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복도시 출범 10주년인 2022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행정수도로 발돋움’을 위해 ‘세종시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2년을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계기로 삼고 도시개발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총 138개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도시기능 강화 ▲자족기능 확충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변화 대응 ▲메가시티 구축 등 도시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주요시책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SW)인재 교육기관 설립 ▲방송영상 융복합 미디어단지 조성 ▲금강보행교 주변 잔디광장 조성 ▲중소규모 전시시설 건립 ▲주민자치회 자립화 모델구축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설치 ▲안전관리자문단 활용 민간건물 무료 안전점검 ▲마을관리소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의 타당성, 추진시기 등을 검토하고 보완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편성, 사업추진을 결정하고 2022년 사업에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로 백석문화대학교는 전체 사업 예산의 30%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백석문화대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혁신적 전공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우수성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교양교육과정의 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학생역량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우수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제품 개발의 우수성 △재정투자의 타당성 △성과관리 체계 및 노력의 적절 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성과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은 대학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환경에 발맞춰 미래사회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혁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8월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산업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 위기가구로 통보되면 맞춤형복지팀이 현장방문 및 상담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각 가구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먼저 단전, 단수, 월세체납, 통신요금 체납 등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년 6002건, 2020년 1만2889건, 올해 6월 기준 9864건 위기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동년 대비 2배 이상의 위기징후 대상자 발굴하며 민관 합동으로 가구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 누구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신고채널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아 2019년 23건, 2020년 13건, 2021년 6월 기준 13건의 위기가구를 확인했다. 비대면 시대에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신고 체계로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하여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27일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v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여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공주=충남도민일보]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주었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021년 제6회 의원회의를 오는 9월 28일 10시 30분 의장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신창 일반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미래전략과)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도제 육성 사업」 변경 내시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2021년「마을공방 육성사업」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일자리공시제 인센티브 성립전 예산 사용(사회적경제과)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추천(여성가족과) △아산시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먹거리정책과) △아산시농산물최저생산비지원운영위원회 위원 추천(농업기술과)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추천(평생학습관) △(재) 아산시청소년재단 임원 선출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아산시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산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등 12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3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
[대전=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 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사업’등 고속도로건설 국가계획 반영도 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30일 4차 회의에서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9건을 심사했다. 이날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당부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교육청의 경우 별도의 민원콜센터가 없는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청 민원콜센터와 통합 운영방안과 함께 인구수, 소방대상물 등의 수요를 고려해 119안전센터의 개청 시기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인수 부위원장은 “나성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점검 등 안전도시위원회의 안전 취약지역 점검 결과를 재확인하여 통학로 안전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주문하고,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영상 자료를 주민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용희 위원은 “지역 안전지수 교통사고 분야와 관련해 읍면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대응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안찬영 위원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9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노력해 온 국도39호(유곡~역촌),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공사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차타워 준공 ▲(주)메타인프라 데이터설립 MOU체결 ▲하이넷 아산인주 수소충전소 준공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마을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 공모 선정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등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 여러 시정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중 지급 시작될 예정으로 우리시는 약 27만3,000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급시기 등 정부 세부일정 발표에 맞춰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아산=충남도민일보]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윤원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으로 이달 31일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윤원준 의원은‘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를 통해 생활폐기물 중 배출수요가 많은 대형폐기물 품목 및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에 대한 처리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심상복 의원이 발의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존 대형폐기물 품목에 대리석 식탁, 유아용 카시트, 전기판넬이 추가되었으며 대형폐기물 품목 외에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마대(80kg용, 수수료 5,000원)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원준 의원은 “관내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보면서 이번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수월해지고 주변 생활환경이 쾌적해져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하여‘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의 위원회 성별 구성 비율을 명시하여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는 규정을 명시했다. 또한 입소 아동 보호자가 해당 자녀로 육아휴직을 한 경우에는 당해연도까지만 직장어린이집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 밖에 보육대상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한부모 직원의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직장어린이집 변경인가에 따른 명칭과 소재지 위치를 알맞게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수영 의원은 “직장어린이집 운영상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 의원은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발의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4일 홍성 제이(J)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현숙 위원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보성 위원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수현 사무국장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수진 사회복지사 △천안시 복지정책과 공지윤 주무관 △청양군 통합돌봄과 임현세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지사와 온라인 참석자들이 진행한 랜선토크에서는 코로나19 시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도내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특강은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복지국가, 그리고 지사협의 과제’를 주제로 가졌으며, 우수사례는 아산시와 서천군이 각각 발표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코로나19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의 경제·사회·문화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등 보건의 위기를 넘어 복지의 위기까지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국회운영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이날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의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국회운영위원회의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홍성국 의원과 강준현 의원,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국회운영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잇따라 면담하고 이날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합의한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장은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국회법 개정안 통과가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적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야 합의를 통해 원만히 국회 본회의 처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 편성안을 논의했다. 권희태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실무협의회 위원, 도와 도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안건 논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건 논의에서는 범죄예방환경조성(셉테드·CPTED),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회적약자 보호 등 내년 신규로 발굴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 여부를 협의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도민이 안전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충남형 자치경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0일 제20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협조’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8월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원에 시와 자치구의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80% 이하에 대해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보조인력 채용과 콜센터 설치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신청방법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아동학대조사 전담 인력 배치, 대전 생활치료센터 인력 운영방안, 대전바이오창업원 설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아동학대조사 전담 인력 배치와 관련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공공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9월까지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와 자치구의 아동학대조사 전담 인력은 11명으로 9월 신규 공무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20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온천중앙공원 환경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 총재와 천안지역 각 대표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천안관광지 내 로타리 모양으로 돼있는 천안온천중앙공원의 공원 환경관리와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그네의자, 파고라 등 공원이용객에게 편의시설 지원 및 수목, 화초 식재지 관리와 공원 내 시설물 환경정화 등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공원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공간인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