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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3000명 유입 속도 더 내야”

김태흠 지사, 제58차 실국원장회의서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보완 지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목표나 의욕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업처럼 운영하기 위해서는 7-8명 수준의 소규모로 조성을 하면 안 된다”며 “도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임기 동안 3000명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1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 부분을 관련 실국에서 논의해서 속도를 내면서도 모두가 공평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인 오는 25일 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의 대대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임시상설시장은 기존 특화시장 주차장 부지에 수산동과 일반동 등 1310평 규모로 227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임시시장이지만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시장보다 깔끔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상인들은 특화시장이 재건축될 때까지 임대료 없이 장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관 실국에서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이번 주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 기관 발주 공사 중 공사비 상승분 파악, 지역 축제 육성 방안 개선,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지원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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