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무역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무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수출 마케팅 기초(마케팅 전략, 수출원가 계산 등) ▴온라인 마케팅 종합(링크드인, 아마존, 알리바바, 유튜브) 등 2개 과정이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누리집 ‘북구 전용과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수강생이 5만 원의 교육비를 납입하면 교육 수료 후 수강생에게 환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소기업 경영에 있어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무역 아카데미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온라인 시장과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상반기 무역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
(충남도민일보) 서울 용산구가 1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류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현지 방송용 영상을 기획, 제작함으로써 우리 구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류석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대표, 용산문화원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한류콘텐츠 공동발굴과 베트남 진출 상호 협력,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베 교류 촉진에 관한 상호 협력, 방송영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에 관한 협력 등이다. 류석훈 한국콘텐츠 사업부 대표는 “용산구의 뛰어난 관광 문화자원들을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양국 교류 증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VTC10 한국콘텐츠 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은 양국 간 교류를 한층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베트남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VTC10 채널은 베트남 현지 시각 저녁 9시부터 9시30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이번달 말까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하반기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영을 통해 1억8백여만원(대상액의 56.46%)를 지급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작년부터 추진한 카카오 환급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한 건은 전체의 약40%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발생 즉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기분이나 체납액에 직권충당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단달 말까지 잠자고 있는 미환급금액은 1만여건, 1억7천만원에 이르며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말소나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전체 환급금의 96%로 환급사실을 모르거나 소액에 따른 무관심 등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ARS, 전화, 카카오 채널(“양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로 가능하다. 특히,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실시로 카카오 채널에 이름과 생년월일, 계좌번호만 입력해도 언제 어디서나 환급 청구가 가능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1 양산국화전시’를 당초 10월 23일에서 오는 31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5일간 통도사 입구에서 개최되는 양산국화전시는 풍요로운 국화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천년고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손을 맞잡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관리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출입명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제한 등 방역대책을 준수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내실있게 준비해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운영프로그램을 19일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리는 위나밴드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10월중 8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환경이전 문제로 폐교된 옛 어곡초를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수립용역 중에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프로그램 사업은 시설이 조성되기 이전에 지역의 창의인력과 지역주민이 해당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도록 하여 실패요인을 줄이고 향후 시설의 효용성을 높이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8월 공모사업을 통해 10개팀을 선정했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재즈공연, 음악구연동화’가 쌍벽루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양산 싸이퍼 힙합공연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인터렉티브 전시, 환경을 생각하는 민화, 어곡을 아카이빙한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 단편극 영화촬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찰영장 현장학습 신청자를 모집(신청기간: 10월15일~10월20일 / 현장학습: 10월 23일 10시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19일부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공간인 양산시 청년센터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원과 시비 2억6,150만원 등 총 5억 1150만원이 투입됐으며, 동면 석산리에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378㎡ 규모로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공간의 실사용자인 청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되었다. 청년센터의 이름인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로, 양산지역 청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며, 공간구성, 설계, 프로그램과 운영을 위하여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한 청년들의 의견들이 반영됐다. 공간으로는 카페 겸 오픈 스터디, 토크콘서트 등을 위한 다목적홀, 각종 회의·교육과 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한 강의실, 스터디 및 청년단체와 동아리 등의 회의와 교육을 위한 스터디룸이 마련됐다. 또 1인 컨텐츠 제작공간 소셜랩, 간단한 식음료 제공 및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픈키친, 취업정보 제공과 독서 등을 위한 서가, 진로와 취업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공간이 구성돼 있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충남도민일보) 청송군은 지난 10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6회 등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생 20명이 윤경희 군수로부터 수료패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지역명소와 더불어 외식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민선7기 공약 중점추진과제인 청정금산을 구현 및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총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37억5000만 원, 도비 7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를 시행하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갱년기와 코로나19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한의약 치료 ‘내 마음 쉼터교실’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불면증, 화병, 우울증, 스트레스 예방에 관심이 있는 50대에서 70대 주민들 20여 명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방공중보건의사 진료 △개인별 체질·증상 침구치료, 한약 제공 △갱년기 완화 기공체조, 웃음치료 등이 운영된다. 