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
[스포츠=충남도민일보]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산하 “충남문화e스포츠협회(발기인 대표 정연호)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진 위촉 및 간담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민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4월 18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부회장,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김현철 전문위원,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정연호 충남연합회 회장(협회 발기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설립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화로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 및 산업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e스포츠 교육화, 등급화, 직업화, 산업 분야 등에 따른 제도를 정착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이 9년 동안 이스포츠 산업화를 위한 중국과 일화와 세계적인 기업 텐센트, 완미세계, CKEC 대회 등을 통해 진행했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공유했다. 전 이사장은 오는 7월에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하며, 이는 중국의 이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연계한 “문화교류 산업을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협회 이사진들의 관심사는 ‘시니어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자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정 등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세파속에서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시정에는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신정호를 주무대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하였고,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22년까지 40위권에서 맴돌다가 올해는 8위(4월 기준)로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에서 ‘아트밸리 아산’이 호감도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11일에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한 선진학교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학교 탐방은 읍면지역 작은 학교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수 유치가 어려운 읍면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위한 목적도 있다. 먼저, 7월 4일에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 19교의 교감, 교육과정 담당자 38명이 충북 괴산 감물초와 목도초를 방문했다. 감물초에서는 숲 생태 교육, 마을 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위한 다차원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들었으며, 목도초에서는 학교 숲을 이용한 환경 생태 교육, 예술 문화 교육 등의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읍면 지역 초등학교의 교장과 참여를 희망한 동 지역의 교장 총 22명이 전북 군산 회현초와 옥구초를 방문했다. 회현초는 생태 숲 교육, 마을 교육 등 마을공동체와 협력하여 추진한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옥구초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어울림 학교 운영사례 공유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대통령 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여야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 중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을 만나,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규칙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목적인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최 시장은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세종을)을 만나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안 또한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인프라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아끼고 부채감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서부발전은 4월 20일(목)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가스공사와 ‘가스공사 환상망 및 서부발전 전용 배관시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2025년 폐지되는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한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의 석탄화력 대체 사업을 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시 간 21.5km 길이의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라 북삼-구미 구간의 천연가스 환상망을 구축할 예정이던 가스공사와 사업이 중복될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장기간 협의해왔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밀한 기술 검토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단단한 파트너십이 협약으로
[천안=충남도민일보] 광복 80주년 1000만 캠페인 워크숍을 천안축구센터에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13차충남권 오피니언리더초청특별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약 120명의 참석자들이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나라와 지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격변하는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다시 찾아올 수 없는 통일의 기회와 한반도의 비전이 다가오고 있다는 코리안드림 비전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서인택 중앙 공동상임의장은 “반만년전 국조단군의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홍익인간의 위대한 건국의 이념은 결국 새로운 나라건설이었다“고 강조했다. 서의장은 이어 ”코리안드림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곧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제2의 3.1운동 광복80주년(2025년) 일천만 통일만세운동으로 촉발될것이다. 이 캠페인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동참하여 역사적인 통일의 모멘텀이 되리라고 본다“라고 했다. 서의장은 또 "세미나는 최근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작금의위기상황은 오히러 통일의 기회로 한반도의 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코리안드림의 비전 교육이 큰 의미였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에 한 참석자는 “이제 코리안드림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광복80주년(2025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주임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교수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은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박 교수는 “2014년 백석대학교에 와서 10년간 100여명이 넘는 태권도기관 대표 시범단원을 배출했고, 70여 개국의 해외 시범과 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의 공동훈련 등 열정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왔다”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아트킥’이 그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동영 교수는 지난해 백석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아트킥’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영 교수는 “30여년 몸담은 대표팀에서 제 역할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태권도 전도사의 사명”이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의 방향에 걸맞는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동영 교수는 1996년부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힘쎈 충남 경제를 위한 종합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기자브리핑은 지난 3월 13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의 긴급 지원 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와 충청남도 유일의 금융지원 담당 기관인 충남신보에서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금융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그 동안의 현황보고와 앞으로의 시행 방안을 담아 진행됐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지속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충청남도, 