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되면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홍성세무서 청양출장소에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일괄 신고할 수 있고, ‘모듬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군은 31일까지 군청 재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방문 신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화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낙영, 최기순)과 장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장우, 이순자)이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면 게이트볼장과 장평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경로잔치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김돈곤 군수, 이경우 군의원 부의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들이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일 먹거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슬로푸드’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푸드’는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로, 패스트푸드의 확산을 반대하는 슬로푸드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양군푸드플랜’이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해 군민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급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슬로푸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기도 한다. 이날 푸드플랜과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강의를 위해 초빙된 내일의식탁 이사장 은 먹거리 관련 민관 유기적 활동을 교육하며 타 기관 우수사례를 어떻게 청양군에 접목할 수 있을지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식생활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지역사회가 앞장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학습지원 협의회 위원(군수,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및 학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3년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경과보고 등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기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2개 이상 학습콘텐츠 업체 선택권 확대, 멘토링 과목 확대 및 기간 연장, 오프라인 서비스(청소년 드림캠프,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및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청양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청양 고리섬’의 복원과 보존, 청양읍의 문화적 가치를 선양하고 가꾸고자 뜻을 모은 청양읍민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읍민회 활동을 여러 읍민에게 알리고 ‘고리섬’의 복원·보존을 위한 모금행사를 하는 동시에, 1979년 5월 1일, 청양면에서 청양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여 읍민의 날 행사도 함께했다. 식전행사를 포함하여 총 2부로 기획된 행사는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2부. 읍민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은 ▲내빈소개 ▲개회·국민의례 ▲개회선언(청양읍 체육회장 최명복) ▲추진 경과보고(임승룡 청양읍장) ▲기부금 전달식(청양읍 체육회장 최명복, 신기산업 회장 신정용, 청양명예읍장 최병구)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양읍민의 날을 자축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일 2024년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달 30일 청남면 지역에서 국무조정실 이용석 안전환경정책관과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장 강성희, 충청남도 안전기획관 조성권, 청양부군수 이종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천 제방복구사업장 및 인양배수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과정 등 피해복구상황을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천 제방복구공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긴급복구 한 제방을 치환하기 위한 토공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천과 금강인접 배수장을 포함하여 수해복구사업을 우기 전인 6월까지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인양배수장 점검에서는 펌프 9개소 교체 및 재진기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서봉수 청양지사장에게 긴급 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용석 정책관은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조속히 수해복구 및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는 “피해지역 주민의 영농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추진을 위한 2차 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협업부서, 청양소방서, 제8361부대제3대대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청양지구협의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로 훈련 추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5월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2차 기획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나온 보완사항과 통합 연계훈련 계획, 훈련 실행계획, 부서별 임무카드, 기타 행정사항 안내 등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빈틈없이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획팀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분들을 격려하며, 훈련이 끝날 때까지 기관 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일까지 관내 시설채소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기술 향상을 위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농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은 스마트센서를 활용하여 관내 시설채소 농장의 재배환경 빅데이터를 축척·분석하여 자체 개발한 청양팜(앱, APP)을 통해 ▲시설환경 ▲영농기술지도 ▲스마트농업 등 실시간 맞춤형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제농장에 대여된 스마트센서는 시설 내 ▲건·습구 온도 ▲이산화탄소(CO2) ▲이슬점(환기시점) ▲증발량(HD) ▲외부기상 등 시설 내·외부 환경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관제농장 모집은 5월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시설채소 농업인으로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농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 및 동·서부지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기후변화 및 농업인 고령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청년농 유입을 위해 스마트·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이 중요하다.” 라며 스마트농업 통합관제농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신경외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는 파킨슨질환, 척추협착증, 뇌출혈 등 뇌신경계 계통의 질환 치료 및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머리와 척추 부위에 손상을 입거나 어지러움, 손발저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청양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농사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고령의 주민이 많아 통증 조절에 대한 의료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편이다. 그동안 신경외과가 없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없었던 주민들이 신경외과 개설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의료원에 방문하는 통증 환자가 많았는데 이번에 신경외과 개설로 환자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청양중, 고등학교에서 “청양어린이날 큰잔치(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내일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케이팝댄스와 대북 공연과 함께 놀이마당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저 서바이벌과 승마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경험할 수 있고, 마술공연, 버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먹거리체험(우리 쌀로 만드는 소떡소떡만들기) ▲사진체험(사진맛집,인생네컷) ▲안전체험(심폐소생술,사전지문등록 등)▲친환경체험(재생에너지 체험, 제로웨이스트 실천체험, 폐파레트 자재 이용생활용품만들기 등) ▲그 외체험 AI체험,페이스페인팅 등) 30여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문화조성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행사취지가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아이들과의 추억을 소재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사진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하기, 휴대폰을 이용하여 밤하늘 촬영법 배워보기 등을 준비하였다.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투영관 및 천체 관측은 기존 시간대로 운영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관람객을 위해 추가로 증설될 예정이다. 추가로 별자리 천문강연, 만들면서 배우는 천문학 만들기, 나만의 별 열쇠고리, 컵 만들기와 보름달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대 주변을 가득 채운 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여행 주간을 맞이하여 칠갑산 등산로도 매우 아름답고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어, 꽃과 별이 가득한 칠갑산천문대에서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기에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칠갑산천문대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백제꼬마잔치’라는 주제로 청양지역과 백제 역사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24년 갑진년,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보는 미션 투어가 준비돼 있다. ‘용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익힘책(워크북) 안에 있는 간단한 퀴즈를 완성하면 룰렛 돌리기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유물과 설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단답형 퀴즈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에서 출토된 수막새 문양 떡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 무늬 및 그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컵 만들기 △자개 손거울, 나만의 도장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천6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실적 및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부실 과세 방지 노력 등 지방 세정 운영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청양군은 시군세 징수율, 세외수입 이월체납징수율, 제도개선 건의‧반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과 업무 담당자들의 노력 결과”라며, “올해에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청 복싱팀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의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지난 3월에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박진훈 선수(92kg)와 신범호 선수(63.5kg)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금요일인 26일 막을 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곽범서 선수(48kg)와 박진훈 선수(92kg)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수연 감독은 “지난 1월 전국복싱팀 동계합동강화훈련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 금메달을 향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라며 “훈련에 열심히 임해주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 정예 육성 체육(엘리트 체육)의 자랑인 청양군청 복싱팀은 2023년 한해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지난 12월에 안성호(제100,103회 전국체전 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예년에 비하여 따뜻한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양 양봉농가의 화분채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칠갑산 일대 벚꽃에 이어 산야초, 유실수 등 꽃이 만개하여 청양군 200여 양봉농가들이 화분, 꿀 등을 수확에 한창이다. 특히 화분은 꿀벌, 화분벌들이 꿀을 모을 때 다리에 꽃가루를 경단처럼 뭉쳐진 것을 말하며 꿀과 함께 벌의 먹이가 되는 고기능성 천연물질이다. 주요성분인 항산화물질과 비타민b, 리놀레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군 양봉연구회 회원 200여 농가가 매년 80ton을 채취하여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농가에는 또 다른 수입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양 양봉산업 발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양봉농가에 채취 시기에 맞추어 고품질 화분생산 전문교육 및 맞춤형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