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광천초등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충남도민일보) 대구 중구는 10월 25일부터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는 중구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체 업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이용 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20,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방문, 포장 ․ 배달 등 안심음식점에서 10,000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2종 ▲음식사진 또는 식당사진(업소명이 포함된 사진) ▲영수증사진(메뉴명과 가격이 확인 가능한 사진)과 해시태그 3종 #업소명 #대구중구안심음식점 #믿고찾는안심음식점을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은 스타벅스 머그컵, 이디야 비니스트 세트, 오설록 티세트, 하루견과 선물세트 4가지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해당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시작하여 경품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한번 참여하여 경품을 받았더라도 각각 다른 안심음식점 이용 시 1인당 2회까지 이벤트 당첨 및 경품 수령이 가능하며, 함께 식사한 이용객이 있다면 한 장
(충남도민일보) 거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거제시 일자리 우수시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공동 주최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우수 일자리정책을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시는 우수 일자리정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청년인재 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사업(청년유턴청년장인희망플러스), △지역 농협창고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 창업두드림 사업 등을 우수 사례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사업’은 14일 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숙련기술 향상과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조선업 재도약과 더불어 지역인재를 끌어당길 수 있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
(충남도민일보)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2021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실태 및 대피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거제시는 지난 13일 거제시장이 주요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후 5일 만에 부시장이 직접 재난 취약시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 84개소에 대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박환기 부시장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적극 신고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충남도민일보)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강연은 과학·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KAIST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가 ‘그래프이론 이야기’를 주제로, 한왕근교육연구소 한왕근 대표가 ‘열려라! 청소년 과학자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10월의 하늘’은 과학 강연을 넘어 독서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취지도 함께 담겨 있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는 “강연을 기회로 처음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경북 영주시는 제35회 소백문화제가 오는 20일 고치령 위령제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행사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고 좌석수 50%이내, 좌석간 한칸 띄우기, 접종증명서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소백문화제 개막기념 시민 소통 행복특강 ‘김창옥과 함께하는 유쾌한 삼통愛 법칙’(10.21.문화예술회관 까치홀) △영월문화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제1회 고치령 위령제’(10.20.단산면 소재 고치령) △ 제13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11.4.상공회의소 강당) 등이 개최된다. 전시공연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철쭉갤러리에서 사진, 보태니컬 아트, 도자기, 사군자, 서예 전시회가 열리고 다음달 13일 148 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그런 밴드’의 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가을 문화예술행사’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영주문화원의 준비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인 소백문화제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의 시대에 인성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적인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개진되었던 의견들에 대한 반영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 ‘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와 청소년 등 참가대상을 구분해 주제별로 친숙한 전문가들을 초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특히 관내 학생들이 수
(충남도민일보)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10월 27일까지 아버지 요리교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민 중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영월군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가정요리를 실습하는 교육이다. 수강 희망자는 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식품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충남도민일보)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19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제30회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살기 좋은 영월의 시작은 양성평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양성평등대회 기념식만으로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단체협의회 전직회장단과 읍·면별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한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13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영월 읍내 곳곳을 누비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여 코로나로 지친 영월 군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군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들의 영향력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충남도민일보) 영월군의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신준용 의원은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그리고 사업 추진관련 주민관계 해소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질의 과정에서 신준용 의원은 “이주대책 및 보상계획 수립 등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과의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를 바란다.” 고 하였으며, 김상태 의원은 “이 사안은 해당 지역 주민의 생존권이 달릴 수 있는 문제이므로 협의 과정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두 번째 순서로 정의순 의원은 ‘동강생태공원 내 주요 시설물의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질의 과정에서 정의순 의원은 “수년간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동강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태 의원은 “동강생태공원 인근에서 개최된 붉은메밀꽃 축제 같이 많은 관광객이 찾은 행사와 연계하여 방문객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길로 의원은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관광트렌드가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충남도민일보) 횡성군은 19일 오후 3시, 횡성읍 북천리 섬강 일원에서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이미 갑천면 횡성호에 뱀장어 4,000미, 서원에 대농갱이 50,000미, 안흥에 미유기 25,000미, 둔내에 동자개 49,000미, 청일에 동자개 50,000미의 치어를 방류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마지막 치어 방류 행사이다. 이번에는 전장 5cm 이상의 대농갱이 치어 49,000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횡성읍 지역 주민이 직접 방류에 참여하여 수자원의 보호와 어족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 어종 치어 방류는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교란어종의 유입으로 줄어들고 있는 내수면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증식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수질 정화 효과 등 수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장신상 군수는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횡성군에 좋은 향토어종 자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행사를 추진하여 수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포스텍에서 심해개발을 통한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무원, 도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한 김인현 고려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심해개발을 위해 검토할 전제조건으로서 동해바다 산업발전에 필요한 법제도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심해저 산업은 민간이 사업주체로 나서기엔 기술개발에 드는 비용이 너무 커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법률의 산업 육성 기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은 ‘과학기술이 만드는 바다의 미래’란 주제발표를 했다. 최 위원은 “지역특성과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라며 울릉도 해상도시&섬관광전략, 대체수산물개발사업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기획연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 연구원은 “심해에 대한 정밀하고 다양한 연구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며 환동해 심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증가, 주요 구간 요율인하, 거래구간별 요율급증 완화, 매매·임대차 간 역전현상 방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을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매매 6억 이상과 임대차 3억 이상에 대해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9~15억 구간을 3개로 세분화 및 15억 이상 최고구간을 신설해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보수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임대차의 중개보수 부담이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구간에서 임대차 요율이 매매요율 보다 낮거나 같게 설정했다. 새로 시행되는 중개보수 요율은 국토교통부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공포·시행(2021.10.19.)에 따라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변경 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고, 부동산 중개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9월 수출액이 38.3억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3.4억 달러)과 비교해 14.9%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흐름도 좋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지난해 9월 3.6%가 증가한 이래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9월 국가 수출은 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 달러)과 비교해 16.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올해 9월 38.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5.1억 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9월은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카메라 및 수상기(4.07억 달러, 7170.9%), 무선전화기(2.89억 달러, 20.2%), 평판디스플레이(1.33억달러, 18.4%)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경북 수출국 1위 중국이 14.22억 달러(31.1%), 2위 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2021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 째를 맞는 종가 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경북도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종가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경기 및 전남지역의 유수한 종가 등 100여 명만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종가문화의 발전적 방향을 논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쌓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학술행사 및 전시행사로 구성해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조선시대 교양을 갖춘 영남지역 부녀자들이 한글로 지은 작품인 ‘내방가사’시연, 한국 종가문화의 발전을 위한 3개 지역 종가(경북-경기-전남)의 상호협력‘선언문’발표로 진행됐다. 학술행사는 이배용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한국 종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