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어쩌다 밴드(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는 오는 지난 28일 19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손 가정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청양군밴드연합회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중 하나로 22년 2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이번 공연과 마찬가지로 조손 가정 재능기부 공연,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특별공연 등에서 활약했다. 청양군밴드연합회는 밴드의 노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원하며 공연을 통하여 마련한 성금 15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포크송, 대학가요, 대중가요 등의 무대가 연출됐으며, 청양군 내 문화·예술단체와 군민 등 15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순우 청양군밴드연합회 회장은 "밴드의 음악이 어려운 가정에는 희망의 노래로, 지역사회에는 화합의 노래로 들렸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뜻깊은 음악을 들려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제23대 신병철 회장이 이임함에 따라 제24대는 이창영 회장을 비롯해 한상일․이종창․김순선 부회장, 이장우․김평수 감사, 명형찬 사무국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취임한 이창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양군 농촌지도자회가 시대적 요청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회원 직업 역량강화 사업 등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한 신병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두 번의 임기를 마치며 자신을 믿고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임원과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우리 군의 초·중·고 및 대학교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 및 학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3월 1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게시하고,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6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는 청양군청 행정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초‧중‧고‧대학생 300여 명이며, 지급 총액은 216백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장학금별 지원 대상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식 운영에 앞서 3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주차비를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양읍 공영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된 주차시설로 보건의료원 부근(칠갑산로7길 44번지)에 위치하며, 일반형 23면, 확장형 36면, 경형 6면, 장애인용 4면, 전기차 6면, 임산부 3면을 포함하여 총 주차 대수 78면(연면적 2069.24m2)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시 개방을 통하여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보건의료원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주차 공간을 찾는 불편을 줄이고, 주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주차 및 좁은 골목길 주차를 방지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임시 개방 기간 보건의료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시설 이용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보완하여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주차타워 임시 개방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추후 정식 운영 시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어린이백제체험관(대치면 장곡길 소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2층 카페 사용 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접수는 3월 5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 공매시스템)를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 허가 대상은 어린이백제체험관 2층 89.54㎡ 면적과 카페 장비 8종이다. 사용기간은 공유재산 사용허가일로부터 1년이고, 연간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 금액으로 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2월 28일) 당시 청양군 내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자 ▲식품위생법 제38조(영업허가등의 제한) 규정에 저촉받지 아니한 자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입찰참가자 준수규칙 제4조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자 등이다. 낙찰자 결정은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8,390,540원/부가세 별도)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온비드에서 자동으로 결정한다. 최고 응찰자가 입찰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별도 재공고 없이 차순위자로 결정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제출 서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회장‧임원, 지회 임직원 등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인회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 2024년 계획 안내 등이 있었으며, 감사보고 및 토의 안건 심의 등 노인회 발전을 위한 협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청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고령화율이 39%에 이를 만큼 초고령사회이다”라며 “올해를 ‘2024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의 해’로 선포한 만큼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군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사업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이루어지며 청양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홍보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제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업 제안 ▲청양의 미래를 견인할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 발전사업 제안이다. 청양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후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을 고려하여 제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70만 원, 장려 2명 50만 원, 노력 6명 7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최종 선정 결과를 2024년 6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2024년 군민 아이디어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도-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된 논의사항은 혁신타운의 운영주체 선정 후 입주기업 모집 추진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고 혁신타운이 중부권 사회적경제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24. 12월 준공 예정, 청양읍 송방리)은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등 약 48개소가 입주하며,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크 등을 위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시설이다. 2025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며, 연면적 7,333㎡ 규모(지하1층~지상4층)로 2024년 2월말 현재 공정률은 약 33%로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미옥)는 지난 2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계획과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회 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손미옥 회장은 “취임 1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7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난 2월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의원에게 청양문화원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서,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지속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5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26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승룡, 이하 “협의회”)는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선도 지자체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에 창립하여 현재 183개 마을 중 52개 마을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읍면지회 구성 △23년 감사 및 결산보고 △24년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는 안건을 다뤘다. 특히, 각 사업지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분과 모임을 읍면 지회로 변경 구성하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로 △청양읍 군량리, △청남면 내직2리,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남양면 신왕1리, 총 4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행정에 대한 기존 명예 감사관의 감시 역할을 확대‧강화하고자 ‘청양군 명예감사관’의 명칭을 ‘청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관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무는 물론이고 1)공직자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2)부패예방, 청렴성 제고 등 부패관련 제도 개선 건의‧요구 3)고충 등 민원 처리 및 이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건의 등 청렴·반부패와 관련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하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9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인 청렴군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청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꿀벌 떼죽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꿀벌응애류는 애벌레와 성충, 번데기에 직접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기며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응애류가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면 체중감소, 세력 저하 등 정상적인 발육이 어렵고 채밀량을 떨어뜨리며 급성벌마비증이나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 등 바이러스 질병을 옮기는 골칫거리 기생충이다. 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철 시작기, 6~7월 분봉기, 10~11월 월동 산란 종료기이다. 응애류 방제법은 개미산, 쿠마포스 등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1회 총 3주 방제해 밀도를 완전 방제 수준까지 낮게 관리해야 5~6월 아카시아꿀이 나는 시기 응애 번식으로 인한 꿀벌 떼죽음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도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응애류 밀도를 낮추는 예방적 방제가 효과적”이라며 “특히 유효성분이 다른 약제를 시기별로 사용해 약제 저항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청양읍 벽천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와 청년층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이 추진하는 청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과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2.8ha)의 올해 완공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대부분은 이 사업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청년 농업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면밀한 추진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차로 2024년 말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청양군 벽천리 일원 2.8ha 규모의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온실 2ha(7동 내외)를 신축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사업공모를 통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원예 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억 900만 원을 투입해 28일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1,050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겨울철 잦은 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군에 따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024년 1월 31일 기준 기초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께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3월 10일까지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작한 신청자 접수는 군청 누리집 간편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 군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총 400명(초등 120명, 중등 140명, 고등 140명)을 선착순과 선발심사로 선정한다. 탑클래스 학습지원은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투자, 학생들에게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1:1 온라인 상담(중·고생), 오프라인 서비스(입시, 진로, 진학 상담, 방학 특강 등)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의미 있게 투자하는 만큼 청양에서 공부해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력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