데 무리 없이 잘 적응하려면 예상하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법적, 제도적 어려움들이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라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이 힘을 합쳐 인력관리, 교육, 인권 보호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축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신축 아파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다', '빨리 가입해야 로열층,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분담금이 없다.' 등의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역주택조합' 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8월 14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내 지역주택조합 111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에 앞서 시는 '조사 매뉴얼' 개선을 위해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행정절차 미이행 등 60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7곳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주택 마련을 원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모여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시행사가 개입하여 진행하는 일을 조합이 추진하다 보니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저렴한 비용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이 허위․과장광고 하거나 사
(충남도민일보) 10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자 36명과 함께 청년 161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청춘잡담’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소그룹으로 매칭하여, 직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춘잡담’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 127개소, 임직원 봉사자 645명이 참여해, 청년 2,824명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도왔다. 이날 진로 멘토링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연구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공항공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서울소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 12곳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34개 직무 분야 중 관심 직무를 직접 선택해 임직원 봉사자와 매칭됐으며, 해당 기관을 방문해 같은 직무를 택한 청년들과 함께 소그룹 진로 멘토링에 참여했다. 직무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은 임직원 봉사자와 청년들의 자기소개를
(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50% 이상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에 토지등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1/2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 대토지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및 토지면적 1/2 이상)은 지난 '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계획에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도입됐다. 시는 ▴주민 참여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21.9.) ▴주택공급 기조 (신속․확대 공급) 변화 ▴사업단계별 동의율 개편(순차 증가구조) 필요성 등 최근 사회․정책적 여건 및 제도변화에 맞춰 입안 동의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구역지정 이
(충남도민일보) 올해 열린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강서구 마곡동)'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9~10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우수상 6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9월 1일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총 106점(공공 26, 민간 80)의 수준 높은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7월 14일 서류심사에서 수상예정작 9점을 선정, 7월 25일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설계: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 조성 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로,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가로와 서울식물원 광장, 지하철역사 등 주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실적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6월 말 기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했다. 시는 “가택 수색,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징수기법의 다양화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철저한 단속과 끈질긴 조사한 것이 이와 같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와 서울세관이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등 38건을 실시했으며, 시는 관세청과의 공조 활동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여부 및 해외 고가 물품 구매현황 등의 정보교환도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체납징수 활동별 징수금액은 ▲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살기 좋은 친환경 주거단지(17,959㎡, 24층 내외, 약 26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①연접한 개발사업과 조화되는 통합적 계획 수립 ②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구릉지 특성을 살린 외부공간 조성 ③주변 가로 및 산책로와 연결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이다. &nb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의 서울 유치를 위한 홍콩 투자유치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 은 홍콩의 대표적인 무역․투자 촉진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손잡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Your Next Business Destination)’를 7월 19일 홍콩(St. Regis 호텔)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번 홍콩 로드쇼를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이전 수요를 확인하고, 홍콩 현지기업의 서울 진출 의사를 파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진출 의사가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숨은 니즈를 사전 파악하여 법률·회계전문가와 기업 간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홍콩의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 테크놀로지(Prive technologies)와 같이 이미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이동원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교수)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재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 5일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 현장 대면 방식의 집단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집단 재무상담은 2030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5개의 심층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횟수를 늘려(6회→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집단 재무상담은 5개의 심층 주제 ▲월급 200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내 손으로 하는 DIY 재무설계 ▲사회 초년생을 위한 투자의 정석 ▲나만의 머니 트리_가지 뻗는 소득원 다양화 전략 ▲나의 재무상황 완벽하게 진단하기로 구성됐다. 집단 재무상담은 머니프레임 프로그램을 통한 재무성향 진단을 기초로 저축, 투자, 소득원 다양화 등 참가자가 본인에게 맞는 자산형성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데,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 조별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청년 참가자 스스로가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집단 상담 이후에는 참여자 간 온라인 소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현장 점검 시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2.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23,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민간건설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에 건설공사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만이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민간건축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하여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고 있으나, 모든 민간 건축물에 대하여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22.10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안)을 건의했으며 법령개정전이라도 선제적으로 100억 이상 민간건축물으로 확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사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