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유(힐링)를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지사는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비자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만큼 도는 더욱 철저하게 수산물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부여중앙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0만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하겠다”고 따뜻한 명절인사를 건넸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6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청소년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꿈드림센터로 오세요’, ‘학교 밖 청소년의 이미지, 우리가 바꾸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공안내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가구를 올해 세 번째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부모 가정의 막내 A(여, 10대)양은 어린 나이에 심한 당뇨로 하루에 4번 인슐린을 투여받는 등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자 B(여, 50대)씨는 살고 있는 전셋집이 모두 타버려 2000여 만원의 채무를 안고 인근 모텔에서 임시로 생활하는 내용이 알려지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의료위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4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충남소방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달간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전국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패류 보호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받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등이다. 도는 서해어업관리단과 시군 지도선간 교차승선을 운영해 기관별 단속 방법과 위법 사항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단속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어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도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하면서 준법 조업 질서 확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란 무단 점유, 이용 현황 불일치,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에는 조사 대상 필지 규모에 비해 인력이 적어 정확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실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도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을 활용하기로 하고 세정과를 필두로 토지관리과, 도·시군 재산관리 및 드론 운영 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성, 8∼9월간 시범 조사를 추진했다. 시군 드론 운영 부서는 시군별 5㎞ 내외의 하천구간을 드론 항공 측량했으며, 축구공 크기를 식별할 수 있는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도 토지관리과는 시군 드론 촬영을 지원하고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영상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봤다. 재산관리 부서는 드론 영상이 탑재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토지 정보, 지적도, 계획선, 공유재산 정보 등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손쉽고 편리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도는 이번 드론 활용 실태조사로 기관 간 원활한 협조하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플라스틱 소비 원천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도 제5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및 토의, 협조·건의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공공기관 1회용품 퇴출 확산을 위해 관계자 간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범도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 시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 지속 추진, 시군 운영 장례식장, 영화관, 스포츠경기장 등 1회용품 제공 금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정책지원 및 홍보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25일 예산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의 찾아가는 정책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남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금융·비금융의 종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전통시장 상인의 정책 수혜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 안내가 이루어졌다. 재단의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됐고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과 충남신보 직원은 예산전통시장의 전 상인을 일일이 찾아 보증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상인들의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고 저금리 자금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하나센터는 ‘202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 거주 요보호 및 위기관리 북한이탈주민대상 명절식품키트 전달 프로그램인 '정(情)담은 한가위'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1일 '정(情)담은 한가위' 키트는 요보호 및 위기관리 이탈주민 35명에게 전달됐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의 정(情)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갈 수 없어 아쉽고 고향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충남하나센터에서 명절음식을 가져다주니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준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 정(情)담은 한가위 키트로 하여금 고향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 전입 및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및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자동차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에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기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방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종합 시험·평가 기반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방안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방안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생태계 완성과 고등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자동차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 출현하는 ‘모빌리티 혁명’의 가장 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며,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97%를 해외 수입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충남청년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26일 도 청년센터에서 박주희 (재)청년재단 사무총장,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 김장미 충남청년센터장,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협약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지원사업의 다각화, 청년센터 종사자의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조, 기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을 담았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재단 및 중앙청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청년센터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당진시 소재 9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천안시, 홍성군에 이어 3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이날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당진시, 천안고용노동지청, 당진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당진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등 안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2023년 신진예술창작지원에 선정된 ‘김형수’작가의 기획전시 디지털아트 그룹전이 충남 공주시를 찾아온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충남 공주시 ‘대통길 작은 미술관’갤러리에서 김형수, 김영현, 이종찬 작가의 3인 그룹전시인 ‘맡김차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맡김차림’디지털아트 그룹전은 메뉴를 고르는 것이 아닌 주방장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외식의 형식에서 영감 받아 기획되었다. 참여하는 작가들은 요리사가 되어 자신의 요리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모니터라는 자신의 식탁 위에 만들어진 물건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맛있는 요리를 눈으로 맛보길 바라는 꿈을 담았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형수·김영현·이종찬 작가의 디지털아트 그룹전의 작품들은 기존의 캔버스에서 벗어나 모니터 안에서 움직이는 그림들로 구성한 디지털 회화, ‘시간-회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개최되는 ‘맡김차림’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눈이 즐거운 작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정책지원 및 홍보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25일 예산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의 찾아가는 정책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남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금융·비금융의 종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전통시장 상인의 정책 수혜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 안내가 이루어졌다. 재단의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되었고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과 충남신보 직원은 예산전통시장의 전 상인을 일일이 찾아 보증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상인들의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고 저금리 자금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