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29일까지 누적 26만 3천장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97,009장 ▴실물카드 166,307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개시된 이후 첫 평일인 1.29.(월)에는 약 14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으로, ▴지하철 22만건, ▴버스 25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순이며, 버스는 ▴160번, ▴143번, ▴13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167명(누적)으로 29일 하루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실물카드의 큰 인기로 빠르게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유망 바이오·의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될성부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에 셀트리온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시설과 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등 바이오의료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선발된 4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기본 3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오세훈 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시민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신뢰받은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9일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시(市) 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올해 정례조례는 ‘매력 서울을 향한 값진 동행’을 부제로 오 시장의 특강을 비롯해 시장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자유롭고 펀(Fun)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먼저 오 시장은 ‘사랑이 넘치는 동행‧매력 특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약 20분간 직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하며, 그 첫 단계는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정례조례에서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창의행정’을 강조했는데, 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 자치구 상품권)’의 사용처가 2월부터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입시학원 및 귀금속 취급 매장 등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시와 자치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25개 자치구 내 학원, 식당, 카페 등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와 자치구는 ’20년부터 매년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발행된 총 규모는 약 4조 5천억 원이다. 이번 개편은 연 매출이 30억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 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해 2월 행정안전부가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행안부의 개정사항을 일부 반영해 ‘서울사랑상품권 서울형 가맹점 등록거부 기준’을 마련했다. ‘서울형 가맹점 등록거부 기준’에 따르면 기존 제한대상이었던 ①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② 대기업·중견기업 운영 직영 편의점, 음식점,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그간 국가철도공단에서 ‘경의선숲길공원’에 지속적으로 부과한 변상금에 대한 3년여 간의 재판 끝에 ‘부과 대상이 아닌’ 것으로 1심 판결 나왔다고 밝혔다.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한 지상부에 자리한 ‘경의선숲길’은 2010년 서울시-국가철도공단 간 협약에 포함된 ‘국유지 무상사용’ 약속을 통해 조성됐다. 그러나 2011년 4월 '국유재산법' 시행령이 변경되면서 국가철도공단은 국유재산 사용료(변상금) 421억 원을 서울시에 부과하면서 소송이 시작됐다. 2010년 서울시(당시 오세훈 시장)와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은 경의선숲길 공원 조성과 역세권개발(홍대입구역, 공덕역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했으나 이듬해 국유재산 무상사용 기간이 1년 이상을 초과할 수 없게끔 개정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하화된 철도 위로 효창공원앞역~가좌역 약 6.3km에 경의선숲길을 조성하여,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시민과 많은 국내외 방문객으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또 국가철도공단은 인근 공덕역, 홍대입구역 개발을 통해 약 2,7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기도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독자적 기술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인 새안그룹이 5인승 UAM 항공기에 탑재될 첨단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 UAM의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다르게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소음을 줄이며 출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새안그룹에 따르면, 현재의 UAM은 운행 시간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새안그룹은 1차적으로 50메가의 테스트 양산라인을 구축하고, 전고체 배터리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 2곳을 인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1월 27일 토요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출발을 앞두고 오늘 1월 23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첫날 오전에만 총 2만6천장을 판매하여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일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모바일 카드는 13,590건, 실물카드는 12,646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판매량만 반영된 것으로 편의점 판매량은 판매 익일 집계될 예정이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만, 일부 편의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 물량 배송을 앞두고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편의점 앱 등을 통해 판매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5개 역사에서는 판매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구매자 중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해줄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발행된 상품권 잔액이 약 4,000억 원 어치임을 감안하여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총 1,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25개 자치구별 발행액은 각 40억 원으로 동일하다. 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나누어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한다. 