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사업의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전 숙지 사항 밖에도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에 대해 시범사업자 70명을 선정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법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총 사업량 34대 중 4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려는 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의 저감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대비 119명이 증가한 2170명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9명을 증원한 총 155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는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에 발맞춰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간월도에서는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되는 신비한 암자인 ‘간월암’을 볼 수 있고 간월도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굴로 만든 ‘어리굴젓’과 ‘영양굴밥’으로 자전거 여행 중 출출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이완서 서산시장은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주변으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이번 선정된 천수만 자전거길을 비롯한 서산시의 관광 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많은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모양 스티커 붙이기, 독립운동가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가 진행된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을 통해 시민 모두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신분과 계급, 지역과 상관없이 한국인들이 대동단결해 자주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전했던 3.1운동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서산시 보육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보육대상 인구는 7818명으로 지난해 대비 9%, 어린이집 정원충족률도 1.9% 감소하는 추세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춘 보육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의료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진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시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가 골든 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구조 팀 전술훈련으로, 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난 현장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개인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 ▲경연대회 영상 분석을 통한 임무별 기술 습득 ▲구간별(방화문 개방 및 협소공간 요구조자 구조 등) 세부기술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되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 준비에 몰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만(나서)반(가워요)잘부(탁해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 간 친밀감과 소속감 형성 및 활동의 주도적 참여 동기 부여와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청소년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의 활동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자치기구별 목표와 활동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 강화 활동에서는 구성원들 간 친목 도모 및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자치기구별 회의를 통해 기구별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관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에 기대가 크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를 비롯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24년 재야의 고수와 함께하는 주식 내공쌓기’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공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조합원들에게 금융지식 향상과 투자 기법 습득을 통한 성공적인 재테크와 노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야의 주식 고수인 닉네임 ‘선진짱’을 초빙해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투자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가? ▲반도체 섹터와 sk하이닉스 관계 등을 내용으로 주식 비법을 전수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선진짱’은 주식 경력 15년, 텔레그램 경제 구독자 2위, 각종 경제유튜브에 출연해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참가한 조합원은 “노조에서 준비한 특강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투자 고수들의 살아있는 비법을 옆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주식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생각과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재태크 고수들을 초빙해 특강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효진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시작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되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최종 교육 참석 인원은 당초 계획 인원 2700명에서 1500명 증가한 4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생중계, 공익 직불제 교육 병행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벼와 마늘, 생강, 고추 재배 방법과 농업경영 성공전략, 지역 리더로서의 필요한 자질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감자, 고구마 전문반을 올해에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 해미면에서는 더욱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해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 했다. 시는 교육 후 설문 조사를 실시해 수요가 많은 작물에 대해 찾아가는 농가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품목별로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한다. 시는 26일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급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일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2월 말까지 계좌 입금과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지급 누락이 있는 경우 3월 중 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산 청년마당에서 시민 16명으로 개강된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동문동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양성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전통 시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고려해 다양한 축제 사례를 알아보고 팀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직접 기획안을 작성해 축제 방향성을 설정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구체화하는 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은 도시 활성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획안 작성, 선진지 견학, 성과 공유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은 기존 도시재생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은 교육과정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제공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클레이 동화나라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 ▲영어 놀이교실 ▲위대한 발명 속 과학체험 ▲‘문해력 향상’ 학부모 독서코칭 ▲그림책놀이지도사 2~3급 통합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6~7세의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클레이 동화나라’는 동화 구연 후 연계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클레이 놀이를 진행한다.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운다. ‘영어 놀이교실’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읽고 동요 부르기, 퀴즈 풀기 등으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위대한 발명 속 과학체험’은 초등 5~6학년에게 세상을 바꾼 과학자를 알아보고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흥미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족과 함께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가 즐겁고 보는 눈도 재밌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합창단을 모집하고 함께 제13회 정기연주회를 6월 7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순회교육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인지면 둔당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순회교육을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소외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104회, 264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교육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위주로 교육과 함께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지원한다. 특히 도로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농업기계 소유 농가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동력 경운기 등 후미에 안전장치를 부착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에 주력한다. 서산시 김은성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동력 경운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