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사회적경제과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시스템에서 추출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1차 위반은 600만 원, 2차는 1,0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부정 유통 규모가 크거나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그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30일 군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9,50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청양군 홈페이지,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되며,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결과를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등 여러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등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 ‘청산유수’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강좌 ‘청산유수’는 군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자율적 학습자 모임에서 함께 하고 싶은 강사를 요청하거나 일정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초보 강사도 가능)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는 학습자-강사 간 매칭 서비스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 부터 2회, 최대 20시간 이내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나 군 평생교육팀에서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2개 학습모임으로 5월 14일 현재 10개 모임이 신청하여 학습 중이다. 특히 청양군 보훈 단체 회원 18명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학습을 위해 신청했으며, 세대 간 소통 및 시대변화 적응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13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916명이 고향 사랑 기부를 하여 누적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개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10만 원 기부자가 877명으로 95%가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은 청양사랑 상품권, 쌀, 고춧가루, 청양더한우 국거리, 꿀 순으로 선호했다. 지난해에 고향사랑기부금액 3억 7천7백만 원을 달성한 청양군은 금년도에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인지 강화와 치매 예방, 119 응급 케어콜을 통한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아주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금한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훈요양병원에서 실시한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단을 격려하고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반으로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보건사업과 주관으로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은 올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요양병원 입소자가 생활하는 공간임을 신경 쓰고 ‘내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라는 마음으로 분야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군 소속 육상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한국방송공사(KBS) 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400미터 계주(이희진ㆍ한이슬ㆍ이지호ㆍ이연우), 높이뛰기(장선영), 400미터 허들(이연우)에서 2위, 멀리뛰기(이희진)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여수 대회에 연이어 이번 대회를 치러낸 육상팀은 2주 뒤인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나주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선수 7인 전원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기덕 육상 감독은 “육상대회는 혹서기인 8월을 피해 4월에서 7월 넉 달간 6개의 대회를 치른다”라며 “대회 집중 기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에 전념해 청양군민께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2023년 작년 한 해 제104회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전국 규모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군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해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0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A= 232,058㎡), 사업비 230억 규모로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일 1,800명, 연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10개 이상의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전국 최초로 방문객의 수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하여 남양면 구룡리 357-14번지 일원(A= 31,693㎡)에 방문객 편의성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대 시설 단지를 사업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하여 사업 대상지의 획지계획 등 기본구상에 대한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면밀한 검토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5월 말 기본구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안)을 도출하길 바란다”라며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양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금년도 제2기 사업 및 활용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면 만남을 통한 교류, 진로·진학 상담, 전문 강사의 학습법 특강,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과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양군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정산보건지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하여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 8천 등 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42㎡, 총 2층으로 설계됐다. 정산보건지소는 확대 과목(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시행,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등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동 4개 면은 2023년 한 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관내 구직자의 활발한 구직활동 장려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청양군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청양군 지역화폐인 청양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 기술 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자격증에 관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사업에 관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청양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통해 청양군 통합돌봄 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범사업에는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2026년 3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통합 지원체계의 표준 모형 개발을 위해 청양군을 포함한 총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과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개편 방안, 빅데이터 활용한 대상자 발굴,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교육과정 참여 등 통합돌봄 수행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청양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요양 돌봄, 보건의료, 주거복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연계해 왔다. 지난해 돌봄 시설과 서비스들이 융합된 전국 최초의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양군 돌봄 시스템을 배우고자 다수의 지자체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돌봄 플랫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라온웨딩홀에서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전석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화성면 이언년 씨를 비롯하여 청양읍 유중현 씨가 효행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100세 이상) 3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까마귀는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주며 키워준 보답으로 다 자라고 나면 힘에 부치는 어미 새를 먹여 살린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고사처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에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문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14개 성인문해교실의 102명의 학습자가 11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이 디지털문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문해교실은 학습 단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데, 1단계 학습자에게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학습기(세이펜)를 이용한 교육을 하고, 23단계 학습자에게는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무인안내기(키오크스) 수업을 한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태블릿 피시(PC)의 큰 화면으로 어르신 학습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교사 대상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급격한 디지털 사회로 발전되면서 우리 지역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8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 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현황 보고, 양해각서(MOU)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지상 3층(연면적 7,198.11m) 규모의 건물을 축조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 완공 후 일정 면적을 청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중 수시 무상대여하기로 했다. 청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값싸고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거래 장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서울 최대의 지하철 환승역으로 1일 이용객의 수는 약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또한 주변 아파트와 상가들이 밀집하고 있어 청양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4. 22. ~6. 21)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김돈곤 군수 및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 콘센트 부분 및 기타 전선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방면의 정밀 안전진단 방식을 고안해 현장에 도입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해달라”라고 주문하고 “군민들에게 배부해 드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다 같이 안전 의식을 확고하여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보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