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4학년도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매월 1주 부터 4주 토요일 14시부터 진행되며 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관람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환경 놀이터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주 환경 동화 책놀이 ▲2주 와우 마당의 계절을 만나는 생태놀이 ▲3주 전통 생태 놀이로 만나는 자연 ▲4주 미세플라스틱 없는 비누를 주제로 환경 놀이터가 진행되며, 5주차는 쉬어간다. 염승열 센터장은 “매일 새로워지는 지구의 계절을 와우센터에서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주말 환경 놀이터에서 놀며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은 11일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도내 학교에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통해 천체 관측 및 전시실 관람, 찾아가는 천문학 교육 등에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좌구산 천문대의 우수한 천문프로그램과 가상증강현실체험장 및 숲속모험시설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동시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의 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관광전문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충북 관광 5천만명 시대 관광 르네상스를 열어갈 힘찬 첫걸음을 뗐다. 협의회는 관광 분야 기관·단체, 전문가 등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3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및 회의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관광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도내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문제점,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아가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마케팅 방안 등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관광 중심 충북 실현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 2월 충북 관광사업본부 출범과 5년 만에 대만 단체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등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 관광 5천만명 시대 실현과 대한민국 관광 중심 충북을 선도하는 자양분으로 위원들의 전문적 시각과 가감 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1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 나우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부모・교원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추천 및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학부모 및 교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정책 소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 활동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현재 진행 중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여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수요자 및 현장 교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소해 내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2층 영빈관)에서 거행됐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도내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의 실천적 의지를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념식을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약사 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에 이어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선열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 관련 사진 100여 점을 전시했다. 특히,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7명의 후손들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양에 앞장서는 충북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8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소개와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전국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기관별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1일차에는 충주 활옥동굴, 2일차에는 중앙탑 사적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독서와 예술을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성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 지역공동체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노력을 알리고, 충주 지역만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는 정보교환 및 업무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1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의 설계와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 교과목, 편성・운영 기준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맞추어 도입되며,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학기제 과목 운영 ▲선택과목 체계 변화 ▲필수 이수 학점 축소 ▲이수 기준 도입 등이 안내 됐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업무절차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영업장 시설기준, 표시사항, 자가품질검사 준수 위반 등 식품위생법상의 행정처분을 받아 경제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식품위생 관리 기준 해설에 따른 법규관리이다. 품목 제조 보고는 제품생산 시작 후 7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식품위생교육과 식품유형별 검사 주기를 준수하여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여야 하며, 기준에 따른 표시 사항과 소비기한 등 식품위생법 상의 행정처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시설기준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시설관리다. 작업장 출입구, 바닥, 배관 등'식품위생법'업종별 시설기준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세부 관리항목 점검 후 청결상태나 영업장 주변 환경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원료 관리로 원·부재료 검사, 원산지관리, GAP, 유기가공식품 등의 관리이다. 원산지는 원산지 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7.17.~7.24. 신청받는다.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신청기간 내에 사업 대상지가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수요가 연중 발생함에 따라 자동․원격 환경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ICT 기술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시행하는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움을 안내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메인화면과 유튜브 충청북도교육청 다채움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다채움을 이용하려는 도내 초․중․고 교원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학교급별 다채움의 전반적인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채움 알아보기' 2편과 기능별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다채움 시작하기' 6편 영상으로 편당 5~1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을 통한 다차원적 학생성장 지원은 학생 주도성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위해 사례중심의 '다채움 활용 가이드'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나만의 숲속 스몰웨딩”으로 숲속 결혼식 취지에 맞게 허례허식을 벗고 합리적이고 뜻깊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을 위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속 결혼식은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에서의 숲속 결혼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일 것”이라며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벼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볍씨 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9일 강조했다.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못자리 전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 물 300리터당 마른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삼광, 운광 등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충청북도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두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 사태에 접어들면서 도민 불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 공백을 막고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 상황이 8주 차에 접어들면서 하루하루 위급한 상황에서 절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고, 의료현장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는 극에 달하고 있으며”, “진료 축소로 인해 병원의 수익성 또한 악화일로에 있어 집단행동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지역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면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도민의 믿음을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의대생들에게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인내하며 학업에 정진해 의대에 진학했고 누구보다도 엄청난 공부의 양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수련 과정을 겪어 왔다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4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한'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TP, 대전TP)이 참여하는 충청권 초광역 메가시티급 컨소시엄으로 충청권 3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한 결과 수도권을 제치고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이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등 에너지 분야로 교과목 공동 개발·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업하여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상반기 총 34교 224명의 충북 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기본 체험은 19교 134명, 일배움 체험은 15교 90명이다. 기본 체험은 4시간 동안 10가지의 직무 체험(▲린넨요양, ▲사서보조, ▲제조, ▲바리스타, ▲의류매장서비스, ▲대형마트서비스, ▲식품생산, ▲세탁, ▲사무행정, ▲포장)을 A, B, C 유형으로 나누어 1일간 진행하며, 일배움 체험은 10시간 동안 4개의 직무 체험(▲포장, ▲세탁, ▲식품생산, ▲바리스타)과 2시간 직업 소양 교육을 3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업 흥미 및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여 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주공고 등 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15교에서 26개 직종,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23명), 은메달 22개(24명), 동메달 21개(22명), 장려 11개(11명) 등 총 80명이 입상했다. 이 중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 69명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를 응원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 활성화, 실험실습실 환경개선 및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 재능을 살려 각자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