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 이어 위원회 소관 5개 실·국 위원회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조정 없이 도지사가 제출한 1조 5662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지역종합유선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과 의정소식 등 지역활동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대도민 인지도 제고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제출된 상임위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 4조 2,232억 9,432만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처럼 정책환경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항상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가족정책관 소관의 업무의 경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많으므로 부서와 기관 간 사업 및 기능이 중첩되어 정책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국비 감소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은데, 국비 감소로 인하여 사업량이 줄어들면 우리 충남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다”며 “국비 감액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는 도비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도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태 위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도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농수해위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이화정 송어양식장,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8일에는 상주시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으뜸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약 24.7㏊)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청년농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청년 정착 원스톱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에는 이화정 송어양식장을 방문해 내수면 대표 어종인 송어와 연어양식장 시설‧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화정은 7157㎡ 규모로 국내 최초 한국형 친환경 순환여과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양식장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견학하며 충남 도내 스마트 양식을 선도할 전략 품목 육성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인재개발원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인재개발원 건물이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지붕 보수나 석면 제거 사업이 계속 편성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노후화 부분도 면밀히 챙겨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내 상용인터넷망(외부) 설치를 위해 통신장비를 구입하는데, 직원들이 쓰는 내부망과의 방화벽 등 보안 사항을 면밀히 준비하여 보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수출상담회 사업을 추진하는 현지업체에 대행용역비를 지출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사업비 중 비중이 큰 데, 향후 같이 상담회를 개최할 용역사 선정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등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 중인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 공수의사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와 당진시 방역관계자는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접종 추진 상황, 접종지원반 편성·운영, 농가 차단방역 현황 및 동시 접종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대책 등을 보고했다. 이에 권 실장은 “백신접종 시 부상방지와 올바른 접종을 위해 보정 인력을 적절하게 편성해서 운영할 것”과 “지난해 백신접종 과정에서 일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4월 18일 설악산 오색약수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림 내산불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등산로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10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산불발생 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은 강원영동 지역 특유의 기상현상인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산불기간 동안 산불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중대재해처벌법'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공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공단은 한전 협력사(약 2천 4백개사, 30만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지원,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한전은 산재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전보건 정보 제공, 협력사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계약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편, 공단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해외산림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4월 말부터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솔로몬제도 등 각국의 해외산림투자기업 또는 산림협력센터로 파견되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청년인재들의 안정적인 현지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파견 전 준비사항과 해외 산림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8일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캠핑․야영장 15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모닥불 불씨 관리 철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권고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화기 사용 시 일정거리 유지 등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4월 18일 14시 산업재산정보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인 무디스애널리틱스(‘무디스社’) 한국지사(서울시 영등포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2월 공포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산업재산정보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외부 데이터와 연계된 산업재산정보 DB의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산업재산정보와 외부 데이터의 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디스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정보 및 분석솔루션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정보와 산업재산정보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디스社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 및 무디스 이세환 한국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재산정보 활용 인프라를 고도화해 R&D 혁신 및 기술안보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24년 탄소중립분야 문제해결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개 과제는 특허청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문제해결 공모과제이다. 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이 선정·구매하여 탄소중립분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세 과제로는 ▲인공토양의 탄소포집·제거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 다양한 혼합소재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 있으며, 접수기간은 과제별로 상이하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 내외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제안자가 과제 제안기업,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 개선 및 고도화 과정을 진행한다. 기업은 개선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청주몰 라이브 특별전’을 추진했다. 이번 라이브 특별전은 2024년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를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참여 업체는 2023년도 사업 참여 업체 중 조회수, 판매량,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용감한형제, 옹기촌, 더맘 총 3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인기 상품인 통순살 족발, 갈낙전골, 라이미칩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으며, 구매인증 고객 5명을 추첨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 혜택이 가능한 본 사업에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스토어 청주몰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홍보, 라이브커머스 방송 2회 송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자리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 및 주거안정을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그램 상호 정보 제공 및 협력, 자원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연구소 ‘마음자리’는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문제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며,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마음자리와의 협약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함께해요, 환경정비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할지역인 용암1동, 용암2동, 금천동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건강조직 지도자와 플로깅 동아리, 지역 주민들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 지원단과 함께 학생 감염병 대응 도상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청주시 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학령기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특성과 관리법,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휴교와 교육 활동에 대한 조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평상시에는 예방접종 관리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감염병을 수동 감시해야 한다. 교내 감염병 발생 시에는 △대응 1단계-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 확인 △대응 2단계- 추가 환자 발생 및 유행 의심 여부 판단 △대응 3단계- 감염병 유행 대응 활동을 통해 유행 확산 차단 △마지막으로 교내 감염병 유행 종결 및 복구의 진행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관련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24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91개 팀 109명이 참가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포함 총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청주 우암초 송민경 선수가 싱글B조 여자초등부로 출전해 2024년 꿈나무 선수 선발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피겨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빙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빙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