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환경과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실수로 눌렀다면 지체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하며,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적발 시 문자가 아니라 우편을 통해 공문과 과태료 고지서 등을 통지하고 있다.”라며 “출처가 불확실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굿뜨래 농산물·가공식품 최신 정보 제공으로 판로 개척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으로 발간된 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에는 수박, 멜론, 토마토, 밤, 왕대추, 양송이, 표고, 딸기, 포도, 오이 등 부여 10품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10기 굿뜨래 사용 승인조직의 가공식품 정보를 국문, 영문, 일문, 중문 4개 국어로 수록했다. 아울러 굿뜨래의 의미와 가치, 수상 이력, 굿뜨래 마케팅, 수출실적, 유통센터 현황 등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부여군의 진정성을 핵심적으로 담아냈다. 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 등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지유통센터(APC), 관광안내소 등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에 비치될 예정이며,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판로 개척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책자와 동일 내용으로 구성된 e-book은 부여군청 누리집-굿뜨래홍보관-굿뜨래 소개 코너에 탑재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구룡면은 면민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3월부터 연중‘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구룡면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면 환경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교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평소 정확한 환경 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노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계획됐으며, 특히 대형생활폐기물의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이용 방법 및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운영과 연계하여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을 진행한다. 원데이 독서문화행사로는 ▲봄꽃 도시락 만들기, ▲사부작 사부작 나만의 그릇 만들기, ▲장미꽃 공예(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원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추천 도서 3권과 함께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물품(돗자리, 의자,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준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2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포획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야생화된 유기견은 유기 후 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이러한 개체로부터 태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포획단과 협력하여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로 장비 및 포획틀 등을 사용하여 구조한 후 군의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인계되어 보호되며 사회화 훈련 후 입양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화된 들개로 인한 개물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들개 관련 민원 장소로 포획장소를 확대하는 등 군민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이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군민안전보험에 따라 30만 원을 보장해주는 사업도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활동을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치유농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유농장 참여기관인 청안원예협동조합 청안뜰(대표 이지안), 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고,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유농장 활동 제공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활동 및 교육 추진▲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인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유농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치매 환자·가족·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진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송곡 1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군는 올해 4개 지구(부여읍 정동1·송곡1·송간1, 초촌면 초평1), 839필지에 대해 내년도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차례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이후 현지 조사·측량, 경계 조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용하면 경계측량과 등기촉탁 등을 군에서 처리해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8,394필지가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농촌지역 마을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지속 운영되고 있다. 재난 발생 마을이나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등 36개소를 선정하여 마음건강 실태조사와 생명 사랑교육 및 원예요법 등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우울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하여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부여군은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9.3%인 초고령 지역사회로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땐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나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부여군체육회와 지역상생발전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필요한 업무협력, 사회공헌활동 발굴,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력 및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 협약으로 부여지역 체육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찾아가는 체성분분석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8명이 참여하여 서비스를 받았으며, 자체평가 결과 아침식사, 유산소 운동 등 건강행태개선율이 67.7%,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38.9%로 나타났다. 올해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cm·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여자 50mg/dl 미만)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제외한다. 참여자는 3회의 기초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최종검사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과 6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및 긴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36,483개로 도로명판 5,308개소, 건물번호판 30,895개소, 기초번호판 263개소, 주소정보안내판 17개소 등이며, 특히 내구연한(10년)이 경과 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물의 내구성 및 기능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KAIS(태블릿 PC)를 활용한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정상, 망실, 훼손, 시인성 확보, 위치, 표기 등 시설물 설치 상태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보수 및 교체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 등 각 세대에 부착되어있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관내 영유아 대상“하하! 호호! 어린이 치아 건강 체험 교실”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1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43명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28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3부터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구강 보건교육, 치아 모형 지우개를 이용한 △치아 홈 메우기 실습 △칫솔질·치실 사용법 교육, 의사 가운 입고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직업 체험 등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아기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치아 건강 체험 교실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스스로 치아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이훈구 씨(혜성당한약방 원장)가 지난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추천한 대상을 서류 및 현지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이훈구 씨는 지난 199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왔으며, 2009년부터 나눔의 쌀 10㎏ 총 12,012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를 위해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지도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주실 때 우리 주위는 더욱더 환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한번 살피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군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허가 관련 법령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민원 상담하여 불법행위 사전 예방 등 군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제도는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개발행위 및 건축 인허가(해체 포함) 위법행위에 대한 불이익 처분받는 경우가 있어 군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인허가에 대한 용어와 절차가 복잡하여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 위반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해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도시건축과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16개 읍면 이장 회의 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인허가 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거나 재산상의 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오는 4월까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선택권 확대와 낙인 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는 가맹점 부족, 마그네틱 카드로 인한 훼손,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월 농협 BC 카드사와 협약하여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13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농협 BC 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8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전과 같다. 또한 잔액 조회·가맹점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아동급식카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부여국화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3년도에 개최된 부여국화축제의 종합적인 피드백과 발전방안 강구를 위해 개최됐으며 축제 관계 공무원과 부여군국화연구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열린 부여국화축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 중 66.5% 타 지역 방문객이었으며 방문객들이 주변 식당·숙소를 찾아 부여군에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이날 올해 국화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축제 방문객 타깃 설정에 따른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개선 ▲축제 전문 인력 위탁 운영을 통한 축제 발전 ▲축제 교통 및 주차 관련 개선 등 의견이 제시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축제담당자는 “올해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작년 축제 진행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보여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