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해 일제 조사,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소정보 시설물이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 안내판 등이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망실, 훼손, 위치 적정 여부와 설치 상태에 따른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물에 대한 보수, 교체를 추진해 시설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6월까지 도로명판 6,360개, 건물번호판 35,728개, 사물주소판 1,201개, 기초번호판 225개, 주소정보 안내판 25개 등 총 43,539개의 시설물을 모바일 단말기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산시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로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15명으로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유튜버, 여행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15명을 위촉한 후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2024년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서산의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을 다양한 시각과 매체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가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서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구성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1월 29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3월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체육인성건강과장 및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회장단 선출과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오는 14일에 열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 3명은 제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충남 대표로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소방호스 전개‧말이 ▲터널 통과, 더미(70kg)들기, 4m장애물 통과 ▲중량물(20kg*2)들고 타워계단 이동 ▲16층 오르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교 민경남, 소방사 김태훈은 “충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최종 우승을 통해 우리가 최강소방관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민의 뼈 건강 사수를 위해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 대퇴골)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등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진 희망자는 신청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혓다. 책자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교육문화사업, 아동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관련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시민의 호응이 높은 자격증반, 기능반, 취미반으로 구성된 기능·취미교육,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을 지원하는 조기 교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기준,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또한 이번 책자를 지난해보다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강사 청렴선서문을 수록해 시민에게 청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관련 기관 및 단체에 8일 책자 배부를 완료했다. 서산시 김재민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8일 2024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홍순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전문가, 문화예술 단체, 시민단체 등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촉식 이후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 및 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 시 현장 애로사항과 협조 사항 등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는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 7월 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10월 해미읍성축제, 10월~11월 서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도로변 전신주의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 ~ 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국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소재로 제작했다. 서산시 이봉학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 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이미 설치 중인 시설ㆍ기관에 대한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가 3월 6일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최종 보고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특위는 환경오염 문제의식을 공감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살포’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3월 21일 설치했으며, 23일과 24일 칠전리 부숙토 살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 한석화 위원장은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살포와 관련하여 해당 업체의 부적합 퇴비 회수 및 2000만원의 과징금 부과, 타지역 부적합 부숙토 관내유입을 막기 위한 CCTV 설치 및 모니터링 강화,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공포 및 시행,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폐기물관리법', 유기성오니 등 재활용 규정, '악취방지법 시행령', 부숙토 토지개량제 이용시 신고 의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교육과장을 비롯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체육 업무 담당자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사무운영팀장과 홍보이사가 참석하여 2024년도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계획,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제약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오는 6월 21일 서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장애학생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7일 종사자 29명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 AI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종사자 역량강화는 금년‘챗GPT’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기술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류순희센터장은“인공지능AI 적용은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요구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을 계기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조직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산시가족센터는 자기계발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읍 운산리 731-6 일원에서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2002년도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운산1리 경로당은 노후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이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추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운산1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7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투‧개표소 설치 건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투표기간 중 투‧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투표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깨끗한 서산으로 나아가는 길의 출발점이다”며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처우와 청소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보건소가 8일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인 ‘은빛 체조교실’과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은빛 체조교실’과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어르신 대상으로 농한기의 감소한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낙상사고 등 부상을 방지하고, 적절한 식습관 형성 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각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동 지역 10개소, 읍면지역 15개소에서 745회 진행됐고 887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이 적은 농한기에 함께 모여서 스트레칭, 한방 기공체조, 중풍 예방 관리법 등을 배우며 즐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농한기 어르신들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겨울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