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청년층이 감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청년 연령기준 상향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했으며, 지난 24일 서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사업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사업별 대상자 범위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에 따라 사업별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조례 개정을 결정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서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으로 충남 교육재정 운용의 민주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블레스콰르텟의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특색)사업 안내, 충남교육재정 운용과 예산편성 현황, 학생,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주민참여예산편성 의견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2024 충남교육 재정과 서산교육정책을 함께 나누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을 중점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능률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성 향상에 솔선수범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모범 근로자 31명, 모범 노동조합 간부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모범 근로자 및 모범 노동조합 간부 총 3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 수여 이후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에서 성살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노동조합 간부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를 제외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무대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8년도 대상지 선정 이후 6년 만에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6일 채석포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충남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채석포항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태안군에서는 현재까지 △채석포권역, 해녀마을(2018) △몽산포권역, 영목마을(2019) △파도리권역(2020) △청산권역, 창기7리(2021) △호포권역(2022) △어은돌권역, 장곡마을(2023) △마금3리, 누동2리(2024)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총 확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6일부터 3일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남도와 충남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무료 사진 부스인 ‘고향네컷’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군은 답례품인 소곡주, 조미김, 참기름‧들기름, 한산모시양말, 표고버섯, 도토리묵, 벌꿀, 김스낵 등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람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힘을 모았다”며, “이번 합동 홍보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계속해서 도내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충남도와 도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부금 모금 방안, 합동 홍보 방안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송 차관에게 서해안 중심에 있는 군의 지리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완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설계비(5억)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설계비(5억)와 장항항 신설 어선물양장 배후부지 확충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반영도 제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및 군민 편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초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기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현수막에는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 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재 갠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의 부재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16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한기에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민에게 교육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사용법부터 버스표 예약, 사진 보내기, 말로 전화걸기, 송금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마을이장은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자녀와의 소통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교육이 실시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시내까지 못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정보화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소원면 유류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400㎖ 식수용 병물 2천 병을 지원했다. 행사 당일 많은 인원 방문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하고자 긴급 지원됐으며 지원된 병물은 현장 방문객 및 인근 긴급 수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웃과의 온기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를 서산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는 음식을 조리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공연,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 나눔 펀드라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0.5%의 기금을 더해 1%의 나눔 기금으로 ‘따뜻한 밥차’를 비롯한 청소년 육성, 주거환경개선, 이동빨래 등에 14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서산시의 슬로건 처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하여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지난 4월 25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 쌀 4,0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태현 책임, 한도현 이사장과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14개 면·동 지역에 설치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은 서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실무교사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진행됐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의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우리 사회의 역사적인 사명에 교사지원단으로 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 감사 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과 희망, 도약의 기회를 위해 학교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학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임정규 강사가'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친화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및 활동은 ▲홍보물 속 성차별 요소 찾기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설계 ▲보령시 홍보물이 달라졌어요 등 공공 홍보물 속 성인지 관점 반영 및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친화아카데미를 통해 보령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종천면 치유의숲 일원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 군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30 만보걷기 발대식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일상 속 1530(1주일 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습관을 형성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치유의 숲 주차장에서 출발해 ▲물빛전망대 ▲치유센터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1km), 2코스(2.4km)로 운영됐으며, 치유센터 아로마테라피 체험, 건강홍보관,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관광명소인 치유의 숲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남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기대회를 더욱 확대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