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58개 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의료이용 등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451가구 897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테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CAPI)을 이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일정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은 11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지난 4월 10일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 축제 발전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행됐다. 청년기획단 23명은 대구 축제장을 찾아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충주의 대표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가 행사장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충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송가인, 정동원,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파워풀 퍼레이드, 거리예술제 등으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청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나갈 것이고,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 주민자치회와 음성군마을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개최한 ‘제2회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가 11일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음성군(음성·대소 청소년센터, 금왕 청소년문화의집)과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개최한 ‘제2회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금왕 지역 중·고교, 음성·대소 청소년센터, 금왕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예, 팔찌 만들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마을학교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와 마을학교 교사들이 운영하는 VR체험, 재활용 키링, 전통놀이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금왕읍 주민자치회 마을환경분과(분과장 장수덕)에서 분리수거 부스를 운영하고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바꿔주며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큰 호응을 얻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31명(초졸 2명, 중졸 11명, 고졸 1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에 시행된 검정고시에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의 검정고시 학습자 39명이 응시했고, 이 중 31명이 합격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합격생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4월 시험 대비 수업을 꾸준히 학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야간반 수업에도 출석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2018년 수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학력 보완과 배움의 기회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검정고시 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오는 8월 시험 대비 주간반과 야간반 수업을 진행 중이며,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며, 군민들의 각종 건강지표를 파악해 기초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본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며,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로 우편 발송하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방문 조사를 실시,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체납액의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8개 세외수입 과목을 중점관리 세목으로 지정해 징수율 향상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군은 중점관리 세목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체납 징수 활동을 점검할 방침이다. 5월 현재 군의 체납액은 민원과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건설교통과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150억 원이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부동산, 금융자산의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담당자의 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실무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부과·징수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최상욱 문화원 이사를 위원장으로 문화원 관계자와 설성문화제 세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추진에 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와 연계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염계달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합창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내고장을 알려라), 거북놀이보존회의 음성거북놀이 재현, 전통혼례 등 전통공연과 글로벌 행사인 글로벌페스티벌, 출향인 고향의 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책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욱 기획실무위원장은 “행사 기간은 줄었지만, 더욱 알차게 기획해 음성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화합을 일구는 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지환(52세) 씨는 노현리 135번지 일원 6ha 면적에 조생종인 ‘해들’을 식재했으며, 오는 9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해들’은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재배안전성도 우수한 품종이다. 청주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계획은 면적 8,566ha, 약 4만 7천톤으로, 충북 전체 쌀 생산량의 28% 규모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늘 그랬듯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주시도 최선을 다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는 신흥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중독에 따른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앞에, 나약하지 않아’구호를 외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신 방지를 위해 예방·홍보가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둘째 주 이번 주말도 걱정마세요. 청주 꿀잼 축제가 책임집니다! 청주시 대표축제인 정원의 모든 것 ‘가드닝 페스티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청주시립국악단 야외공연 ‘호수 음악회’, 가족형 프로그램 ‘행복충전 가족소풍’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동부창고에 조성된 총 25개 전시정원 속에서 3일 동안 다채롭게 이뤄지는 체험, 문화공연을 통해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화분 만들기, 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심기 등뿐 아니라 반려식물 분갈이 무료체험, 이동식반려식물 유료클리닉, 가든스케치 등 다양하고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리오아저씨 버블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정원세미나, 정원작가 토크쇼, 드레스코드 이벤트,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31회 청주민족예술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기록원은 9일 청주기록원 내 아카이브 휴에서 2024년 제1회 기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11월 꾸려진 위원회가 올해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기록물에 대한 가치평가와 함께 청주 기록화 대상지 선정 등으로 기록관리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과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개진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주기록원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1개 항목 총 9,810건이 접수됐다. 이날 결정된 수상작은 대상-청원군청‧청원군의회 현판, 의회 상징 현판, 최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는 9일 와우센터 상생마당에서 환경예술 및 환경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청호미술관과 와우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 실천이 보편적 가치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는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6월 22일 오후 2시 대청호미술관에서 이선희 작가와 폐현수막과 헌 옷 등을 활용해 ‘함께, 호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청호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관용적 태도로 자연을 비롯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자연환경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2023년 충북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치매 돌봄의 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확대,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 치매관리 공급 인프라 확대 및 전문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치매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확대,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8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435명에게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해 인지저하자 305명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의 1단계 신경심리평가와 전문의 진료를 통한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9일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OSong COnvention, OSCO)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봉규 국장은 위탁사업자인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경과 등 설명을 듣고 1층 전시실부터 회의실, 옥상까지 둘러보며 현장을 두루 점검하고 충북개발공사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은 “청주오스코는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도·충북개발공사와 협력해 마지막 공정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OSCO 건립 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3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9,72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작년 말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 공사가 57%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까지 준공해 2025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주OSCO는 각종 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를 앞둔 9일 동부창고 일원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들이 관람하게 될 노선에 맞춰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연초제조창으로 이용되던 공간의 화려한 탈바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 모두 청주의 정원문화를 느끼고 한층 더 정원에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시민정원·모두의 정원·참여정원 등 25개 정원이 새롭게 조성돼 다채로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드닝클래스(7개), 가드닝체험(8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관람객들이 정원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피크닉 가든과 실내정원 등의 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프리마켓, 버블쇼, 버스킹, 푸드트럭, 생이명이 포토이벤트, 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