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식당(논산대로 412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배식을 직접 돕고, 안부를 물으며 함께 식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당 분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 총 3개 시·군으로 충청남도에서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 및 비주택 287동을 철거하고 지붕개량 4동을 지원하면서 예산 1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99.98%의 실적을 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시작해 203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직도 우리시에 상당수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조기에 철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4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단장 김영관)은 18개 아동정책 관련 논산시 부서장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의 의견을 조정하는 등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예산 보고 △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간 업무 공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검토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시는 2019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주간행사와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추진단의 운영으로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가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논산시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촉사, 지장정사, 봉황사 등 관내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은 6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보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법어, 아기 부처상을 씻기는 관불식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관촉사 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한다며, 남을 미워하지 말고 부처님 말씀처럼 겸손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촉사 주지 혜광 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땅에 전해지길 기원”하며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낭독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에는 쌍계사, 개태사, 용암사, 송불암, 삼화사 등 논산 각 지역의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식품 안전의 날’행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당평가는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목표한 것으로, 시는 그동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철저한 식품 안전을 위해 협력 기관 및 지역자원(▲道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논산시외식업지부․외식산업협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등) 업무 협의, 행정적 기술지원 등의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도 한 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점 주방정리 수납 컨설팅,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식중독 예방 교육 및 다각적 매체를 통한 홍보, 식품위생업소 건강검진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물 셀틈 없는 식품안전관리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품위생관리 강화와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사업‘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원로예술인들의 드라마 재구성 추억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씨',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배짱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 김정애, 윤기황, 홍영란, 최문자, 김무규, 이연희, 강희선, 최재호, 조용주, 선경, 정진수이며 각 출연진 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장르·세대 기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연산중학교는 14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산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니햄버거와 과일꼬치를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눈을 비비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받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연산중학교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하여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본 부스 체험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5월 10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총 논산지회, 건양대학교, 강경창작스튜디오, 도비예술학교, 마을공동체연구소, 의석공예아카데미, 전통연희단 도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를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간담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교육의 권역별 격차 완화 및 시민의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권역별 거점공간 간의 협력방안 △사업의 지속성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육군병장’에 특산물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소재로 한 퍼즐 교구를 제작하여 학습에 활요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읍면동 내 175개소, 1,1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소양을 갖춘 강사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하여 한글문해교육을 비롯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활동 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교구인 퍼즐에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학습에 녹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 어르신들게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 지역 논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가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입니다”라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별 심층 영양관리를 이달 13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지시설은 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시설로 주로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심층 영양관리 사업은 대상자의 혈압, 혈당, BMI, 체성분 검사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영양관리의 객관적인 효과성 분석과 사업의 타당성 및 정책방향 모색 등 지역사회 통합 영양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관리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이뤄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1억 200만 원(5월 9일 기준), 기부자 수는 893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881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소액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1억 원의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논산시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애정과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모금된 소중한 기금이 논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기부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에 투자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만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멤버십 제도 도입, 새로운 농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pH, TOC, SS, ABS, n-H(광),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 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 부터 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여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농약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예방 약제를 공급했고, 지난 4월 중순까지 개화전.후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소속 전문지도사와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과수 재배지를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후 발견 시 신속한 현장점검 및 진단, 방제까지 발빠른 대응으로 화상병 발생 및 확산을 막고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에 대해 청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