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제 항일 독립운동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인제 항일 독립운동사 발표회’는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만들어갈 100년을 설계하는 진취적인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연수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약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의 인사말과 최상기 인제 군수, 이재기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제군 독립운동사 찾기 연구조사 결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조사 발표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과 될것으로 기대한다. 2부에서는 뮤지컬 ‘페치카’ 갈라 콘서트 특별공연을 한다. ‘페치카’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로, 관객들이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배움은 물론 감동적인 음악과 서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을 세계로 선보이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구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화명선착장 일원에서 ‘구포나루愛 희망백신을 놓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 행사에서 구민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북구 자동차 극장-낙동강 별빛 시네마 △힐링 테마 갤러리 △사운드 피크닉 △비대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극장인 ‘북구 자동차 극장-낙동강 별빛 시네마’가 구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개봉한 작품을 하루 2차례(저녁 7시, 10시) 무료로 상영할 예정으로 영화관람은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테마 갤러리’는 가을 강변의 풍경과 야외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운드 피크닉’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어쿠스틱 공연과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금곡도서관이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행사로 기획부터 강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하여 운영되고 있다. 금곡도서관은 2019년부터 ‘10월의 하늘'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온라인 플렛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강연에는 박영민 교육공학 박사와 이경훈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산지부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민 박사는 ‘디지털 기술로 학습을 바꾼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학습 활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강연하며, 이경훈 부산지부장은 ‘우리는 밤하늘 지킴이’라는 주제로 빛공해와 밤하늘 지킴이 환경시민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뜻깊은 과학 강연이 북구에서 꾸준하게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불어 환경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행정입법에 의한 지방자치권 침해 사례 및 개선 대책 연구”를 주제로 한 공무원 직접수행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 소관 조례 및 예산 사업을 중심으로 행정입법에 따른 자치입법, 조직⋅인사 및 재정분야 등에서의 침해 사례 연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2차례, 착수 및 중간보고서를 거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종보고서에 참석한 연구진(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실)은 “2021년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시민협력국, 미래청년기획단, 스마트도시정책관,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감사위원회 등 총 12개)의 137건의 조례에서 상위법령을 인용한 761개 조문과 440개 예산 사업 중 행정입법(시행령, 부령, 규칙 등)에 의해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침해 사례 중 ①'지방세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강제 부과, ②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한국지역정보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8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금번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황금배 13.8톤(약 5000만원)이며, 금년에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300톤의 수출량과 15억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혔다. 고창배영농조합 신점식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창배를 전 세계인이 신뢰를 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국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충남도민일보)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군이 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명인 발굴에 나섰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식품명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창군 농식품 명인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 명인 신청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실여부 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고창군 농식품 명인이 지정된다. 지정된 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 교부는 물론,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우선권 부여,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전통식품 명인 신청 지원, 맛 집 지도 등재와 추천 등이 이뤄진다. 고창 농식품 명인 지정 제도는 2018년부터 시행돼 조청품목에 박앵두 명인, 식초품목에 안문규 명인·최영란 명인, 간장품목에 김효심 명인, 소금품목에 라희술 명인 등 현재 5명이 지정돼 있다. 고창군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군 농식품 명인을
(충남도민일보) 전북 고창군이 10월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함초소금비누 만들기’와 ‘갯벌명상치유음악회’ 행사를 끝으로 ‘2021년 고창갯벌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9월 ‘무인도생태여행’과 ‘갯벌 드로잉&해양쓰레기줍깅’행사에 이어 고창갯벌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창군 일반인들과 가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신청에는 문의가 쇄도하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 대한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함초소금 비누만들기’는 우수한 천일염과 갯벌에서 서식하는 염생식물인 함초(퉁퉁마디)를 주 재료로 만들어졌다. 함초와 천일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 치료에 큰 효과가 있으며 고창의 대표적인 해양치유자원으로 꼽힌다. ‘갯벌 명상 치유음악회’는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치유명상, 함초차 시음, 국악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창갯벌의 천혜의 경관과 함께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들은 장기화된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함초소금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창갯벌의 자원을 활용해 내가 사용할 입욕제를 아름다운
(충남도민일보) 가을철 고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들빼기가 12일 첫 출하되고 인기를 끌면서 서울 가락시장 경매가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3~14일 고창 고들빼기가 4만6500원(4㎏, 1박스)에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타 시·군 고들빼기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고창군에선 흥덕면과 신림면 일원 27㏊의 밭에서 매년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되고 있으며, 10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고창 지역의 토질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바실러스 속 미생물인 고초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고창군 토양에서 생산된 고들빼기는 뿌리가 단단해 쉽게 짓무르지 않고, 잎이 짧으면서 부드럽고 두꺼워 특유의 향이 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함유돼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 있다. 사포닌과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발암성 물질 억제, 위장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 고들빼기 생산자협의회 최낙삼 대표는 “고품질 고들빼기 생산을 위해 생산자협의회와 행정이 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명품 고창 고들빼기가 우리 지역
