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22일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장수 어르신 마음 전하기’는 석성면 관내 90세 생신이 도래한 장수 어르신들을 분기별로 찾아뵙고 선물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 나이까지 지내고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석성면에서 직접 인사도 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윤익희 면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와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석성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올해 12월까지 ‘장수 어르신 마음 전하기”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 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는데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 부문 규암면 김예지, 국민신문고 민원 부문 경제교통과 임순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급 예정 물량은 총 301대로 상반기에 승용 83대, 화물 124대 총 207대, 하반기에 승용 40대, 화물 54대로 총 9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 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또한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되어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 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 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36개 보건기관과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인지 선별검사(CIST)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등)를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수행기관인 마음꼭 기억충전소와 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교실을 연계하여 기억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1년 후 진단검사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시는 치매 발병도 조기검진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라며“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꼭 받아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 관리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도1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관리에 사용하는 측정기, 센서 시스템을 설치하여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맑은 물 공급센터를 이용하는 191ha의 200여 명 이상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오는 7월부터 맑은물 수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질 관련 정보자원 공유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착수하여, pH, EC, 탁도, 녹조, 중탄산, 중금속(납, 아연, 비소, 카드늄) 등 농업 관련 수질검사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당일 수질 정보에 맞춰 양액 설정을 바꾸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수질 모니터링과 예측으로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기술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굿뜨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부여군 장애인 복합형(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전략사업과 ‘제2단계 제2기 균향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 농업정책과 ‘부여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산림녹지과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환경과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2024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문화재과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이번 의정협의회에서는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전면 개방 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창틀 물샘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긴급 지원 선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 긴급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640여 건 긴급 지원하였으며 그중 생계비 지원이 38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함께 부여군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268,942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난해 대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0.06% 상승하여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여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상담 예약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군청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만큼 군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궁남지 동문 주차장 로터리에서 동남주공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삼거리까지 서동로 일부 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CCTV 차량을 통해 단속을 시행한다. 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논산에서 부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동남주공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우회전 차량의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또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와 연결된 도로인 만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필요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 서동로(진미감자탕~노리터)와 유사한 의열로(오대양횟집~부여문화원)의 경우 단속을 시행한 2024년 2월 이후 평균 열다섯 대를 웃돌던 불법주정차 차량이 두 대 미만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서동로 역시 단속이 시행되면 그간 상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좁아진 도로를 위험하게 중앙선을 침범하여 교차 통행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의 핵심은 과태료를 걷는 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 ▲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 ▲전기·수소 차량의 보급,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공직자들은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꼭 이수하고, 앞으로 모든 정책 추진에 탄소중립의 실현 의지를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구룡면은 올해 2월 죽교1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분야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주민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앞으로 매월 2 부터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건강 체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에는 용당1리 마을주민 30여 명을 모시고 용당보건진료소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께서는“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가 어려워 궁금해도 물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내해주고 건강 상태 체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앞으로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폭넓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룡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20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 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공략 수립하는 등 군정 운영 방향 수립 등 군정 발전에, 이수정 주무관은 취득 세원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세액 발생 최소화로 지방재정 확충 등에 기여했다. 최병선 주무관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림 재해 예방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장용희 주무관은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 감사업무 추진 및 고도다운 역사문화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주)플레이타임그룹 후원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놀이형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플레이타임S는 지역에서 밝고 신나게 성장하는 미래의 아이들을 응원하며 '정신건강·신체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계획하여 지역 내 기관 선별을 통해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아이들을 무료 초청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대부분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방과 후에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놀이형 체험학습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을 완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센터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초등 공적 돌봄 확대에 기여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며 아이는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워케이션 거점 센터 등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위치기반 콘텐츠,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한 부여의 특산물 홍보 및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관내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놀거리 제공은 물론 부여 농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큰 기대가 된다.”라며 “이르면 7월과 9월 말에 각각 개최되는 제22회 서동연꽃축제와 제70회 백제문화제시 위치기반 A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연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9월경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부여읍 시가지, 규암면 신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국내 유일한 백제 왕궁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이슈 선점을 통한 집객력 강화 ▲ 첨단기술,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 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과 대중화 도모 ▲ 70주년 기념행사를 고려한 체험・전시・경관 프로그램 강화 ▲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 등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획일성・소비성 축제가 아닌 생산성 있는 지역 특성화 축제로 전환 ▲ 제70회 백제문화제 기점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