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 용산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BL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평일 09:30~17:30)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블럭 주민카페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입주 후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1,791세대(2블럭 1,246세대/ 4블럭 545세대)로 3,940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6일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하여 시설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방동저수지 일대에는 총 126억 원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음악 분수, 방동 윤슬거리 등을 조성하고, 성북동 산림욕장에는 총 37억 원을 들여 30면의 야영 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 방문자 안내 센터, 숲속 놀이터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숲치유 클러스터의 주요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 시공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음악분수 가동 상태와 7월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아영장의 마무리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이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7월 정식 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동과 성북동은 물과 숲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상습 침수구역의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부양식 안전 잠금 덮개로써 수문나사 방식의 원 포인트 잠금 방식으로 개폐가 용이하며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보행자가 하수도 맨홀 내부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유천 2구역 중점관리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경관 향상을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 250여 개소에 대한 교체 사업도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맨홀 뚜껑 이탈 및 콘크리트 맨홀 뚜껑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 나은건축사사무소, 오엔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지역 정착의 교두보를 놓는 사업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공유사무실,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부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총 3개 공간으로 분리한 창의적인 레벨 계획과 주거단지의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공간계획 및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된 공모안에 대한 보완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열매솎기 등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8일 장동리 디딤숲 공원에서 회복탄력성 도시(Resilience City) 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해 견디는 능력, 이겨내는 능력 그리고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능력이다. 기후위기·재해·재난 등으로 도시의 취약성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도시재난 관리를 위해 중요한 패러다임이다. 이날 음악회가 개최된 장동리 디딤숲 공원은 2005년 살인사건까지 발생했던 우범지대를 안전·안심 도시설계를 통한 도시숲으로 개선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있는 곳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가 맡아 ‘위풍당당 행진곡’ 등 8곡을 연주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증평읍 교동사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비롯해 올해에는 교통약자 중심의 보도턱 낮추기 사업,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장비 지원 등 회복력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호이해와 다문화의 사회적 융합 및 공존 증진을 위해 괴산군 가족센터 일원에서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괴산군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풍성하게 열렸다.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나라별 체험 부스 △전통놀이 부스 △플리마켓 부스 △임꺽정푸드 부스 △간식부스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문화가족 유공자를 위한 군수, 교육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호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천학사(서울시 안암동 소재)에서 지난 16일 60여 명의 제천학사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학사생 화합을 위한 “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및 대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천의 문화관광 등과 관련된 퀴즈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행사와 2부 학사생들의 화합을 위한 대면식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심주원(고려대 수학과) 학사생이 1등을 차지했으며, 손현성(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김정현(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학사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대면식에서는 학사생들의 소개 시간과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학사생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제천학사자치회 회장 원성훈(고려대 기계공학과)학사생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학기초 잘 몰랐던 많은 학사생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학사생들끼리 서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실버세대 중심의 독서문화향유 나눔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 20여 명을 선발해 5월부터 7월까지 13회차로 구성된 ▲책 읽어주기 기본교육, ▲책놀이 실전교육 등 전문 교육 후, 11월까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20여 곳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실버세대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적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독서와 관련한 긍정적인 경험 제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과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접수 및 e-mail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제천여자중학교 전교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사운드 오브 스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진로 탐색, 자존감을 향상하는 문화예술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 콘서트는‘꿈, 진로’ 드림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힐링 공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공연, 대중음악 장르 중 희망, 꿈, 진로 및 위로되는 가요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천여자중학교 한 학생은“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진로에 관한 관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기회가 됐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여 사회로 나아갈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선수단 영상 관람, 성적보고, 입상 종목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궁도, 배구, 탁구 종목을 비롯한 7개 종목 시상과 성취상, 성적유지상 5개 종목에 시상을 진행했다. 금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렸으며, 2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3,236명, 임원 1,726명 등 총 4,9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렸을 겨뤘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과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충무훈련에 참여한다. 1981년부터 시작된 충무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달리 3년에 1회 시도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훈련대상인 충청북도는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사건처리 연습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비상대비 비축물자 및 동원운영계획 수립 실태 현장점검 ▲테러대비 실제훈련 ▲지자체·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보완․발전시킬 사항 등을 토의한다. 제천시가 주관하는‘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테러 대비 피해복구 실제훈련’은 오는 23일 14시에 제천체육관에서 8개 기관 4개 단체 등이 참여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주일간의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하여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황기가 들어간 황기장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세트 및 꿀흑마늘절임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개소식이 지난 17일 제2바이오밸리 제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 국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이 거행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및 고도화 등의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을 비롯하여 중부내륙권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천시-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기업에 대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신중년! 상상대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fe2.0(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음성군의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00세 인생의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마지막 5회기 프로그램에는 혈액순환 개선, 만성피로 회복과 튼튼한 근육, 유연한 관절을 위한 치유 걷기 프로그램 등 중장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인생 2막 나를 재탐색하고 재무, 관계, 건강 준비로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100세 시대에 맞는 학습, 여가, 직업 등 균형 있는 생애 설계가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음성읍 설성문화회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마음 치유 힐링 도마 만들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가 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육아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도마를 만들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강사님의 꼼꼼한 지도와 다른 참가자분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며 “손수 만든 도마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밝은 미소와 즐거운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