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SK에너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전달을 위한 포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해경 다솜봉사 단원들과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의 협업으로 핫팩, 개인 위생물품, 생필품 등 20여종 2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 예정이다.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17년 4월 발대식이후, 매년 SK에너지로부터 1,0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 환경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어르신 이미용 등 울산지역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나누게 돼 너무 기쁘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관내 전 학교(원)장, 주요 부서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교육의 내년도 4대 정책방향별 284개 세부 사업과 4개의 역점추진과제 등을 밝히고, 2023년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 학교업무정상화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으로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을 제시했다.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과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3개인 전문지원기관을 20개로 확대하고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60교 300학급에서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구·선도학교와 학점제형 교과교실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 맞춤 안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여건을 조성하고 방과후활동 공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2022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6명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12월 20일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7급 6명,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 6명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로 구분 모집한 시설(일반토목) 9급 1명, 보건 9급 1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2명, 여자 14명이며, 연령대는 24세이하 3명, 25~30세 8명, 31~35세 3명, 36세 이상 2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공고 및 합격자 명단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시험정보 항목에 위치한 ‘합격자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대곡박물관은 동지를 맞아 12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3일간 2022년 동지 세시풍속 체험행사 ‘따뜻함을 나누는 동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동지 관련 활동지 풀기 △동지책력(冬至冊曆)의 의미를 살린 2023년 달력 나누기 △벽사(辟邪)의 힘이 있는 붉은 팥을 이용한 팥 찜질 주머니 만들기 △팥죽을 대신하여 팥시루떡 나누기(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 ~ 오후 1시 미운영)까지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이하여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관내 대형판매시설인 홈플러스 동구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장이 홈플러스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현황 청취, 화재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 등 인명 대피시설 단속 확인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방법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확인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홍보 등이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매우 높다.” 며 “평소 관계자들의 예방활동과 안전교육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역사실에서 ‘제18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로 ‘고대 울산을 즐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역사실의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전시 내용을 개편하여 지난 12월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꾸며진 역사실 전시 내용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기획자와 관람객의 대화의 자리로 마련된다. 진행은 박미현 학예연구사가 담당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잔여 인원 발생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20일 오후 4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 김희종 박사 초청해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왜 필요한지 기후변화 적응 사례 등을 통해 효율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적응의 필요성과 울산시 적응대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적응의 필요성 인식과 적응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의 악영향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수립된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후적응 중심(허브)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세계 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글로벌) 기후적응 중심(허브)도시 실현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에서 진로를 찾다’를 주제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10개 반 260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울산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및 역사·문화자원 소개, 해외 도시재생사업 등이다. 또한 △중구 중앙동 ‘중구로다’ △동구 방어진 ‘동양의 알렉산드리아’ 등의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여자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울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태화로터리에 야간 트리 조명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운영되며 일몰시부터 오후 10시까지와 오전6시부터 일출시까지 2차례 점등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지름 5m, 4m, 3m, 2m, 1m의 원형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높이 21m탑(타워)과 가로등 볼조명, 수목 은하수조명 등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낸 시민들에 대한 격려와 다가올 2023년은 희망이 가득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하자라는 의미로 야간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희망의 빛이 시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평가’에서 울산지역 교육 운영기관인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폭력예방교육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다소우수’, ‘보통’, ‘다소미흡’,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획득한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교육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비는 7,900만 원으로 여성가족부와 울산시가 각 50%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울산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울산시민의 젠더폭력 인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생 발굴과 발달장애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워크북 적용 등 시의성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을 연계하는 등 폭력예방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소규모 사업장, 사회초년생 등 교육 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교육 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사업성과 보고,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 최정희 울산광역시 녹색환경보전회 회장 등 20명에게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협의회는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창의·인성교실, 탄소중립 선도사업, 울산지속가능발전포럼사업, 태화강발원지 탐사대 등 환경보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한, 제52회 지구의날, 제14회 환경페어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보전실천 의식을 높였다. 그 밖에도 영·호남·제주 관계망(네트워크) 및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찬회(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의제실천 사업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함께 고려해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2022년 올 한 해 동안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4일 ~ 11월 25일까지 시민, 시와 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2,759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자동차조선산업과‧투자유치통상과), 2위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광역교통정책과), 3위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전국체전기획단), 4위 ’대비하고, 복구하고, 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재난관리과), 5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도시계획과‧도시균형개발과)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은 2조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 유치했다. 특히 전기차 핵심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속도감 있는 공장신설 지원으로 세계적인 미래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2위는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
(충남도민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시관, 과학, 메이커・발명, 천체 등 4개 부문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즐겁고 알찬 체험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맞이한다. 전시관 분야 ‘전시체험관 톺아보기’에서는 방학 중 울산과학관 전시체험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전시체험물속 숨은 과학적 원리를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과학 분야에서는 △유아과학특별프로그램 과학아 놀자 △초등과학특별프로그램 어린이 발명반 △초・중등과학특별프로그램 코딩어뮤즈먼트파크 등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연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실험교실 △고교동아리와 함께하는 과학나눔교실 등을 운영한다. 메이커・발명 분야에서는 △로봇댄스공연 △겨울방학 특별 발명교실 등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 활용해볼 수 있는 융합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천체 분야에서는 △밤하늘 천체관측교실 △과학영화교실 △별자리우주여행 △밤하늘 천체망원경 활용 교실 △가족천체체험교실 등 천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3 홍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교육정보를 접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홍보매체는 SNS로 나타났다. 설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총 5,146명으로 학부모 3,188명, 학생 509명, 교직원 581명, 일반시민 868명이다. 교육청 SNS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순서로 응답했다. 유익한 콘텐츠는 학교현장소식, 교육정책 안내, 교육청 축제‧행사 안내, 학부모‧자녀 교육정보 순으로 응답했으며, 시청한 영상 콘텐츠는 학교생활 안내(쌤벤져스가 알려드림 등), 울산교육뉴스, 학교 참여 브이로그, 대입진학정보, 웹드라마, 댄스 챌린지 순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정보 관심도·만족도, 이용 매체, 유익한 콘텐츠 등 8개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교육정보 및 소식 전달 만족도는 2020년 대비 9.1%P 상승한 92.3%, 또한 교육정보 및 소식에 대한 관심도는 6.4%P 증가한 95.8%로 나타났다. 세대별 선호하는 매체가 달라 10대가 많이 활용하는 인스타그램을 올해 개설하여 꼭 필요한 카드 뉴스를 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울산도시공사 사장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를 열고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두환 후보자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KTX 역세권 개발사업 등 도시공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후보자는 울산시의회 및 울산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의 공기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018년 12월 울산시의회와 울산광역시가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후보자의 능력 검증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울산도시공사,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경제진흥원 등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18년 협약 체결 이후 2019년 울산도시공사 사장, 2020년 울산경제진흥원장, 2021년 울산도시공사 사장과 시설공단 이사장, 2022년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이어 여섯번째로 열리는 인사청문회이다. 지난 12월 13일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최를 통해 위원장으로는 김수종 위원, 부위원장은 손명희 위원이 선임됐으며, 정치락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울산 북구청이 12월 19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사례 70건 중 엄선된 14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울산시 대표로 북구청 납세자보호관이 ‘세무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개정 지방세법!’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법 개정사항에 대한 '토막 지방세 상식'강연을 통해 최신 지방세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현직 세무공무원이 직접 신뢰성 있는 지방세 정보를 전달하고,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 등 세무 관련 납세자 편의 시책을 소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납세자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납세자보호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