내 마음 쉼터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에 찾아오는 불안증을 안정된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됐다”며 “한의약 치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인체에 미치는 근본적인 불균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민원 및 인구 동향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지난 10월 18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석 도구로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이 활용됐다. 민원 자료의 경우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최다 키워드는 불법 주정차 365건, 도로 유실 336건, 가로등 고장 167건, 불법 현수막 117건, 쓰레기 수거 70건 등이 확인됐다. 부서별 민원처리 건수는 건설교통과 769건(46%), 안전총괄과 259건(15%), 환경자원과 167건(10%) 순으로 많았고 군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관련 민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구 동향 분석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군의 인구는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으며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많고 전입인구 보다 전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 때문이며 영유아 인구와 청년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고령 인구와 외국인 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분석 자료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민원 및 인구늘리기 대응에 적극적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19화재나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 했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개정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 해 발생한 장난·허위 신고는 2018년 763건, 2019년 421건, 2020년 670건이었다. 이에 지난 1월 소방기본법 시행령 제19조(과태료의 부과기준)가 개정됨에 따라 거짓신고를 1회 할 경우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회시에는 150만원에서 400만원, 3회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차수별 부과금액과 상한액을 높였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연간 수백건의 장난전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홍북읍 소재(내포신도시) ○○학원을 다니는 초등학생 1명이 확진된 후 확진자 가족과 학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학원 학생 6명,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4명을 포함 총 10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31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군은 이번 집단감염 경로를 ○○학원 원어민 강사발(發) 집단감염으로 추정하고 정밀 역학 조사중에 있다. 원어민 강사 A씨는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발현했으며, 15일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치고 지난 주말인 16일 서울을 방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북읍 소재 초등학교 두 곳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군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주변인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72명이며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2.8(81,740명), 접종 완료율은 71.3%(70,890명)으로 미접종자는 백신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사진 공모전인 ‘노노(NO老)! 액티브 시니어!’를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노(No)노(老)!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노인의 모습을 재조명하여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 사진의 주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노인의 가치 있는 활동을 표현한 사진으로 참가자격은 노인일자리 대상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중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가 이뤄지며, 시상식은 2021년 12월'富유하고 平온한 날'행사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일자리 사업단이 활동하는 ‘카페 아띠’ 공간에 전시 할 예정이다. 수상인원은 총 16명으로 시상내역은 액티브시니어상 3명(상장과 상품권 5만원), 장려상 5명(상장과 상품권 3만원), 참가상 8명(상장과 상품권 2만원) 수여되며 부상으로 각각 마스크가 증정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충남도민일보) 화천군이 지역 소 사육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군은 연말까지,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9종의 시설지원(자부담 30%)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시설은 축사 무인관리시스템과 우사 칸막이 문, 우사 자동 목걸이, 자동 환풍기와 자동 급수기, 소 브러쉬, 레이저 유해조수 퇴치기, 영상 발정탐지 및 사물인터넷시스템(CCTV 포함) 등이다. 군은 다수 농가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업량을 조정해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충남도민일보) 접경지역을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문화운동인 ‘PLZ(Peace & Life Zone) 페스티벌이 늦가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사랑나무 앞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100분 국립 오페라단이 참여하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작품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공연을 선보인다.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8세기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2년 창단해 2000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국립 오페라단(예술감독 겸 단장 : 박형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에 김주현, 비올레타 역에 김성은, 알프레도 역에 이승묵 등 실력파 오케스트라 뮤지션과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화천군 등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신체접촉 금지,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소독 및 발열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안전과 혼잡을 피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9일, 도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협력체계를 통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환경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환경교육센터(강원도자연학습원)와 강원환경교육네트워크(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4개 단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환경시민단체에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 일일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강원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환경여행, △지구를 지켜줘 젠가놀이, △미세먼지를 잡아라, △신나는 나무나라, △자원순환 마스크 걸이 만들기, △보물쓰레기를 낚아라, △실천해요 탄소중립, △나만의 반려식물, △SDGs 박스 전시물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찾아가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에는 14일 양구 용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 원주 부론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12월 2일까지 총 1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배우고 교류하며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