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고충 민원 발생 시 담당 부서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현황 파악에 나서면 비교적 원활하게 해결될 사안을 소극적 대처로 악화시키는 사례가 있어 아쉽다”며 “즉시 대응해야 한다. 또 필요하다면 당사자 간 대면하고 소통하는 등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교의 음수대 중 정수필터가 없는 경우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특히 비가시적인 유해 물질로 학생 건강을 해칠 염려가 크다. 그 어떤 정책보다 건강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먹는 물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의 각종 교구 제품의 성능·품질에 대한 철저한 비교 검증도 없이 입찰을 통해 특정 업체에 집중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책걸상 등의 비품 선정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건강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를 마지막으로 소방 관련 행정점검을 마쳤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민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 전역으로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다만 긴급차량 신호 시스템의 경우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주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이 부분은 생명구호활동의 응급 필요성을 홍보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고, 결과적으로 이를 보완하는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구축’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도소방본부 중간조직이 탄탄하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개편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중심의 활력 넘치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 처우 개선 등 과감한 개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조직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소방본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메뉴얼 제작·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의 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7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 도·시군 공무원, 건설 현장 관계자 등 250여 명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광신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전임강사가 건설 현장과 시설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불감증 등 사고 사례와 안전의식 △겨울철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다. 박성철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겨울철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담당자,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실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시기별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가을 행락철 취약시설인 출렁다리 등 다중이용시설 93개소를 시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산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대통령룸에서 올해 수산경영 대학과정(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화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24명과 노광헌 수산관리과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경영 대학과정 운영 보고, 우수 수료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0번째로 맞는 수산경영 대학과정은 7월부터 15주간 최신 양식기법, 어업지원, 경영관리,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산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흐름에 맞춘 수산경영 대학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며 “충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자 수산업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경영 대학과정은 2014년부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기술원 내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에 참여 중인 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 분야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농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시설과 노지 작목의 생육 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량·품질 향상을 위한 모형 개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의 정밀도·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기준을 표준화하고 조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도내 주요 작목 중 하나인 방울토마토의 재배 관리와 생육 조사 방법, 도내 유망 스마트팜 재배 농가의 실전 재배 경험 사례 등이다. 박종원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집 정보의 품질을 높여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면서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도내 주요 작목에 대한 정보 기반 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도·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드론 행정 활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의 드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 및 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기한 성남시청 드론산업팀장이 ‘자치단체 드론 활용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드론 관련 업무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전국 최초로 도가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드론 업무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7일까지 2일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드론 업무 분임토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드론의 행정 활용 방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활용한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보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상욱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세종시 청사 방문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해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문수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도내 19개 복지관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공동체 프로그램,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관별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대전환기, 사회적 위험, 그리고 새로운 사회복지’ 강의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김기덕 순천향대 교수가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에 대한 고찰: 성찰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목표 실적 달성 및 기업의 판로 확대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16일 보령머드테마크 회의실에서 도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담당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우수사례 소개, 공공구매 제품홍보 및 특가할인판촉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매 담당자들은 사회적경제의 공공시장 진출 상품을 확인하고,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을 세워 사회적경제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발굴과 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선 도의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착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한 도는 내년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경기도 여성단체 교류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관련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사례 발표, 토론,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으며, 양 도 여성단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권역 및 경기권역 상호 초청 방문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과 경기의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양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출산 등을 주제로 도·시군 공직자 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저출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공무원 시점,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우혜경 공주대 부교수가 ‘우리나라 인구변동과 지역인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우 부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청년의 수도권 이동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는 예정된 사실”이라면서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사회자로, 변수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정아 충남여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근태 고려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전 미리 설문조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충남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특강,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민생 안정, 법질서 체계 확립에 공적을 세운 천안·아산·태안 등 3개 시군이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공주시청 윤새롬 주무관 등 4명이 도지사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수사 일선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정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팀장의 ‘수사 실무 및 기법 사례’ 특강을 들었으며, 음악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화합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도 특사경 발전 방안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서민 생활을 보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및 수소모빌리티 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산학연 관계자,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 사업설명회 및 공청회, 간담회 등 순으로 통합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발표회와 미래차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11개 사업의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1개 사업 중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부문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기반구축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소모빌리티 육성 부문 6개 사업은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수소상용차 부품성능 검증기반 구축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지역주력산업 육성(탄소저감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사업이다.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연수 첫날(15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목표 실적 달성 및 기업의 판로 확대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16일 보령머드테마크 회의실에서 도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담당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우수사례 소개 △공공구매 제품홍보 및 특가할인판촉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매 담당자들은 사회적경제의 공공시장 진출 상품을 확인하고,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을 세워 사회적경제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 추진으로
(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뒷받침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체 사업체 수의 99%, 종사자 수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충남경제의 뿌리”라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저의 소신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9000억원을 지원했는데,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경쟁력 있고, 처우도 좋은 중소기업을 ‘갓소’라고 부르는데, 도내 중소기업을 모두 갓소기업으로 만드는데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건의사항으로 △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가입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지부는 국가품질상 수상자 대상 간담회에 도지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