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굿뜨래경영과 ‘충남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대체사업 발굴’등 4건, 자치행정과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 개정’등 2건, 가족행복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 건립 계획’등 2건, 축수산과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경과 보고’ 문화체육관광과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등 2건, 문화재과 ‘호암사지 일대 정비를 위한 토지 등 매입계획(안)’등 2건, 도시건축과 ‘부여군 소부리 커뮤니케이셔케어센터 조성사업 추진현황’등 4건의 안건을 다뤘다. 장성용 의장은 “의정협의회의 취지가 다음 회기 일정에 협의하기에는 정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보완하려는 것인 만큼 이번 의정협의회에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면밀히 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5월 7일 지역 내 어르신들 15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부여성심원 부설 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 중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방과 후 시간을 내어 연습한 무대를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지역 내 오카리나 연주의 특별공연과 카네이션 증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댄스공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율동, 간식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께서는 공연을 보러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아이처럼 활짝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동기부여’ 마을 기자단 4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9일 개강해 5월 7일까지 총 5회(10시간) 동안 마을신문에 대한 이해, 사진 촬영 기법 및 실습, 인터뷰 기사 작성법 등 마을 기자단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기사 첨삭지도의 교육을 끝으로 8명의 교육생 및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동기부여’ 마을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신문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마을 기자단 활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 기자단 4기 수료생들은 부여군의 읍·면 단위부터 배후마을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수집하여 알리고 농촌마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회의실에서 양·시군 소장,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통해 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됐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사용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농ㆍ축협 포함)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선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협력해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인 박순애(홍산면, 91세), 전영창(규암면, 82세) 어르신 댁을 각각 방문하여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 더욱 그리우신 어르신들은 군수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가슴에 단 카네이션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어 가고, 효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모든 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하여 어르신의 병원 진료 예약부터 귀가까지 동행매니저가 동행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혜택 확대 및 부양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즐거움과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토닥토닥 나를 돌아봅서(書)”라는 주제로 시 필사, 감성 수채 캘리그래피, 도자기 위에 채우는 나의 이야기, 눈이 즐거운 디저트, 나만의 북아트 등 매달 한 가지 주제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큰글자 도서 등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양질의 도서를 비치하고 12월에는 지난 6개월 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어르신들의 도서관 인식 개선, 치매 예방 및 긍정적 심리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일‘사비의 춘향(春香)’이라는 주제로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제6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깊은 음색의 관현악 연주와 강렬하고 역동적인 타악, 구성진 소리,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을 통해 봄 내음 가득한 사비를 남도 굿거리, 사물놀이, 경기민요, 창극, 버꾸춤으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특히 대금과 민속악의 대가인 故서용석 명인에 의해 구성된 남도 굿거리는 호남지역 향제 줄풍류 중 마지막 곡인 굿거리의 변화 선율에 남도 민요 성주풀이 가락을 더한 구성지고 신명 나는 기악 합주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비의 春(춘)香(향)’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5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예약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 전석 2천원)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 팬덤 형성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한 이벤트를 제공, 청년,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백제의 밤을 만끽했으며, 개장일에는 가수 소찬휘와 함께한 떼창이 큰 호응을 얻으며 부여의 봄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5월에는 마술쇼와 현장 사연 및 노래 신청접수로 운영되는 보이는 라디오, 6월에는 마블 코스튬, 군민 노래자랑, 밴드데이(버스킹), 댄스데이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개장 전후로 굿뜨래페이는 추천인 인센티브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포함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에서 굿뜨래페이 가입자 40만 명 돌파, 6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목적으로 추천인 인센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제가요 '정읍사'에 따르면, 달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1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부여군은 은산2산업단지와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배후 거점 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후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특구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인센티브로는 특구로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이연하고, 업종변경제한 및 상속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를 폐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부여일반산업단지에 국내외 이차전지 앵커기업 추가 발굴과 연관기업 집적화로 부여군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복지관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악단은 22명으로 구성되어 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풍물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댄스공연, 벨리댄스, 디스코 장구 등 외부 공연단들의 재능기부로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고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회원 전원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계와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영양제를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공경이 넘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3일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격년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한달 여 간 ‘예산 절감 및 예산 효율화 정책’, ‘생활인구 10만 인구 유입 정책’,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 등 3가지를 주제로 총 91건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예비심사로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심사로 행정복지농업환경시설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차 심사 대상 15팀을 선정했다. 특히 3차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에는 정책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8명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발표심사 심의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안은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컨설팅서비스 도입 ▲ 부여엄마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4일 토요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여와 인근 지역 어린이 1,200명, 방문 인원 2,500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즐거운, 안전한, 맛있는, 친환경적인, 건강한, 행복한 미래 등을 컨셉으로 준비한 36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여군학부모회협의회와 전교조부여지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부여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가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축제를 즐긴 한 어린이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가방, 개인 컵 등을 지참하여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주관한 사비아이들 대표 김대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황은석, 이영희, 김영미, 임신택, 안영주, 박주영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송기예, 강정우, 김태한 등 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에는 이해산, 오현숙, 김진숙, 김찬수, 이가매 등 5명, 부여 교육장상은 윤은서, 황다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는 염동진, 이재연 등 2명이 수상했고 후원인 오두석은 감사패를 받았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세도면 귀덕2리 표희윤(만 67세) 농가는 지난 3일에 청송리 963-5 등 4필지 약 11,000㎡에 벼 건답직파를 실시했다. 벼 건답직파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답직파의 경우 300평 기준 1.3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0.23시간이 소요되어 약 67%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복토작업 등이 필요 없어 300평 기준 관행 이앙 농법 경영비가 약 14만 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의 경영비는 약 7만 원으로 50% 가까이 낮다. 이와 같이 많은 이점이 있어 최근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을 확대하는 선진 농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도면의 대표적인 선도 농가인 표희윤 씨는 수십 년간 다양한 선도 농업기술을 시험 및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또한 지난 2023년부터는 벼 건답직파를 실시하여 주변 농가에 직파재배 농법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표희윤 농가주는 “건답직파를 통해 예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모기 위생해충의 발생 및 번식 속도가 점차 빨라져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고자 5월부터 10월 말까지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소독하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초미립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역소독을 하지 않는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연막소독에 비해 경제적이고 소독의 효과성이 더 크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잔류분무소독, 하수구 등 불결지역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궁남지 서동공원 등 모기 유충 대량 발생지역에 대해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하여 사전 방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 공공기관 유치 기회 균등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 백마강 국가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농림사업 신설 ▲ 충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 국도29호선(부여 부터 청양(1공구)) 4차로 확장 ▲ 국도29호선(임천 부터 장암) 4차로 신설 ▲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휴게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 불황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