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섹션에도 초청된 영화 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D.seeD디씨드┃배급: ㈜트리플픽쳐스┃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출연: 사라 몽페티, 펠릭스-앙투안 버나드]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제목이 눈길을 끄는 영화 (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는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 ‘사샤’와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 ‘폴’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공조를 그린 로맨틱 블랙 코미디. 뱀파이어와 인간 세상에서 소외된 두 아싸(아웃사이더)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친숙한 뱀파이어 장르에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동화적 요소와 블랙 유머가 조합된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제42회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새로운 시선 특별언급 작품상,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영 시네아스트상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움 연구 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학교급별로 총 34교(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를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와 더불어 다채움 고도화 시범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 활용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는 먼저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연구․선도학교'의 ▲우수한 활동 공유 ▲운영 현안 논의 ▲연간 활동 일정 공유 등의 현장 소통간담회가 이어졌다. 다채움 연구학교 신형웅 교장(일신여자중학교)은 “현장에 다채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에 다채움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교육과정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학교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그리고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진 가운데, 강주은과 최민수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4.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뉴스 포함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5.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였다. 이날 첫 등장한 오유진은 '미스트롯3' 경연 이후 5~6개월 만에 첫 휴일을 보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침 기상부터 씻고나온 뒤 머리카락 말리기, 식사와 영양제 챙기기까지 손녀를 살뜰하게 챙기며 '전담 매니저'의 면모를 발휘했다. 가수와 학생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오유진은 중간고사의 압박을 받는 모습으로 'K-중딩'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래 연습을 위해 노래 교실로 향하던 중 오유진과 할머니는 옛 기억을 회상했다. 오유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타 방송사 오디션을 시작해서 '미스트롯3'가 끝나니 중학교 3학년이 됐다"라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오디션을 보려고 서울에 고속버스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관기관 소속 멘토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19개의 비영리 민간 사회복지기관 멘토 380명과 우울고위험군 멘티 661명을 1:1로 연결하여 주 1회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영미 팀장의 생명지킴이 강의를 시작으로, 핸드폰 ‘잇길’앱 사용방법 및 상담일지 작성 등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멘티 80% 이상이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도 함께 끌어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19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18일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을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군 간부 공무원들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가 함께했다. 이들은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현장에서 즉시 보완, 축제 시작 전까지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불꽃놀이를 대체하는 참숯 낙화 쇼, 축하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판단, 무대 시설물 관계자들과 함께 구축 시설물 상태와 결함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문 부군수는 “미르 309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준공, 농다리 축제 등 더욱 많은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이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 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안방극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임수향(박도라 역)의 활약이 돋보인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바, 이에 주말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킨 임수향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사랑스러움과 안쓰러움 사이 톱배우vs집안 가장 ‘박도라’의 현실적인 두 얼굴 임수향은 4회에서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공항에 입국하는 톱배우 ‘박도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임수향은 화려한 비주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스마르 없는 ‘오스마르 더비’에서 가장 주목을 받게 된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FC서울의 센터백 황현수였다. FC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3년 전 치른 서울 더비에서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는데 이날은 승리를 챙겼다. 코리아컵에서만 두 번째로 성사된 ‘서울 더비’를 앞두고 최대 관심사는 오스마르의 출전 여부였다. 지난해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오스마르가 올해 서울이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평일임에도 516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양팀 팬들 모두 오스마르의 출전을 학수고대했다. 하지만 오스마르는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빠졌다. 구단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스마르의 긴급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스마르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경기 도중 전광판에 그의 모습이 비춰지자 양팀 팬들이 모두 환호성을 보냈다. 오스마르가 없는 그라운드에서는 황현수가 돋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는 14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와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해외시장 개척,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및 성장기반 마련과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 활용 및 신성장동력 발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과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있어서도 부처협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호 수사-패스트 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간 협력이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배경율, 이하 KISDI)와 함께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기 인공지능( ‘AI’) 윤리‧신뢰성 포럼’(‘AI전략최고위협의회*’ 윤리‧안전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멀티모달 기술 등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속가능한 AI 혁신의 전제로 AI 윤리‧신뢰성이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포럼위원장을 맡고, 학계‧산업계‧법조계‧공공‧시민사회‧국제기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제3기 ‘AI 윤리‧신뢰성 포럼’을 구성하여 AI의 사회적 신뢰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오늘 출범한 제3기 ‘AI 윤리‧신뢰성 포럼’은 지난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이하 ‘최고위협의회’) 윤리‧안전분과로 운영된다. 