(충남도민일보) 횡성군은 국방부가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7일간 원주횡성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하여 거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되고 2022년부터는 피해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횡성군에 보상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의견제출 방법은 조사기관인 삼우ANC홈페이지 또는 네이버(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에서 군 공항 인근 지역 거주지 주소를 입력하여 제1종~3종에 대한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삼우ANC홈페이지(Q&A 게시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소음영향도 조사는 2020년 5월 ~ 2021년 7월까지 15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에 따라 현장 소음측정 후 지점별 배경소음과 과거 1년간 평균 조건(기상, 운항자료, 운항횟수 등), 자동소음측정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되었다. 장신상 군수는“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에 대한 충분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의견제출 기간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충남도민일보) 예천군은 11월 10일까지 국방부가 진행하는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그동안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소송 절차 없이 신청만으로도 소음영향도에 따라 1인당 연간 36만 원~72만 원을 차등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소음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 올해 상반기 2차례 걸쳐 대표 피해지역 14개소에서 소음도를 측정했으며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소음피해 보상 대상 주민은 5개 읍‧면 약 3,5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가 끝나면 내년 1월~2월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검토‧확정 통보 등 절차를 거쳐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주민들이 정당하고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내용연수(10년)가 지나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교체를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성능확인 검사를 합격하면 1회에 한해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처리방법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폐기물 처리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교체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등산 인구들의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의 산행문화 개선 온라인 캠페인(1~18일)을 적극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공식 누리집과 소통망(SNS)으로 흔적 없이 즐기는 산행문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달부터 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은 SNS 캠페인 참여자 중 3000명에게 친환경 파우치 등 친환경 산행 키트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20일 오후 1시 SNS 채널에서 발표한다.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친환경 산행 키트를 활용해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한 국민을 대상으로 ‘렛츠 클린하이킹’ 인증사진 이벤트를 후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림정화활동을 실천한 후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산림청#올바른산행문화개선캠페인#가고가고캠페인 등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해당 캠페인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하여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연계하거나 자체 캠페인을 진행해 올바른 산행문화를 전파해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이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1년 지역(기초)환경교육센터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교육교재의 개발 및 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 등 지역환경교육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정되며 기간은 3년이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화포천의 우수한 습지생태를 알리고 생태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개관, 2018년 2종 박물관으로 등록함으로써 기존 생태환경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습지생태자료의 수집․관리․전시 기능을 보강해 지난 10여년간 습지생태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포천에서 할 수 있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도내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별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 최초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수질환경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말까지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중기부 고시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해시는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방역조치 업종별 소관부서에서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김해시 지원대상 업종별 접수처로는 ▲ 보건소 위생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생활지원과)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이미용업, 단란유흥주점 등, ▲인재육성과는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체육지원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민원과)는 실내체육시설, 수영장 ▲ 문화예술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민원과)는 PC방, 오락실 ▲ 지역경제과는 직접판매홍보관 등 7개의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시설은 10,657개소 정도이며, 중기부 발표에 따라 업소당 10만원~최대1억원까지 손실보상금을 맞춤형 산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직접
(충남도민일보) 고대 한국과 인도 간 교류의 상징인 허왕후가 두 나라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부활했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인도 예술인들이 만든 허왕후 뮤지컬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무대에 올랐다. 삼국유사 허왕후 이야기를 토대로 한 2시간30분 분량의 뮤지컬 ‘레전드 오브 스리라트나 공주’의 연출, 극본, 출연 등 모든 제작과정은 인도 문화예술인에 의해 이뤄졌다. 한국에서 허왕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뮤지컬 등이 제작된 적은 있으나 인도에서 인도인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뮤지컬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인도문화교류위원회가 협력해 만들어졌으며 내달 초 인도 현지 허왕후 기념공원 완공식에서 축하 문화행사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허왕후 출신지로 추정되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P)주 아요디아시에 있으며 2018년 11월 열린 착공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당시 허성곤 김해시장도 UP주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김해시가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도 지난 4월 김해 초연 이후 지난달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이달 2021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소각 전 불피움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부득이한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현재, 불 피움 사전신고제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연막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119와 소방서 로 신고해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관심과 예방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나 하나쯤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사전신고제를 이용해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