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 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1146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늘어난다. 화력발전세는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안전·방재 대책 및 환경 개선 사업·조사·연구 △충남 지역 에너지 종합계획에 의한 사업 △도 및 시군 추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에너지 융합 및 구역 복합 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이다. 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석탄화력 실내공기질 개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세종=충남도민일보] 1일 권오중 경제부시장 취임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2021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이용 합리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최일영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너지산업 발전 및 효율 향상 유공으로 △연세대 연세우유 △채석기 제이케이머트리얼즈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추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는 서산시 등 2개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석환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동광보일러 김정우 부장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아산 탕정초 강수경 학생 등 3명이 도지사상을, 아산 모산초 남승욱 학생 등 3명이 도교육감상을, 아산 둔포초 남수연 학생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5일(목) DCC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3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분야별 총 7개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내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삶과 앎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 있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이 89.5%에 달하며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62건을 완료하고 전체 이행률은 8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민선7기 공주시의 분야별 공약 이행 사항을 살펴본다. ▲ 풍요로운 상생경제 분야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18건은 완료, 11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18일 현재 1,765억 원을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9월엔 파격적으로 중개수수료를 낮춘 배달앱까지 장착했다. 전국 최초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 개관해 섬유 완제품 생산 판매 구조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설 개선과 자생력을 강화한 산성시장은 지난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짧은 기간에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변화와 함께 교육 환경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그리고 수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구축하게 되었다.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여러 시스템을 통합적인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만든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의 통
[서산=충남도민일보] 수확철에 접어들어 풍요로운 농촌을 기대하지만 정작 열심히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소득이 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원가가 너무 낮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판로가 부족한 농민들의 경우 경매시장으로 내다 팔 수 밖엔 없다.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독보적인 도매시장으로 많은 농산물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그런데 경매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농민에게 경매를 원칙으로 강제하는 점이다. 경매는 공급과 수요에 따른 가격 결정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의 생산비 보장에 근본적 한계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농민들에 불리하게 생산원가가 낮게 형성되는 모순에 빠졌다. 매년 비효율적 유통구조와 비정상적 자본축적 등 경매제의 폐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락도매시장은 5개 도매법인이 유통구조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말한다. 독점법인이 마음만 먹으면 굉장한 초과이익 누릴 수 있는 구조이며 실제로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다 제대로 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사기보단 도매법인이 형성하는 가격에 울며겨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도농교류형 지엮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는 16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천순 의장은 “농촌 문제의 시작이자 끝이 농산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형성을 위해 많은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인 육종영 의원은 “농업 발전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은 우리의 필수과제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1부 발제자인 박두호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지역 먹거리와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농촌 공간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천안형 로컬푸드 매장을 제안했다. 이어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손덕식 여주시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 김진락 화성시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손덕식 사무국장은 여주의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목적과 사업의 방향 구성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김진락 사무국장은 “로컬푸드 사업의 원동력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것이나 화성시의 경우, 지역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 최초로 건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 이하 교육원)이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서미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응원 메시지 전달, 샌드아트 공연,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체험시설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서명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며 교육원의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곱게 물든 단풍 길을 지나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꽃 같은 시간을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체득하여 안전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교육원은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배울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를 3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과 온라인 VR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권 LINC+사업참여 5개 대학(호서대, 선문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과 비참여 2개 대학(건양대, 공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연한 운영, 참가 대학의 열정이 모여 모두의 축제로 완성했다. 개막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호서대 김대현 총장과 참여한 각 대학 LINC+사업단장 축사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인하여 호서대 온라인 VR전시관 인프라를 활용한 고도화된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온라인 VR전시관’을 구축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13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10팀 ▲대학별 우수사례 전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각 대학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폐회식은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조의성 과장과 임직원, 각 대학 LINC+사업단장, 경진대회 참여 학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윤대근 회장이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세종시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회장은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윤 회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중책을 맡아,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앞 1인시위 등 초정파적 연대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균형 발전을 열망하는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아,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 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이 27일 브리핑을 통해 구단 개혁 의지를 천명하고,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시민구단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창단 2년째에 접어든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여성 폭력선수 영입과 부적절한 구단 운영으로 인한 임원 해임이라는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현재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오세현 시장은 “구단주로서 세심하게 운영을 살피지 못했다.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그리고 팬들에게 송구스럽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어 “구단은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헤아리지 못하고, 성적 지상주의에 매몰돼 여성 폭력 범죄 사실이 있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부적절한 대응으로 시민과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면서 “앞으로는 선수영입 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 대해서는 선발 검토단계부터 배제하도록 선수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구단 내·외부 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으로 구단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하며 ▲윤리경영 ▲전문성 중심의 지휘부 구성 ▲재정
전옥이 이사장, “e스포츠가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서둘러야 한다" 오근국 회장, 충남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양성되고 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 국제e스포츠진흥원, 충남 공주·부여·청양연합회(오근국 회장)가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전남연합회 강민지 회장, 광주연합회 양희재 회장, 진흥원경제tv 김홍근 대표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월) 오후 2시에 현판식이 있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8월 11일 충남 공주시연합회 오근국 회장으로 임명 후, 오늘 현판식을 갖았다. 오 회장은 현판식에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국제 e스포츠진흥원 이념에 따라 e스포츠 산업발전, 충남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양성되고 경제·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큰 봉사로 실천해 나가겠다.” 아울러 전옥이 이사장님과 함께 공주, 부여, 청양에서 e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이에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은 오근국 회장의 빠른 움직임에 노고가 많았다고 전하며,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e스포츠를 게임보다는 놀이, 문화를 추구하고 나아가 e스포츠가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 아울러 “생활 스포츠, 국민스포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안미희)는 불당동 우수저류시설, 의용소방대 서북연합회, 서북구청 등 10개소를 방문해 추진 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 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중심 백신 우선 접종 조치 요청 △ 금광포란재 아파트 주변 안전 확보 △ 서북구청 청사신축 용역 추진 준비 철저 △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읍면 지역으로 확대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개년 계획에 수신면 청사 신축 반영 노력 등을 당부했다.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는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등 7개소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주요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번역 시스템 적용 검토 △ 천안역 관광안내소 내 특산물품 홍보 방안 모색 △ 천안역 관광안내소 리플릿 및 안내 책자 업데이트 △ 천안역 관광안내소 내 직원 보호 대책 강구 △ 생활체육야구장 정비 작업 시 주민 편의를 위한 쉼터 공간 조성 △ 생활체육 야구장 정비 작업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산업체,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충남혁신도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혁신도시 공감콘서트’ 자리에서 “준비된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신속한 기관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반대 여론 등 숱한 난관도 있었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이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양지사는 또 “우리는 지금 밥그릇을 만들었고, 영양가 있고 맛있는 쌀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론화 정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형 해양치유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은 갯벌과 소금, 해양심층수,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질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서비스 및 재화를 생산·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도는 우선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건립 사업을 연내 본격 추진한다. 해양치유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건립한다.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관리와 휴양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짓는 이 센터에는 해수운동 및 마사지 시설, 소금 및 피트 테라피실, 피부케어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도는 2023년 완공 및 2024년 개소를 목표로 연말까지 설계 완료 및 발주를 거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충남형 해양치유 시범사업은 해양치유시범센터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과 차별화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정립을 위해 올해부터 3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