시·군, 충남신보가 협업하여 전년대비 300억원 증가한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위드코리아 소상공인 자금이 시행됐으며, 지원대상은 일자리⋅취약계층⋅창업 소상공인, 청년창업, 골목상권, 저신용 소상공인으로 2월말 기준 약 840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기존 위드코리아 소상공인자금 지원대상 중 골목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일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하여 배제되는 문제가 존재함에 따라, 2023년 제1차 경제상황 판단회의에서 심도있게 논의됐고 김태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정부간관계연구소 권경득 교수 연구팀이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다문화사회 융합을 통한 정책 등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 비교연구 총서 10~14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총서는 미국·캐나다·호주·영국·독일·프랑스·스웨덴·한국·일본 등 9개 국가의 다문화 정책 수단을 비교 분석으로 대한민국의 다문화 정책과 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권경득 교수 연구팀은 2021년 8월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역사적 배경 및 정책체계 ▲고용·노동 ▲가족 ▲이민자 ▲시민참여 ▲시민권·정치참여 ▲평등 ▲교육 ▲보건·복지 등의 다문화 정책수단 연구를 9개 분야로 비교 분석해 총서 1~9권'을 발간했다. 총서 10~14권은 ‘각국의 정착단계별·생애주기별 다문화정책수단’, ‘다문화 이론과 다문화사회의 주요 쟁점’, ‘각국의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정책의 우수사례’,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성찰과 전망’, ‘세계의 다문화 도시’ 등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총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다문화 정책, 한국의 정착 단계별 다문화 정책의 개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2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 국민은행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요금 인상, 인건비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도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충남신보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충청남도는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하게 될 협약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심사기준 완화,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국민은행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장기적 경기 둔화 및 금리 상승,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30억원을 출연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도 국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17일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의원연구모임(, 유영채, 박종갑, 복아영, 엄소영, 류제국, 김영한, 김강진 의원)을 통해 천안천 공간 개발과 지역명소화를 도모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대표의원인 이병하 의원은“천호지부터 신방동행정복지센터까지 약 9km에 걸쳐 이어진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부흥에 대해 본래 하천 모습을 존중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휴식과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수변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도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천안시와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안시는 2026년까지 약 48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는 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 증설 4개소, 축제 및 보축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을 갖춰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천호저수지는 25만 톤 이상의 홍수 조절 기능을 구비하게 되며‘봉명 및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사업비 390억 원)’추진과 함께 천안천은 100년 빈도 홍수에도 무탈한 도심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7일 제256회 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훈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학생들의 행사 참여 및 현충시설 현장탐방 활동 지원 △보훈정신계승과 관련한 자원봉사활동 추진 및 지원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단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 박미경 연구위원, 이건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송병호 유관순학회 초대부회장, 충남동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 박철웅 보훈과장, 민윤경 보훈팀장, 장효정, 장재호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춘 일류보훈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신입생 대학 적응 ICAN Week 기간에 ‘유튜브 쇼츠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신입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들은 팀별 자유 활동을 통해 △호서대학교 자랑 △앞으로의 대학생활 △나의 대학생활 포부 등을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형식인 쇼츠로 제작하였으며, 서로의 영상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통해 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입생 300여 팀이 출전하였고, 학과별 대표팀을 선정하는 예선 이후 진행된 본선에서는 단과대학별 한 팀을 결정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소속 학과에 대한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대학 전체의 최종 결선은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되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수상하였다. 전체 대상을 차지한 팀은 인문사회대학의 한국언어문화학과 학생들로 19학번 최재호 학우가 멘토로, 크루리더인 23학번 안지우 외 7명의 신입생이 크루로 참여한 작품이었다. 크루리더인 안지우 신입생은 “쇼츠를 제작하기 위해 선배 멘토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2학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을 17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2,342명 △석사 214명 △박사 143명 총 2,69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 출력물과 병행하여 NFT 학위기를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과거 종이로 발급하던 학위기를 위조나 변조, 복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든 것으로, 학생의 행정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높아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부터 발급했다. 이날 이사장상은 기계공학부 박효영 씨, 총장상은 임상병리학과 차원희 외 69명이, 공로상은 경영학부 최재영 외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졸업논문상은 공학박사 김형식 씨의 논문‘전기자동차 실물 화재실험 기반 4M 및 AHP 기법 적용 안전대책 방안 연구’외 14명이 수상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에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우리 대학의 벤처 정신을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을 발휘해 줄 것을 응원합니다. 사회에 나가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지난 2019년 초청해 교회와 기업 등에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외국인 학생 13명이 4년이라는 시간 끝에 졸업을 맞이했다.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절, 선진국들의 도움과 원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젠 우리가 도와야 할 때’라는 생각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백석대학교는 15일 오전 1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일원에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GCL) 졸업축하 감사행사’를 열었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타지에서 4년간 공부를 마치고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한 교회, 기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 땅을 밟은 학생들은 학위수여식을 기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딛는다. 사회복지학부에서 청소년학을 공부한 인도출신 맘따 씨(23ㆍ여)는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맘따 씨는 “저를 지원해주신 대전평강교회와 백석대학교 많은 분들의 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