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국민의힘, 봉명동·문성동·성정1‧2동)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천안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강진 의원은 2022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예로 들며 천안시 건축안전센터가 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 부실공사를 관리‧감독함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부실공사 감시 등 시민의 생명이 걸린 사안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면서, 2023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0개 지자체 중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모두 채용한 지자체가 33곳이 있으나 천안시에는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부실공사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전문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책임 있는 감독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됐다가 공사가 재개된 성정동 소재 아파트의 콘크리트 탄산화와 강도 약화에 대한 문제를 보도한 언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마트 청주점은 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2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선물세트 480개(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마트 청주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마트 청주점 임원과 청주시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과자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팀 전 직원이 아동 가구를 방문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청주점 임원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해준 이마트 청주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5년 아동물품 1,000여점, 2023년 과자선물세트(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혜원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4월 23일 상당구를 시작으로 25일 청원구, 30일 흥덕구, 5월 2일 서원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 ▲주거 복지 개념의 이해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사업 안내 ▲ 주거복지센터 직접 사업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복지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의 주거복지 사업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비주택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돕고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10일 오후 5시까지 지역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함께할 청년 공예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 및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2차례의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하며, 10월부터는 본격 전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예가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고품질 천안오이가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됐으며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364농가가 19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만 167t을 생산하고 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및 한희준, 이선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의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친환경 체험과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는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과 △환경미술제 작가가 참여하는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 ‘이선희×함께, 호수 만들기’로 구성된다.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은 △자원순환-물물교환 △미술관 보물 찾기-굿즈 교환 △새활용 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등 4가지 체험을 제공한다. 자원순환-물물교환은 안 쓰는 물건(그릇, 책 등)을 물물 교환하고 다 쓴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미술관 주변 조각공원에서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미술관 굿즈(도록, 에코백, 스티커)를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은 4일과 5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 24개의 전시행사와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총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무료체험·행사도 재활용 컵 활용 고추, 방울토마토, 메리골드 모종 심기(재활용 컵 지참), 웰빙 새싹 삼 심기, 반짝반짝 나만의 쌀키링 만들기, 곤충 샌드아트 체험, 장난감 농기계 체험, 미생물 활용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제4회 청주시야생화전시회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야생화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석부작, 목부작, 분경 등 200여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야생화 판매장도 운영해 저렴하게 야생화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꽃의 소중함과 은은한 향기를 가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에 봄꽃이 만개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6,900㎡ 규모의 꽃 정원에 다년초인 수국, 작약, 수크령 등 14종 16만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14종 8만본의 봄꽃을 심었다. 현재 다채로운 봄꽃들이 연달아 만개하면서 무심천을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여기에 꽃 정원 중간 중간 물감통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해, 봄꽃과 어우러지는 포토존 명소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에는 야생화를 파종하고 가을철에는 국화, 천일홍 등을 식재해 무심천 일원을 연중 꽃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으로 가득한 무심천을 걸으며 5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3월과 4월에 큰 호응을 얻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5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나눠 진행한다. 각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원, 2주 모두 참여시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7천원 이상 2만원, 3만4천원 부터 6만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스는 수산동 앞에 있으며, 육거리종합시장 부스는 멀티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해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세정과는 각 구청 세무과와 함께 영치시스템 확인 및 체납차량 위치 파악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 주차장, 식당가 주변을 수색했다. 그 결과 체납 차량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1천 2백만원의 자동차 체납액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주기적으로 시·구 합동 영치를 진행함과 동시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고액·고질체납자 가택수색을 고강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징수효율성 증대를 위해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며, “체납세금 납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13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시·도 노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도 신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은 30여 년 공직생활 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2회 역임한 바 있다. 대전효인성교육원장, (재)한국효문화진흥원 이사 등 효 실천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노인회 혜인 중앙연수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8년 5월 1일까지로 4년이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 전체인구의 17%가 노인인구인 고령화사회 속에 시노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라면서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노인회관 설립을 위해 임기 중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대전광역시노인연합회는 지난 35년간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동부초 6지구(9교)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초 · 중 · 고 104교의 교육결손 해소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2024년 교육결손 정상회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89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3회에 걸쳐 108교를 대상으로 교육결손 해소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104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면 모든 학교가 완료된다. 컨설팅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정책 안내 및 학습과 심리 · 정서, 사회성 회복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지난 4월 위촉한 초 · 중등교사 및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함께 초 · 중 · 고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결손이 완전히 해소되도록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뿐만 아니라 심리 · 정서, 사회성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5건을 의결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를 통해,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국내외 연수 및 시찰에 관한 조항을 정비하고, 피복 지원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에 대하여,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시·자치구 간의 형평성 고려와 선도적인 조례 개정 추진을 요구했다. 장기 재직 특별휴가 일수 관련, “재직기간 20년 이상 30년 미만과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조원휘 위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명확한 근거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운영되는 서면심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금 관리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하고,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식료품점까지 사라짐에 따라 식자재 구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농어촌 지역 쇼핑약자의 현황과 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쇼핑약자 지원 방안 및 복지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시대 박두웅 편집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 서산하나로마트 신동명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농식품유통과 김성식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의원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이 가속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도내 대상지 5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 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통해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시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일원의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