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금산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하천 및 수중 정화, 교통, 지역사회 행사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복만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 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 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생업용 자동차의 경우 종전 1600cc 미만 시 차량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2000cc 미만일 경우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 한부모가족 지원은 중위소득 60% 이하를 63%로, 자녀 연령을 18세 미만에서 고교 재학 중인 경우 22세 미만으로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 마련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만 12세~17세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만 0세~17세로 확대됐다. 부모급여는 기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 지급에서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으로 인상됐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2024년 첫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랑의 헌헐버스’는 지난해 헌혈자가 지난 2022년 대비 15% 늘었음에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헌혈버스 운영 외에도 올해 4월, 7월, 10월 셋째 주 금요일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가 제공되며 수혈을 받을 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 및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 등 혜택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첫 헌혈버스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상태 확인 및 헌혈 횟수 제한 등 헌혈자 보호 조치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값진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4억800만 원 규모로 △농업‧농촌 경쟁력제고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 조성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시범 △축산깔집 개선 및 퇴비 부숙도 향상 시범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기술 고도화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35개다. 신청 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법인‧조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지방세‧세외수입 등 요건이 구비돼야 하고 사업 신청 장소가 관내에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농업경영체 등록자당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으로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이후 담당 공무원의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도비 기술보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5000만 원 이상이면 발표심사 의무 대상이다. 사업별 담당 부서 및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읍면행정복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는 16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논의되면서 금산군도 대전광역시와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금산군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남도지만 교육‧문화‧의료‧경제 등 실질적 생활 서비스의 대부분을 대전광역시 인프라를 이용하는 대전 생활권으로 대표적인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하며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확대됐으며 2014년에는 금산군의회에서 2016년에는 대전광역시의회에서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충남도의 동남쪽 끝에 섬처럼 위치한 금산군은 접경지역이 대전의 접경지역 절반에도 되지 않게 논산시와 아슬아슬하게 붙어있을 뿐 충남도의 개발축에서는 완전히 벗어나 있다. 이에 금산군의회는 충남 편입 후 60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발전을 이루지 못한 금산군민의 커다란 소외감과 교통망의 불편, 교육·문화·의료·경제 등 실제 생활권과 달리하는 고비용 저효율의 생활 부담 등을 지적하며 충청남도에서 최고의 변방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기준 면허가 있는 주민이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 규모(1종~5종)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000원의 정액세로 부과된다. 총부과액은 1억7900만 원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이지만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편리한 방법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전몰군경유족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15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0년부터 유족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장갑용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후 발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으로 숨 쉬는 도시환경을 개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부면 주요 도로변과 대전통영고속도로변에 3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금산산업고와 진산하이텍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또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만인산APC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및 상담 등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됐으며 폭 8차로 이상 ‘대로’, 폭1~7차로 ‘로’, ‘로’보다 좁은 ‘길’로 불린다. 또 차량 방향의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표기된다. 금산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제도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주민 생활 안정 기반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중한 질병, 화재, 전세사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적극 발굴했으며 경찰서, 우체국 등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우선 보장이 필요한 신규수급자 205가구(307명)를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8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기존 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되는 확인 조사와 전출입, 사망, 소득재산 변동에 대해서는 조사 내용에 따라 적기에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자료를 수정·보완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였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비대면 실시간 접수 창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무자 교육 및 담당자 지도 점검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난해 12월 말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5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추천을 받는다. ‘비단책보’는 금산의 귀한 책보물의 뜻이 담겼으며 일반, 청소년, 아동 부문별 각 1권씩을 선정한다. 군민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부문별 3권씩 후보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의 요건은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작가초청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한 최근 출간 도서여야 한다. 군은 1차 사서선정단,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을 부문별 1권씩 최종 선정하고 3월 중에 선포식을 진행한 후 작가초청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등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올해의 책에 군민도서 추천부터 선정까지 군민 2644명이 참여했으며 선포식 및 작가초청강연 3회,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등 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다. 이후 추진되는 강의는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순회 및 집합교육이 예정됐다. 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 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다. 센터는 교육 내용을 농업인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교육이 마무리된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일정에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최유지(잎들깨), 손영철(고추), 김중배(벼)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교육을 맡고 있다.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은 고향인 금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길기영 의장은 12일 금산군의회에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금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금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함께 금산군의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길 의장은 금산군 제원면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을 졸업, 서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여성가족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중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중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임을 얻어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 구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돼 지역과 구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원으로 많은 서울 중구 주민들의 성원을 얻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을 마친 길기영 의장 및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의회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긴밀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4년 연속 600억 원대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609억 원이었던 금산군 깻잎 연매출은 2021년 635억 원, 2022년 693억을 기록하고 지난해 소폭 하락해 677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연 매출 하락의 원인은 농가 노령화에 따른 생산 면적이 지난 2022년 361ha에서 352ha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군은 깻잎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양액재배 확대, 연료비 절감 기술 개발, 자체 종자 생산 추진 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라 군은 깻잎 주산지로 위상을 갖췄으며 지하수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시설현대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깻잎 농가들의 양액재배 참여 및 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협력을 통해 4년 연속 600억 원대 매출 성과를 거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은 군의 대표 소득 작물로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회 분회 2개소 및 경로당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시설물 보수 및 운영, 난방 추가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마을 공영 주차장 조성 건의 등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시설 점검도 추진했다. 남 읍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 가장 먼저 방문일정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금산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경로당 등을 살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며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금산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미세먼지 및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을 전개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6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마을을 찾아가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줄 예정이다. 군은 이달 26일까지 지원 마을 및 작목회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4월, 11월~12월 기간에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처리 지원을 운영한다. 지원 접수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경작지 면적 및 영농부산물 등을 기재해서 신청하면 된다. 일정은 고령층이 거주하는 경우를 우선해 배정할 방침이며 고추지지 노끈과 철사 등이 혼입되지 않도록 분리해 놓으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쇄한다. 군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산불발생 위험이 커 이를 막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나선다”며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