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덕경찰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축제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무인 점포 절도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날 대덕경찰서는 대청공원을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한편 사전지문등록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정보 변경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경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범죄예방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무인점포 절도 범죄 예방 리플릿 배포 등 범죄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다중이 모인 공공장소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종 예방을 위해 사전등록제도를 적극 홍보할 것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람음악당의 2024년 세번째 시리즈 무대로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Ⅲ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오는 5월 10일(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4년 시즌 ‘음악의 얼굴’ 시리즈의 하나인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으로 동시대적인 프랑스와 러시아 작곡가를 조명하는 무대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걸작 이라고도 불리는 '환상교향곡'은 1830년에 작곡된 혁신적인 작품으로, 극적인 음악적 표현과 특이한 구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국의 배우 헤리엇 스미드슨과의 실연에 바탕을 둔 곡으로 교향곡에 이야기를 도입한 최초의 작곡가로 기록되기도 했다. 협연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자의 마지막 대가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Op.30'으로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대전시 공공기관’의 신속한‘원도심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진공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충남도청이 빠져나간 빈자리에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선거(4·10 총선)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일침했다. 이 시장은 민선 4기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관련해“저를 포함해 시정을 책임졌던 모든 시장은 퇴임해서도 끝까지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 간 갈등하게 하고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 문제는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강력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회의 직후 곧바로 기자실에 들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는 화훼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꽃꽂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8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각자 생화를 다듬어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장식 솜씨를 뽐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2회째인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는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사는 다문화가족과 생업을 은퇴하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꽃장식 활동으로 시작하려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꽃문화 확산과 화훼장식 기능인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명의 중장년층,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실내전시관에 어린이 대회, 중장년 대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반려 식물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희귀식물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귀식물페어를 위해 희귀식물부터 3,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정글 가든 센터 ‘조인폴리아(JOINFOLIA)’와 협업하여 전국에서 33개 참가사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물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원예 관련 소품, 재료, 상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희귀식물들은 전국에서 찾아온 식물애호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희귀식물페어가 열리는 날에 맞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식물에 대해 알아가고, 좋은 정보들을 알게 돼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가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국 식물 애호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행사 참가에 높은 만족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3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현장 교육으로 일산서구 사례관리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정의와 유형, 통합사례관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 포털 사이트인 ‘복지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와 같은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제보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의 교육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관계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3일 2024년 제2회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경로잔치 지원사업 운영계획과 동 특화사업 추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사업과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중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송포동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과 지역자원 발굴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구와 합동하여 지난 3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문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이웃을 발굴하며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을 실시했으며 참여자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등 홍보물품도 지급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하거나 질병과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를 해소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가좌보건지소와 연계하여 대화동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대화동행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대화동행 사무소는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해 6주간 진행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대화동 주민 중 50대~70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4월 24일 1주 차 사전검사와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2주차에는 웃음치료 강좌가 운영됐다. 남은 4주의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맨몸 필라테스 등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대여하고 가좌보건지소 전문 인력의 건강, 영양 상담을 제공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 중 한 분은 “행정복지센터에는 서류만 떼러 왔었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좋은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의 강점을 살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사는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즐겁게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세아경로당 심일택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떡과 과일 등을 후원해 주셔서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명덕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됐다”라면서 “늘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이것저것 마음 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송포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생계곤란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나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또는 본인이 직접 상담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과 제보가 필요한 위기가구 유형과 상황에 명확하게 알게 됐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지원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동 직능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위기가구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덕이동 동문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를 위해 덕이동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와 평소 궁금해 했던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신고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노화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보청기 지원에 대한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위치한 여러 나들이 명소 홍보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아쿠아플라넷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실내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국적인 풍경의 선인장 카페 ‘각티부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특별 홍보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전역의 풍경을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 후 영상으로 편집해 일산서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에 게재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또는 가족들과 어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갖은 볼거리가 모여있는 일산서구를 꼭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5월 3일 대덕동 경로잔치가 개최된 대덕동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삼송1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치위생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틀니 사용법과 세척법, 올바른 칫솔 사용 방법, 불소 양치액 배부와 사용법 안내 등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평소에 어르신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어금니 칫솔, 치약, 의치 세정제 등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노년기의 구강 질환은 치매, 당뇨 등 여러 질환과 연관이 있으므로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