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가족센터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진천군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한 80가구, 23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락, 스포츠 에어바운스, 가족 운동회 등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은영 센터장은 “이번 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진천 학성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약국’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약국’에서는 마음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사정 평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기관에 가족 상담을 연계해 제공한다. 또한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진천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램과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구인․구직자 간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해 청년층 지역 인재를 확보하고자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job’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러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지역 우수 기업들의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층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의 역사와 비전, 주요 제품, 생산과정, 첨단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등을 몸소 체험해 군 소재 기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답사 여행 사업은 올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 체험은 물론 인사 담당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체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방향성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17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제이제일제당(주)의 블로썸 캠퍼스를 탐방했으며 이어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대원제약 등 관내 기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 5천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 5천5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 9천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 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5월 15일 현재 2천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4월 27일부터는 일 평균 방문객 수가 8천92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방문객 수는 농다리 건너편 초롱길 초입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 인원수는 퇴장객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인 계측기가 농다리 방면에만 설치돼 있어 실제 방문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향후 초평호 방면 진입로 쪽에도 무인 계수기를 추가 설치해 정확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역사회 건강 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벌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7년째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조사 후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 문제를 도출해 진천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성인 남‧여(표본 가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과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1 설문조사(약 20분 소요)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24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tvN ‘알쓸범잡2’등에 출연했으며,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 범죄 종류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고 나와 우리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과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가 점점 현대화될수록 범죄유형도 다양하고 고도화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범죄와 그 예방법을 듣고 군민들의 가정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지도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군 대표 품종인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중만생종(황금 노들, 참 드림 등)의 경우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모내기를 서두르게 되면 헛가지치기가 많아져 통풍이 잘 안돼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쌀)가 늘어난다. 반대로 너무 늦으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저하된다.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알찬미를 5월 30일에 60주 모내기를 하면, 5월 15일에 80주 모내기에 비해 3.6% 증수하며 완전미율도 8.5% 높아진다. 따라서 모내기 적정 포기 수를 3.3㎡당 60주로 하고 적기 모내기를 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천군 중만생종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예방 중심 선제적 치매 관리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충청북도 시·군 치매 관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낮췄다. 주요 사업으로 치매 관련 상담,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교육,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펼쳐왔다. 그 결과 △관내 치매 환자 등록 1천213명 △75세 이상 독거노인 선별검사 1천407건 △치매 환자 모의훈련 △치매 예방 교실 2천226명 △맞춤형 사례관리 454건 △치매 환자 쉼터 운영 70회 △치매 치료 관리비 645명 △조호 물품 23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가루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한 진천쌀빵 미잠미과(대표 정창선)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서울 가락몰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2024년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국 30개 제과점이 ‘올해 최고의 가루 쌀 빵’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참여업체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서울 유명 호텔, 지역 빵집 명소들로 가루 쌀 신메뉴 2종을 출품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인터콘티넨날 호텔 ‘그랜드델리’의 ‘솔잎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하얏트 호텔 ‘더 델리’와 베이커리 ‘리종’이 각각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품평회에 참여한 진천 미잠미과는 가루 쌀 빵 전문 제과점으로 다년간의 비결을 바탕으로 가루 쌀의 배합 비율을 개선해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심미성과 대중성을 갖춘 제품생산을 목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백곡천에 5월의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2개소에 약 5ha의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봄에 메밀을 파종해, 현재 붉은색과 흰색의 메밀꽃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며 산책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을 찾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즐겁게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명물의 대규모 꽃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와 공동 방제기(드론, 무인헬기)활용 방제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 피해가 컸던 혹명나방을 포함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 5억 3천만 원을 확보, 벼 재배 농가 3천705ha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무인방제기(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사업을 벼 재배 농가 2천930ha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5월 24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접수하면 되고, 7~8월(벼 출수기)에 공동방제기로 들녘, 마을별 적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공동방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진천군 정책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역사성과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한 주제 설정을 통해 생거진천의 홍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진천군의 역사성과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세계화 콘텐츠 △일하고 싶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각각 최우수 1건(200만 원), 우수 1건(100만 원), 장려 1건(50만 원)으로 총 6건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과 소통 24, 국민 생각함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정훈 기획감사실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살기 좋은 진천 만들기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천군을 아끼는 국민의 평소 생각을 담은 사업을 발굴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3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불볕더위‧호우‧태풍)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가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 대비 추진 대책,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둔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그에 걸맞은 주민 대피계획으로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천중앙시장에서 ‘즐거움이 넘치는 낭만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천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천군에서 17년만에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만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현장 즉석노래자랑에서 나만의 솜씨를 뽐내고, 다채로운 물건들로 눈길을 사로잡은 프리마켓을 둘러봤다. 또한 별미 야식으로 가득한 먹거리 장터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찬 시장 밤나들이를 만끽했다. 이영자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색다른 시장 밤마실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지역 첫 야시장을 풍성하게 열어준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활력있는 진천의 시장 문화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자 ‘허리 튼튼 요통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시 운영된다. 환자 개인별 허리 증상에 따른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폼롤러, 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허리·관절 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또 허리와 무릎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허리와 무릎 관절 등의 불편함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건소 내 물리치료실에서 치료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물리치료 시간 포함)며, 관련 상담과 치료비용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 치매 안심마을 6개소를 찾아 안심마을 환경 구현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문백면 옥성리 △초평면 신통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진천읍 사석리 등이며 총 2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한다. 안전 꾸러미는 지팡이, 미끄럼 방지 패드, 미니 구급함, 주거 안전 스티커 북, 퍼즐, 타폴린 가방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안심마을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안전 꾸러미 구성이 마음에 든다”라며 “우리 마을에 큰 선물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꾸러미 배부를 통해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안전한 치매 안심마을이 구현되길 기대한다”라며 “치매 예방 사업에 더욱 힘을 써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