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1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도희 의장은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이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신미자 지회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18일까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훈 테마활동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이 보훈·독립·애국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기획·운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독립역사와 인물 및 보훈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연주회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6월 호국보훈의달, 8월 광복절에 맞춰 보훈과 독립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오케스트라 악기를 보유하고 연주 가능한 9~24세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큐알(QR)코드 혹은 온라인폼을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 “이번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는 보훈의 의미를 알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보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 ‘글로벌 Talk Tal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Talk Talk은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리토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외국어 회화 경험을 지원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함양을 위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큐알(QR)코드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로 가능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국제교류 특화 천안시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프리패스 다문화 취업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취업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교육으로 컴퓨터·한국어교육과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취업프리패스 다문화 취업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다문화사회의 상호 이해와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이 지난 11일 성성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사일정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시립예술단이 학교로 찾아가 순수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이날 시립합창단은 교과서 속 음악 이야기, 오페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등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공연 희망학교를 접수한 결과 초중고등학교 43개 교를 선정했으며, 12월 20일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드존 선정은 지난 3월 참가 희망업소 공개 모집을 통하여 K-푸드를 대표하는 메뉴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참가업소를 심사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타 지역 소재 푸드트럭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안 지역업체 15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축제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푸드존에서는 외국인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비빔밥, 떡볶이, 김밥, 만두, 호떡 등 K-푸드 대표 메뉴와 호두과자, 병천순대 등 천안을 대표 하는 메뉴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 지역 축제장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음식가격을 1만 원 이내로 책정했으며, 천안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달 시범운영을 마쳤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열람 후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위택스 앱을 통한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며 가상계좌 등의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송달을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우편 송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체납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체납정보를 확인·납부 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증설 공사 등 5개 사업에 지방채 260억 원을 발행한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생계급여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173억 원, 시민의 가계 안정과 소상공인의 소득지원을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16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확충 198억 원, 하수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회복 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을 대상’ 개강식을 시작으로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에서 회복 중인 당사자가 본인의 재활과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당사자 활동을 의미한다.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은 선발된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70시간의 이론교육과 30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분들이 각자 갖고 있는 회복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하여 동료지원가 당사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건강대학 11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단국대학교병원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2007년부터 1,742명이 등록하고 1,22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단국대병원의 전문직 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부터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 제15기 건강대학은 오는 7월 4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단국대병원 이창민 교수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강의를 시작으로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일상생활 속의 건강 운동법 ▲알기쉬운 암종별 질환백과 ▲암 예방의 첫걸음, 내 몸 읽기 ▲탈모, 노인성 피부질환 ▲대사증후군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 ▲심혈관질환 ▲흡연예방 교육 ▲내가 만든 명품인생 ▲100세 건강관리(금연, 금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지도자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도시농부학교 실습텃밭에서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100명을 포함해 교육생 가족과 어린이집 원생, 도시농업전문가등이 참석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축하공연, 개장식, 공동텃밭 모종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부학교는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하여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각종 텃밭채소 파종 및 수확, 취약계층 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 교육기간 동안 직접 흙을 만지며 농업를 느끼고 배울 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자동차·철도차량 화재는 106건이며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하지만 소방서에서는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11일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성환읍 송덕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도우며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꽃은 짧은 기간에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꽃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더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째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 공무원 14개 부서 153명을 투입해 17개 소규모 고령·여성 농가 약 24ha 지원에 나선다. 또한 16일까지 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천안배원예농협과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박상돈 시장은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지역의 스포츠 관련 기관·단체의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티FC 코치 및 선수는 지난 9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사례관리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천안축구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참여 아동들은 6차례에 걸쳐 체력훈련과 기본 축구 기술을 배웠다. 또 드림스타트는 신불당ST복싱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거나 과체중으로 체중감량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복싱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전문적인 기술 습득, 신체 단련 외에도 스포츠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흔쾌히 재능기부 활동을 제공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공간의 장점과 방문객의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천안의 대표 스트릿댄스 행사인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과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운영 된다. 지난해 17회 공연 등 신부문화공원에서 문화예술명소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신부문화공원의 재단장 일정에 맞춰 26일을 끝으로 하반기에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사업은 4회를 맞이하는 신부 르네상스 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할로(halo), 세라(cera), 호안(hoan) 등 저명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또 오천(5000),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락커지(Locker Zee) 등 내로라하는 스트릿 댄스팀(16팀)의 경연과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 천안청년 센터 동호회들의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스트릿 댄서, 버스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협업 플랫폼 ‘삐뽀삐뽀’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과 40팀, 17개 읍면동 총무팀을 대상으로 사이렌 소리에 빗댄 일명 ‘삐뽀삐뽀’단톡방을 운영해왔다. 지난 1월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 동남구 전직원이 제설 조치를 하면서 ‘삐뽀삐뽀’를 통해 민원 처리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불법지주간판 민원 제보 시엔 건축과와 건설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동남구는 앞으로 산불화재는 물론 당직 상황 근무 시 발생한 동향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등 구정에 확대 접목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재열 구청장은 “신속 처리가 생명인 생활민원에 대해서 유선이나 대면 보고 절차 없이 ‘삐뽀삐뽀’단톡방을 통해 빠르게 처리해 민원서비스 제고함은 물론 직원들과 구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