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수학문화관(관장 김차숙)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인공지능(AI) 수학캠프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인공지능(AI) 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앞서 울산수학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프로그램별로 15명을 모집한 결과 8차시에 120명 모두 마감됐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와 연계된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수학문화관에서 야심 차게 기획한 수학캠프는 수학 챗봇, 퀵 드로우 대회, 구구단 보드게임, 픽셀아트 등 모두 8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인공지능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해 수학적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교실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 주제 중심의 다양한 체험수학 프로젝트 형태로 모두 8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인공지능 수학캠프를 시작으로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울산의 학생들이 ‘만지고, 생각하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운용평가에서 우수교육청(A등급)으로 선정돼 성과급(인센티브) 5억 6,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와 비교해 평가항목별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향상됐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서 △정원ㆍ현원 관리 △ 국가정책수요 채용 실적 △ 인력 운용 효과성 제고 지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표별로는 △총액인건비 집행률(6점), △기간제 인건비 집행률(1점), △정원 및 현원 관리(1점), △국가수요정책 실적 반영(1점), △인력 운용 효과성 제고(1.97점)로 지난해 76.2점에서 2022년 87.17점으로 총 10.9점이 올랐다.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운용평가는 2020년부터 시행되어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시교육청(8개) 도교육청(8개) 단위로 분리 평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공무직 직종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합리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용으로 교육공무직 총액인건비 집행률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다모임’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학교다모임은 올해 울산교육청이 역점 과제로 정한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된다. 기존의 일방적인 지시나 전달 위주의 회의가 아닌 교원, 행정직, 교육공무직,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안건 중심의 토론형 회의 등으로 교육활동과 학교 현안을 놓고 소통하고 협의하는 모임이다. 올해 학교다모임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업무를 최소화하고자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자율적 운영을 권장했다. 올해 준비기에는 전체 247교 가운데 70교 이상(28.3%), 내년에는 140교 이상(56.7%), 2025년에는 전 학교에서 학교 다모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학교 규모와 안건에 따라 학교다모임 유형을 다양하게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운영 방식에는 모든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학교 구성원 대토론회형’, 구성원 대표자가 모여 토론하고 협의하는 ‘대표자 협의회형’, 각 자치기구의 회의 결과 가운데 구성원이 함께 논의해야 할 안건을 놓고 협의하는 ‘자치기구 안건 제안형’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오는 1월 1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6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교육으로 올해 첫 교육은 계묘년(癸卯年) 토끼 해를 맞이하여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했다.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를 만들어보고 올해의 목표를 정하고 소원도 빌어본다. 교육 신청은 1월 5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산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점검(모니터링)과 토론회 등의 정책참여 활동을 한다. 2월 발대식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원들에게는 시장 명의 위촉장과 활동증명서가 교부된다. 시·군·구 연합 공동연수(워크숍)나 지자체간 교류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위생시험소 내 정밀검사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의 동물질병 및 축산물 정밀검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 3부 13개과에서 3부 14개과로 확대되며,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위생과, 정밀검사과, 축산물검사과로 개편됐다. 신설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과는 동물질병의 혈청검사와 병성감정을 통해 질병 감염원인 규명과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항생물질·농약 등에 대한 유해잔류물질 검사, 항생제 내성균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동물 폐사체 부검을 통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수의법의학 진단체계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또 치사율이 높아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요하는 진드기 매개성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관련해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검사항목 추가 승인을 받아 진단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실시하는 ‘울산지역 길고양이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률에 대한 조사사업’과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모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울산페이 기반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에서 새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설 선물 특가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선물 특가상품 기획전은 △과일, 견과. 양곡 △한우, 한돈, 수입육 △브랜드 가공식품 △홍삼, 건강식품 △굴비, 전복, 수산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격대별(1~4만 원대,5~9만 원대,10만 원 이상)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할인행사로는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최대 3만 원 한도, 1,450장 정도) 및 5% 할인(최대 1만 원 한도, 1,000장 정도) 쿠폰을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무제한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 1월 2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1차:1월 2일~1월 8일, 2차:1월 9일~1월 15일, 3차:1월 16일~1월 23일) 각종 수산물을 20% 할인(최대 2만원 한도)된 가격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수산대전 쿠폰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울산몰’은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로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지역 중소상인이 판매하는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9,000여 종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삼고 주요 업무 추진에 나선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이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하고 힘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먼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고 신성장 산업 도약 기반을 조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고도화와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건립 등 화학소재 신산업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기술과 소프트웨어교육 및 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미래교육 지식을 엮은 학습만화 시리즈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히어로 1권 히어로의 탄생’편을 출간했다. 교육부가 발표한‘2022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이전과 비교해 초·중학교 정보수업 확대와 전 학년 모든 교육에서 디지털 기초 소양이 강조되는 것이 핵심이다. 2024년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현재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기초 소양과 관련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가 다양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미래 기술과 소프트웨어교육 및 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미래교육 지식을 엮어 책을 편찬하게 됐다. 출간을 위해 미래교육 현직 교사 전문가로 구성된 신재광(호계초), 박기영(염포초), 장정주(염포초), 최해영(옥현초), 정윤호(미래교육과)로 구성된 미래교육 히어로즈팀이 미래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육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유·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특히 처음으로 디지털 교육을 접하는 유치
