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협의체 김호택 공동위원장 등 1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차량 지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지난해 9월 공모를 진행해 올해 1월 초 대상지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차량을 활용해 오지마을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서비스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호택 공동위원장은 “차량을 지원해 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금산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들과 더 가까이 만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함께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은 협의체와 지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및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농공단지에 소재한 ㈜동남사는 지난 10일 금산군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55년 창업해 67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동남사는 친환경 종이자원의 활용을 위해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적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충남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금 기탁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계 기탁액은 1320만 원에 이른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민권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는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중풍예방! 건강하게 백세인생’ 한방애 중풍예방교실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진을 통한 상담 및 맞춤 한방 처방, 시침 등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맷돌 체조, 뇌 건강 놀이 교실, 쌍화탕 시음 등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상마을은 △부리면 현내1리 △복수면 곡남1리 △진산면 묵산1리 △추부면 신평2리 △군북면 두두1리 △제원면 제원2리 △남일면 황풍1리 △남이면 하금1리 △금산읍 상 5리․7리 등이다. 보건소는 주민 연령분포 및 참여도 등을 고려해 마을을 선정했다. 한방애 중풍예방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중풍 전조증상들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새해 설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 금산의 희망을 다진 한 해”라며 “민선 8기 5대 군정전략 아래 올해 10대 군정운영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을 수립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특색을 활용한 건강힐링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진흥,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10개 군정운영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매력금산 만들기에 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구방어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생활권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조아센터 조성,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 조성 등 290억 원 규모 8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산과 강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 열기가 뜨겁다. 유한회사 우상, 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제원면 바리실마을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각자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환경 변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상설교육과 농한기를 이용한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 두 종류로 나눠 추진된다. 각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1분기 상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브&블로그 활용의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제원면 명암리, 진산면 삼가1리 등 총 7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보화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파악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69.4㎡ 주택형 6세대, 49.5㎡ 기숙형 2세대 등 총 8개로 입교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신청 방법은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교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되고 공실발생 시에는 수시모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입교에는 주택형 69만 원, 기숙형 45만 원의 보증금과 월 69.4㎡ 21만 원, 49.5㎡ 15만 원의 비용이 든다. 관리비는 개별부담하고 반려동물 동반입소 및 가축사육은 금지된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 전에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 방문해 상담받는 것을 권장해 드린다”며 “금산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 관내 초등생 47명, 중등생 43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다. 연수 비용은 529만 원으로 이중 군 지원은 384만 원, 학생 부담금은 145만 원이다. 군은 집중 학습으로 영어실력 향상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및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 감각을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 장소는 영어교육과 숙박이 동일한 곳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했고 학생 수준에 맞는 원어민 참여 1대1, 그룹, 자기주도 등 학습 1일 10교시로 시행된다. 주말특별활동으로 진로비전특강 및 테마데이도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복지 정책 실현으로 학령인구의 외부 유출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기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6억 원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성금모금행사를 비롯해 기업, 단체, 개인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당초 목표인 5억 원을 120% 초과했다. 모금에 참여한 곳을 살펴보면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1억4000만 원) △산림조합(1억 원)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6863만 원) △삼남제약(3000만 원) △금산농협중앙회(2000만 원) △대주개발(1000만 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태진수 명예회장(500만 원) 등이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인관계를 가지신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이 취임하셨다”며 “새로 취임하신 부군수님과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늘부터 추진하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지난해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올해 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해 드리고, 건의 내용은 해당 부서에서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바탕을 다져왔다는 올해 민선8기 3주년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할 것”이라며 열정을 가지고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꿈과 슬기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한파주의보에 새벽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계획보고회, 공모사업,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축제 먹거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난해 7월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인삼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며 인삼·약초 소비 촉진 및 여름철 지역 문화관광 수요 증대에도 기여하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크게 한몫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3층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줌바댄스 등 15강좌로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라탄공예를 추가하고 다이어트복싱을 폐지했다. 참여 모집은 8일부터 10일까지 강좌별로 7명에서 35명까지 총 383명을 모집한다. 8일은 방문 접수만 할 수 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은 신규 이용자를 우대하며 1인당 2개 강좌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교육비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나 재료비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증진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하나케미탈은 지난 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률 대표는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인상된다고 밝혔다. 월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32만3180만 원에서 1만1630원 증가해 33만4810원이며 부부가구는 지난해 51만7080원에서 1만8600원 인상된 53만5680원이다. 기초연금은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 대상은 올해 만 65세인 1959년생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서 안내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5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군청 기자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에 나섰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취임 인사를 했다. 심 부군수는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범인 군수는 “새로 취임한 심완보 부군수님과 언론인들께 인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 군정 추진 계획은 조만간 언론브리핑 자리를 따로 마련해 설명해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최현옥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최현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기금은 용도에 맞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마을벌꿀에서도 지난해 12월 29일에서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