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군의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군의원들에게 의정활동과 관련된 필수 전문지식을 함양토록 하고, 동시에 오는 9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3명의 분야별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에서 최민수 교수(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는 ▲본회의 질문과 조례입법 ▲행정사무감사 핵심착안사항과 실전사례 ▲예·결산심사 등 주요 의정 실무기법과 대처요령을, 이강숙 교수(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문지윤 강사(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4대 폭력 예방 등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심도 있고 체계적인 강의 실시와 사례분석에 나서 교육에 참가한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경철 의장은 “제9대 군의회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역량강화교육으로 일정 내내 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본 교육이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정활동을 대비함에 있어 도움이 되고 또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3% 추가 인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가 인상은 소득 보장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이 142만1천 원에서 146만3천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1천 원에서 126만8천 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자활사업 위탁 운영 기관인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욕구 등에 따라 자활사업단 10개소(인턴도우미형 3개소, 사회서비스형 5개소, 시장진입형 2개소) 및 자활기업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68명의 자활근로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기능습득 교육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근로자의 고용 및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일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3일까지 사흘간 소원·안면·고남·남면·근흥 지역의 24개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5일에는 원북면과 이원면 내 4개 해수욕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등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171명(주간 140명, 야간 3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개장 첫날인 7월 2일부터 전체 해수욕장에 배치했으며, 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책임관제’를 도입해 읍·면장이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요원 근무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도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억 원을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여름철 안전관리 수요 집중에 따른 민간지원의 협력 체계화를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조직·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하게 될 민간구조협력단은 대한적십자사(태안지부 대장 조경순)와 한국해양구조협회(태안지부 대장 홍재표)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여름성수기간 집중적인 수상인명구조와 드론 수색 등의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립공원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구조대와의 합동 훈련을 통한 구조기술 교류 및 인명사고 위험지역 점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운영 등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계획중에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민간구조협력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협력 기반을 확립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구조 대응 능력 향상으로 사계절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안면읍 소재 최치과의원에서 지난 2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기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의 ‘어르신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8월 3~11일 중 6일간 소원면 지역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조기검진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검진 및 교육은 ‘2022년 우울 고위험군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군은 우울증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집중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위 ‘어르신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분 및 의욕 저하, 걱정, 불안, 초조, 수면장애 등이 있으며, 노년층의 경우 우울증이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원 9명으로 3팀을 구성해 소원지역 10개 다목적회관을 직접 방문하며, 구체적 일정은 △8월 3일(신덕1리) △4일(법산2리) △5일(신덕3리, 소근1리) △8일(송현1, 3리) △9일(송현2리, 법산1리) △11일(영전1, 2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만 73명 중 21.1
(태안=충남도민일보)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태안군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쓰며 청렴 태안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불편·불만 최소화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에 앞서 실시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법과 원칙 준수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 예방 및 투명한 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는 공공재정연구원 박인서 전무가 강사로 나서 △‘민원인 청렴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민원인 만족도 제고 및 평가’ △‘청렴도 평가 사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참여 확대의 취지로 시작한 2022년 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해미여행 그림 공모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그림 도구 세트를 대여받은 후, 해미 관광지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린 뒤 그림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도구 세트 대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짜에 수령 받을 수 있으며, 그림도구 세트 대여 없이도 해미면 주민자치회에 그림을 제출하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해미면 주민자치회 문화관광분과장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업 홍보 영상을 해미면 주민자치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하여 다양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제출된 그림들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보담보담 전시회”에 10월 중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맹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의 개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집행부와 서로 투명하고 생산적인 관계로 시민을 이롭게 하는 데에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가고 있다”며 “큰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큰 정치를 통해 회복과 상생의 길로 시민을 인도하자”며 “서산시의회의 기준은 언제나 서산시민”임을 강조했다. 이날 14명 서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시의회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사실혼 난임부부이며,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관내 지정 한의원 5개소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치료 과정은 한방치료 3개월과 경과 관찰 1개월로 이 시기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정액검사결과지(남성),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으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도 태안군 마을대학’이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9일 원북면 갈두천커뮤티니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며,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리더의 역할 △태안군 마을공동체 사업 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별 프로젝트 발표 등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을동아리 육성 및 지원 사업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이 시장은 “민원 처리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설명에 앞서 “복합민원의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의 기대에는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기존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3994건의 복합민원을 처리하면서 그중 46%에 해당하는 1828건을 서류보완, 검토, 심의 등으로 처리 기간을 연장했으며, 이 중 15일 이상 기간 연장하여 처리한 민원이 6백여 건에 달한다. 이 시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하겠다”며, 관련 부서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민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협의로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님들과 협력하는 자리를 갖겠다”며,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와 정기적인 합동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듣고 신속한 민원 업무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완성도 높은 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결과 55개 마을 616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관내 마을을 찾아가 실시하는 수리교육으로, 경운기·동력분무기·동력살포기·관리기·예초기 등 소형기종 위주로 진행된다. 군은 전동공구와 에어컴프레셔 등 100여 종의 장비를 비롯해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00여 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고 이를 5톤 탑차에 실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들도 실비만 부담케 하는 등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해 유·무상 비용 총 283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정비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과성 높은 기술지도에 주력했다. 또한, 교관이 현장에서 농기계 고장 진단을 내리면 간단한 부분정비 및 부품교체는 농업인이 직접 하고 핵심부분에 대한 수리 및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의 ‘숨은 힐링 명소’ 뭍닭섬 해안보도교가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소원면 만리포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경관조명 146개를 설치하는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뭍닭섬 해안보도교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을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해안데크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상인도교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소리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뭍닭섬 산책로는 지난해 7월 개관한 만리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기관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0개소였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로 확대했으며, 오는 8월에는 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지역에 편중돼 있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성연면, 운산면 등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별 의료 접근성 편차를 해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단계적 일반 의료 체계 방침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대면진료 및 자율 입원을 위한 격리병상 확보 등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먹는 치료제 공급지역 확대, 치료 접근성 제고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현안 토의를 진행하고 민관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원구성을 마친 제9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8일 간담회장에서 첫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식(8월 1일 오전 11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을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확정하고,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77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사전설명 2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사전협의했다. 이날 논의한 조례안은 △서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업지원과) △서산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화예술과) △서산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민공동체과) 등 10건이다. 또한, △2022년 충남연구원 출연금(증액) 동의안(기획예산담당관) △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해양수산과)과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체육진흥과)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 조성사업(도로과) 등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