포럼은 최고위협의회와 연계‧운영하여 AI 윤리‧신뢰성 분야 범부처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과제를 구체화하여 민관이 함께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해 정부 AI 윤리사업 핵심과제로 민간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한 ‘A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4월 18일 오전 9시에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부의 요구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2024년 4월 15일까지 지원토록 되어 있는 피해자 의료비 지원기한에 대하여 법령을 개정하여 2029년 4월 15일까지 5년 연장지원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동 안건이 상임위 법안소위나 법사위 등의 국회입법절차를 거치지 않아 정부부처 의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강조하면서 개정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개정안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①피해자 의료지원금이 당초 심리치료 및 트라우마 추적관찰 취지와 달리 치과·한방치료에 편중 됐던 점과, ②유사한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기부담금(40%등)을 내고 유가족 중 선 순위자 1명만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여도 다소 과도한 점, 그리고 ③피해자 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원했던 제주 4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18일14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2024년 제1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한다. ㈜스누콘(대표 박영우, 대구 달서구)은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3년 4월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직원 학습체계 구축 등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이행한 결과 월 생산성은 1.75배 증가하고, 불량률은 1.9%에서 0.9%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수경 스누콘 이사는 “기존에는 업무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지 않아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다 보니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고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웠다.”라고 하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여 개선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터혁신 컨설팅으로 업무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어 노사가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와 연계된 승진 및 임금체계를 도입한 유원산업(주)의 사례도 발표됐다. 황보국 노동정책실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근로자 가요제 본선 경연이 18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근로자 가요제는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이 모인 축제의 장으로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근로자 가요제는 참가 열기도 매우 뜨겁다. 무려 1,673팀, 총 1,845명이나 참가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4%나 늘어난 수치이다. 152대1의 치열한 예선전 경쟁을 뚫은 11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서 깜짝 놀랄만한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근로자 가요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이 프로가수 못지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특히 이번 참가자들의 실력은 다른 여느 때보다도 심상치 않다는 게 예선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높은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 참가자들의 참가 사연도 다양하다. 퇴임을 1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는 올해 최고령(64세) 참가자인 버스 운전기사, 근로자 가요제를 매년 시청하면서 나도 저 무대에서 꼭 노래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8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하여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하여,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3단계 상용화는 52개 군에 소재한 43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초 ’24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5G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 간 협의를 통해 2개월 앞당겨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에 통신 3사가 각각 단독으로 망을 구축한 85개 시 행정동 및 일부 읍면 지역에 더하여 모든 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4월 18일 오후 3시, LW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 전담간호사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이지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의 발제에 이어 간호학계,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부서장, 소비자단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여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성렬 교수는 필수의료 확충에 필요한 양질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간호사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간호사의 13개 세부분야를 임상현장에 맞게 4개로 통합ㆍ조정하고, 이에 맞추어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을 개편하는 등 현행 제도를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외교부는 4월17일 우리 청년이 다수 체류하는 지역인 호주 시드니의 워홀러 업무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워홀러 안전 간담회' 및 '청년 취업/안전 법률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우리 정부의 해외에서의 청년 안전 관리 지원 강화 기조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호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재용 영사안전국 심의관은 우리 워홀러가 다수 일하고 있는 현지 기업(Elleo Group)을 방문하여 작업 현장의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우리 청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워홀러 안전 간담회'개최를 통해, 워홀러 채용 기업 관계자 및 워홀러를 대상으로 △워홀러 관련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안전 사고 예방 방안 및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영사 조력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우리 청년(유학생 및 워홀러 등)들의 취업과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한 현지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교부는 '청년 취업/안전 법률자문 간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8일,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일원에서 '위기가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장소인 전주시 평화동 소재 ‘온평’은 온동네 평화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전주시와 복지관이 협업하여 개소(’21.2.)한 주민 복지공간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 끼로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행안부, ㈜오뚜기, 전주시청, 평화사회복지관 등 민·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전주시장, 평화동 거주민 약 300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위기가구의 복지지원 상담창구(☎129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알리고자 다양한 민·관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뚜기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300여 명의 거주민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전주 MBC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