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강사가 방문‧교육하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 원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었으며, 이 중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률은 36.4%로 나타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시는 31개교 2,0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예방 5계명(▲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예방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는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마술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활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인형극을 통해 이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행사장에서 손쉬운 손씻기를 위한 휴대용 비누, 손소독 티슈 등 감염병 예방 키트 또한 배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손씻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장보기 행사에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완연한 봄에 여러분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라며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은 우리의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숨을 쉬며, 지역경제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 부터 27일 4일간 관내 31개 학교 4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소속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의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재난 안전교육, 안전요원의 역할 등 총 14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실있게 이뤄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솔교사의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6일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계룡시, 엄사초등학교와 업무협약 및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계룡시 소재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공동 협력 및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사업비 및 운영비 분담, 소유권 및 운영권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학생 생존수영장, 공영주차장, 민방공대피시설, 주민 및 학교 공동시설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되어 학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주민이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로, 상호 협조하여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학부모회장이 69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부모회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24 학부모회협의회를 구성하고 엄사중학교 서세화 회장을 포함한 8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부모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 또한, 학부모지원센터의 다양한 학부모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논산계룡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힉교운영위원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정종란 강사의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어]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성광온누리학교 손선우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의 중요하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논산계룡 학교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월 6일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개 식용 종식 전담팀(TF)을 구성, 개 식용 종식 절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전담팀’은 2027년 이전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신고접수부터 서류검토, 현장 조사, 이행계획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된 날인 2월 6일부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는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축·유통업(개고기)은 축수산과에, 식품접객업·유통업(개고기를 원료로 만든 식품)은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는 전·폐업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5월 7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호철 축수산과장은“개 식용 종식 이행 과정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어르신돌봄센터(해월로 144번길 37) 2층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갑진년 값진 인연’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로 구성되었으며, 아로마, 비누,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심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11일 1차 모임에서 어르신들은 향기 치유(아로마 테라피)를 하면서 손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손발저림의 완화를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마주 보면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마사지와 대화를 가지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나누고 유대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2차 모임에서는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부에 질환과 염증이 많고 피부가 건조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본 활동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스스로 창작한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갖고 자신감을 돋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팀(지도자 강호열·이은상)과 육상팀(지도자 한상옥)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라인 스피드팀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에 출전하여 남자부 최인호 선수가 E15,000m와 P10,000m 부문 개인전에서 1위를 거머쥐는 동시에 박도봉, 송광호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3위를 차지해, ‘남자일반부 MVP’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이예림 선수는 500m+D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서소희, 심채은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남자부 주장 박도봉 선수가 1바퀴 스프린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고, 여자부 막내 심채은 선수는 각각 DTT200m, 1바퀴 스프린트에서 2위와 100m에서 3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급 기량을 펼쳤다. 강호열·이은상 감독은 “이전 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다음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여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 충남사회조사와 관련하여 질의나 문의사항은 논산시청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지난 23일, 연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홍)는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비가림(대표 임양신)에서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75인치 TV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TV는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 비가림의 소중한 기증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 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가림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연무읍을 만들고 싶다.”며 “오랫동안 연무읍 주민들의 활력이 되어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에 고강석 연무읍장은 “이번 기증으로 연무읍 주민들이 즐겁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여 주시는 ㈜비가림(대표 임양신, 이사 박경식)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가림은 매년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4월 24일 15시에 논산시 보건소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논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역보건사업 계획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해 “ 좋은 보고는 질서와 배려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교육함으로써,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능력 함양 및 기획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논산시는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월 직원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보건의료행정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보건소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주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함께 주관한 올해 행사는‘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회사, 기념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시각협회의 하모니카 연주,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의 합창과 치어리딩,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가 함께 준비한 노래 등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1부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오후 2부 행사는 사람꽃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주관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 축하공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관내 기업으로 하여금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논산이 가진 미래가치와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전을 펼친 결과 5,500억 원 투자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 협약은 기업 유치의 실질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이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 유통업계 공룡들의 전국적인 저가 공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관내 기업들이 힘을 모은 데 의미가 깊다. 지난 24일‘논산시-농업인단체(5)-논산시기업인협의회(28)-위탁급식기업(5)-논산시농업협동조합 운영협의회(3)’, 총 48개의 협약 주체들이 서명한『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생 협약』에는 기업들이 식품제조와 구내식당 운영에 사용되는 쌀, 야채, 축산물, 공산품을 논산시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식품기업에서 소비될 논산 농식품은 연간 쌀 1,179톤, 계란 1,000만 알, 양파 170톤, 당근 221톤, 마늘 37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