(충남도민일보) 울산 동구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2022년 말에 만료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울산광역시가 조선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여야 한다는 취지의 '울산광역시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제236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울산의 주력산업(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이 성숙화 되면서 2017년 지역내총생산(GRDP) 75조 7,500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성장이 멈춰 있는데,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여 제2도약을 이루어야 하는 시점에 조선산업 육성과 지원대책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선박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하지만 유럽산 핵심부품 수급 우려, 만성적인 인력 부족 등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에너지 위기, 물가상승 등으로 올해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 또한 어두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울산의 주력 산업으로서 조선산업 부활을 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일 오전 11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역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학교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각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 급식비 인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 공동주택 인근 통학로 개선, △ 생존수영 등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 학생 돌봄 지원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노후된 체육관이나 급식시설 등 각 학교의 시급한 시설개선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국 평균을 목표로 급식단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노력과 함께 지자체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에 대한 의회와 교육청의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의정활동을 통해 건의사항들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에서 2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인 2조 4,673억원 대비 469억 원을 넘겨 2조 5,142억 원을 집행했다. 재정집행률은 97.8%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맞춤형복지비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과 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했다.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선결제’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 가운데 시설사업비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한 것이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데 많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사업이 대부분 겨울방학에 진행되면서 해마다 불가피하게 이·불용액이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예산·시설·계약·경리부서가 협업해 2년차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사에 계속비 제도를 도입했다. 시설부서에서 연도별 공정을 토대로 실제 집행액을 파악하고, 예산부서에서 계속비로 전환한 후 계약부서에서 연차 계약을 활용하는 등 계속비 제도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종합자료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청소년서가 추천 책(북큐레이션)’을 주제로 “소년 소녀 문학에 빠지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널리 알려진 한국 문학과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고전 문학, 작품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해 추천한다. 1월부터 3월까지는 한국 고전 및 현대소설과 세계 문학 작품을 30권 추천해 전시하고, 4월부터 6월까지는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30권으로 교체된다. 한국 문학 중에서는 조선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최초의 사회소설 ‘홍길동전’, 1970년대 산업화에서 밀려난 도시 빈민의 참상을 우화적으로 그린 조세희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세계 문학 작품으로는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이 성찰적·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는 ‘데미안’을 추천한다.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경민의 ‘훌훌’을 추천한다. 이 책은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응시하는 장면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전시도서는 모두 60권이며 분기별로 30권씩 종합자료실 청소년 서가 추천 책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가치치기 중 작업도구 소독 등의 사전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주 감염경로는 묘목 및 접수, 타지역 작업자(전정단 등), 방화곤충 등이다. 소독방법은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다만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소독 시 금속성분은 녹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특히 과수 가지나 줄기에 검게 형성된 궤양은 과수화상병,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2월 중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2023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되는 기본재산공제액 등 기초생활보장 재산 기준을 완화해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제도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 비율(‘23년 기준 생계급여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7%, 교육급여 50%)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기준중위소득은 2023년 4인 가구 기준 월 540만 원으로, 기준중위소득의 30%는 162만 원, 40%는 216만 원, 47%는 254만 원, 50%는 270만 원이다. 또 기본재산공제액은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득인정액 산정 시 재산 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이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한다. 올해 변경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재산공제액은 생계․주거․교육급여 6,900만 원, 의료급여 5,400만 원에서 일괄 7,700만 원으로 △재산범위특례액은 생계․주거․교육급여 1억 원, 의료급여 8,500만 원에서 일괄 1억 2,000만 원으로 △주거용재산한도액은 생계․주거․교육급여 1억 2,000만 원, 의료급여 1억 원에서 일괄 1억 4,6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올해 도로개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908억 원과 시비 547억 원 등 총 2,455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올해 현안 도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국비 도로사업은 ▲울산외곽순환도로 1,581억 원 ▲농소~외동 국도 200억 원 ▲청량~옥동 국도 95억 원 ▲제2명촌교 건설 10억 원 ▲국도 14호선(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20억 원 ▲국지도69호선(울주 상북~운문터널) 개량 2억 원 등 국비 1,908억 원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공사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진행 중이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사업의 경우 천마터널 등 구조물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9월에 개통한 이예로 구간과 연결하는 청량~옥동 국도 건설사업은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되어 부산과 울산, 경주를 연결하는 국도7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제2명촌교 건설사업, 국도14호선(범서~경주시계) 확장사업과 국지도69호선(상북~운문터널)은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 시비 도로사업은 ▲언양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