성북구․용산구 등을 시작으로 13개 자치구는 오는 30일에,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31일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30일~3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결제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하여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시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상품권 판매일인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9시부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1월 22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국토부는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이용 시민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1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5월 국토부 ‘K-패스’, 경기도 ‘The 경기패스’, 인천시 ‘I-패스’의 시행이 예정되어 있어 2024년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요금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 3개 시·도와 국토부는 새로 도입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할인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수도권 지자체와 국토부, 대광위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더 나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장 먼저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다양한 할인제도의 선두 주자로 나선 것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 대로 서울시 지하철,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지난 한 해 서울시·자치구 등이 발주하는 총 3조 4,555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3,930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단가조정, 설계 및 공법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총 1,381억원의 예산을 절감(절감률 4.0%)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해 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공사 3억원 이상, 용역 2억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시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순 예산절감 뿐 아니라 심사과정에서 자재 및 인력 등이 부족하거나 누락 돼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을 조기에 발견해 합리적인 증액으로 재정건전성과 시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핵심이다. 지난해 절감한 예산은 총 1,381억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공사 절감액이 865억원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 다음이 물품 구매 249억원(18.1%), 용역 172억원(12.4%), 민간위탁 95억원(6.9%) 순이었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신생기업의 1년 후 생존율은 93.7%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기업의 1년 차 평균생존율 64.1%와 비교했을 때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서울시 지원을 받은 운영 3년 차, 5년 차 기업들도 전국 기업과 비교해보면 생존율이 각각 23.2%p, 20.4%p 높게 조사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 5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생존율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년 차 모두 서울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전국 소상공인 평균보다 높았다. 전국 소상공인의 1년 차 평균 생존율은 64.1%로 3곳 중 1곳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고 4년 차 이후에는 생존율이 3곳 중 2곳 정도는 폐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차는 93.7%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생존했고, 4년 차 생존율 62.0%, 5년 차 생존율 54.7%로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도 서울시 지원을 받은 기업 생존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특히 5년 전
(충남도민일보/ 최희영 기자) 지난 1월 20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이 각각 힙합 우수아티스트 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힙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래피터는 물론 연출가, 프로모터, 기업 및 기관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데뷔 이래 20년 동안의 창작 활동과 힙합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힙합 우수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등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아웃사이더는 그의 독특한 속사포 랩 스타일과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장문복은 ‘슈퍼스타K 시즌2’와 ‘프로듀스101 시즌2’, 아시아 최초 로레알 남자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웃사이더와 함께한 유튜브 컨텐츠 '월말아웃복'을 통해 보여준 유쾌하고 희망찬 모습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웃사이더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인기 강연자이자 작가로서의 활동을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하여 17일부터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모집은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총 72석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 중부캠퍼스 18석을 모집하며, 총 72석(최대 68개사)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5만 원 선이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지불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택수색․명단공개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 세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428건, 1,301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조사 등을 모두 마쳤으며 신속하게 징수에 돌입한다. 1월 12일 시는 체납자 1,496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 발송,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예금, 증권, 보험 등)․분양권․회원권 등 처분 가능한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이번에 시로 이관된 체납 최고액은 법인으로 지방세 212억 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개인 최고액은 거주지가 불명확한 이모 씨(90년생)가 체납한 지방소득세 41억 원이다. 최고 체납법인은 부동산을 소유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다보링크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결정을 발표하며, 김유나 대표(GEMG)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보링크는 김유나 대표의 이끄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GEM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빌보드코리아의 창간을 선언했다. 이로써 김유나 대표는 국제판 빌보드에 이어 국제 무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김유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K아티스트와 K팝의 위상이 높아진만큼 빌보드 코리아는 K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보링크는 최근 업계의 중요 인물들을 사내이사로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SM브랜드마케팅의 진현주, 라이트솔루션의 안명규 대표, 마인라오의 김옥겸 대표 등이 다보링크의 중요한 인재로 합류했다. 다보링크는 오는 1월 19일에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주요 안건을 변경하는 계획을 공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일에 밝힐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통신 재판매, 콘텐츠 제작, 이벤트 대행, 부동산, 화장품, 외식,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자 하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57,134대의 경유차량에 부과될 예정이다.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며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 3월, 2기분 9월) 부과되나,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1·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2기분 부과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제도 활용 시 최소 1만 6천 원에서 최대 8만 2천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