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선다. 14일에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이 시민감동특위 위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점검의 첫 번째 일정 선정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시민감동특위 위원은 보행교 현장에서 시설 공사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보행교 전체를 둘러보며 준공 후 시민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될 시설과 제반사항을 확인했다. 금강보행교 점검 이후 이춘희 시장은 LH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로 자리를 옮겨 합동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춘희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 중지되어 있는 놀이터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재개장에 대비해 추가 보완사항은 없는지를 직접 살폈다. 시는 앞으로 주말농장, 화훼농가, 문화예술시설 준공 현장 등 시민안전 및 민생경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어려움과 시민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수)에 NH농협은행 대전지역(영업본부장 김동수)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습용 노특북은 비대면 교육환경개선 및 독도 연구활동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40교, 40명)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대전지역 김동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학습용 노트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고암 이응노 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 편으로 진행 중인 홍성역사인물축제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13일 홍성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2021년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 등 성립전예산안 4건과 군 기본계획 등 당면업무 계획을 듣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립 전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16개 시·군 중 가장 사업예산이 적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의 한계를 질타했다. 이어진 2021년 홍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경우 홍성전통시장 하상주차장 및 남문동 도시재생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피해관련 소규모 영세농가에 대한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과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의 성립전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시 홍보를 강화해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2040년 홍성군 기본계획안 및 홍성 군관리계획 결정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국 시도지사 상설 공동대응기구 설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누적된 125만톤의 고농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범국’의 오명도 모자라 ‘태평양 오염 범죄국’이 되기로 했다”고 비판했다. 양 지사는 또 “일본 시민단체가 지상 대형탱크에 저장하거나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모르타르 고체화 처분’을 제안했음에도, 일본 정부는 비용을 핑계로 ‘바다 방류’를 결정했다”라며 향후 수 백년 간 방사능으로 인한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그린피스는 태평양 연안 국가 중 한국이 제일 위험하다고 경고해왔다”며 “충남도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태평양 방류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상설 공동대응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버스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누빈다. 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클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 도입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콜 버스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셔클은 운행 시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이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 10명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셔클에 직접 탑승해 도담동 싱싱장터까지 이동하며 셔클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셔클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9월부터는 2생활권까지 확대하고, 내년 3월
[전국=충남도민일보] 몇일 전, 4.7 보궐선거가 끝났다. 새봄을 맞아 뭔가 새로워져야겠다. 다시 살아나야 한다. 란 목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린다. 이때 시사타임즈(이성용)회장은 각계각층 단체들을 만나면서, 오늘은 종교계의 큰 정기인 부활절 예배를 소개하면서 특별기도회를 소개해 본다. 사랑의 교회는 12일부터 부활주일을 보내고, 온전함을 사모하는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교회, 한국교회와 함게 한다. 특히 이번예배는 6천 5백석 본당에는 거리 두기 지침을 지켜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인원이넘을 경우 오픈 한 부속예배실로 안내한다는 것이 교회 측의 준비 모습이다.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와 함께 방역 당국과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작하는 예배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한다. 이번 기도회가부활 주일을 보내고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이번 기도회로 다시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가 다시 살아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특새 (Global SaRang Dawn Revival Worship)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온전함을 사모하는’ 글로벌 특별새벽부흥예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은 지난 12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 처리현황과 안내 지침, 센터 운영상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센터 설립 취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에 맞게 시스템과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담원 모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교육을 강화하고 지적된 문제점은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센터가 둥지를 튼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차량부족이나 전화 지연, 배차 신청 후 장시간 기다림 등 문제점을 타 시도와 비교해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센터가 아직도 운영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면서 “향후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시 개선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7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시군 센터장 11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충남 자원봉사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와 센터장 등은 이 자리에서 123만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태안유류피해사고 상황을 떠올리며 세계사에 유례없이 희망을 기적으로 만들어 낸 ‘자원봉사의 성지’였다는 것을 되새겼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검은 절망의 바다를 푸른 희망의 바다로 되찾은 123만 자원봉사자의 희망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의 정신을 살려서 자원봉사를 통해 도민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공동체 분야 중장기 비전 토론회’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해 깊이 논의한 바 있다. 백진숙 혜전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회복‧유지에 필수적 요소라며 ‘(가칭)한국 자원봉사 연수원’의 도내 설립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천안시 시정모니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시정모니터로 활동을 펼칠 시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시정모니터의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각 1~4명씩 선정된 올해 시정모니터 72명은 2년(2021~2022) 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제보·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 안목에서 객관적, 합리적 방법으로 관찰 및 분석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천안시의 주요시책과 활동에 대해 현장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불편사항을 찾아내 시정의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시정 모니터는 연령·직업 등도 다양하게 구성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점을 찾고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시와 시민 간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보하신 내용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만들고 지역발전에 일조한다는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제228회 임시회가 7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19건을 심사의결 하고 9일과 12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명, 한식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감시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 2021년은 지방자치 32년만에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현재 후속입법이 진행되고 있다”며, “개정내용 중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전문인력 채용은 의회 역량을 재고하고 독립적인 위치에서 의회사무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상정안건에 대해 필요성과 적정성, 효과성에 대해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방문을 통한 각종 주요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대책을 요구하고,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맹의석 의원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시군연합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자살 예방 △사랑의 헌혈 운동 확산 △저출산 극복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현안 해결을 위한 선도 사업 발굴·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양 지사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에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현재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국내 3대 종교와 연대해 도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연계한 자살 예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는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인근 학교(유, 초, 중, 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동구 지역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구 지역 전체학원에 대해 16일까지 2주간 휴원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하고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특히 감염자가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조치에 대해 시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원격학습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학교 오후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5일 태안 신진항(안흥외항) 선박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선박화재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오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신진항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1종어항임에도 관용선과 유람선, 낚시어선 등이 뒤엉켜 정박해 있어 사고에 노출돼 있었다”며 “다른 항과 달리 낚시어선 부두시설이 부족했던 것도 사고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낚시 이용객도 줄어 힘든 상황에 예상하지 못한 큰 사고가 발생해 어민과 선주들은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지원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각종 특별 지원과 국가 차원의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영원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민과 선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위원회를 비롯한 도의회는 피해 지원은 물론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대체 선박지원과 특별융자, 생계대책 마련 등 신진항 재발 방지와 구조적 개편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전, 충남, 충북과 함께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및 시·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와 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수립 공동연구’ 주요 연구 내용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연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및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핵심 분야별 발전 전략,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9,500만 원을 4개 시·도가 분담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시도 연구원들은 (초)광역권역 환경에 대비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신성장축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데 머리를 맞댄다. 특히 초광역경제권(중심성)·광역생활권(연결성)·지역문화권(정체성) 등 3대 분야별 핵심 발전전략을 세우고, 이를 뒷받침할 초광역 연대사업, 광역 협력 사업을 발굴해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iframe width="699" height="393" src="https://www.youtube.com/embed/rsKwiBSOef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제5기 우수 활동위원 감사패 수여와 제6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6기 정책자문위는 여성(64명‧43%)과 청년(16명‧11%) 비율을 높이는 한편, 국책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를 위촉해 분야별 정책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2021년은 실질적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5기 때 55명(36%)에 불과했던 현장전문가 비율을 76명(51%)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조정분과(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안전‧소방, 저출산‧보건‧복지, 경제‧통상, 자치행정, 미래산업,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 기후‧환경, 건설‧교통, 해양‧수산, 공보, 여성‧가족 등 13개 분과에 소속돼 도정 주요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