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주식회사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지난 10일에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는 2023년에 첫 기탁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춘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향토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가탑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는 2016년부터 매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쌀을 기부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2021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해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대현 주지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신도들과 주변을 돌아보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10일 2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군수인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가 군의 선진 농법 기술 견학을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는 이번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단지 구역을 제공했고, 추스트 군수로 재임할 당시 부여군의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총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베그조드 前 군수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망간주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에 앞서 부여군의 육묘 배양 기술과 선진 이앙농법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면담을 통해 “이번 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라며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재배단지의 규모를 늘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벼) 시범단지는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재배가 성공되어 앞으로도 사업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부여군청 청사에서 2024년 5월달 민방위의 날 훈련을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했다. 대피훈련은 부여군 자체 방송으로 훈련 시작방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훈련 해제방송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지정된 2개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 내에서는 지역 예비군 중대장(전수홍 부여읍 중대장, 신순우 기동대장)을 강사로 한 화생방 교육이 시행이 시행됐다. 실습용 방독면을 실착용하는 교육이 이뤄져 회생방 사태 시 방독면을 착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어 부여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김미영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 및 119 수호천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에 대한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어져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2천5백만원이고, 경유차 38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 5월 7일 기준으로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 정부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부여군 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담당자가 읍·면에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처리 및 홍보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사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과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접수 및 처리하고, 도로명주소의 필요성·부여 체계 원리·올바른 사용법과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새로운 주소정보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이 민원 취약계층인 만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어두운 곳에서 형광을 방출하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하여 군민의 야간 위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룡면 용당4리, 임천면 군사2리 등 11개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라며, “추후 마을을 더 방문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국내 새벽배송시장을 이끌어낸 ‘(주)컬리’와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 김홍주 커머스신선그룹장, 전호민 대외정책그룹장, 손승현 커머스신선채소팀장, 정내라 대외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와 협의 후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과 (주)컬리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굿뜨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식품 등 ㈜컬리 입점 대상 상품을 발굴해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컬리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부여군 농식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컬리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각광받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품질 상품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 풀(Full)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정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부여군 정원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는 관내 주택, 상가 등 개인이 조성 및 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선발한다. 부여군 내에 정원을 조성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 면적 200㎡ 이상, 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식물종 보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접근이 쉬울 것, 대문 밖 등 외부 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군은 식물의 다양성, 경관의 우수성,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7월 중 최종 발표하고 선정된 5개 정원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3월부터 깨끗한 금강 수중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백마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현북리 양수장 수변과 인근 강(江)섬에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였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군으로부터 보트를 지원받은 이후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강 주변의 환경과 물속을 오염시키는 생활 쓰레기를 1회 평균 60여 마대를 수거하고 있다. 전종식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장은 “지난 밤에 비가 내려 현북리 인근 강(江)섬에 적치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우리 부여군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회원 수는 적지만 우리 고장의 깨끗한 금강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산면에 위치한 판앤팜 치유정원에서 장애아동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핑 ‘아빠 캠핑가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캠핑은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계획되어, 아빠와 함께 낚시 체험, 피자 만들기,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가족캠핑에 참여한 장애 자녀의 아빠는 “평상시에 집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는데다 캠핑은 처음인데 이번 가족캠핑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정의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회원 40명은 지난 11일 부여군을 방문하여 생활인구 10만 목표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정부와 의회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여군 생활인구 홍보 전도사로 활동해 온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이 사전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홍보단 참가자들은 부여군청에서 개최된 환영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시작으로 궁남지에서는 7월에 개최되는 제22회 서동연꽃축제의 사전 정보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했으며, 부여군의 자랑인 스마트팜에서는 지역농산물 재배 현장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또한, 귀농귀촌설명회를 통해 부여군의 생활환경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외에도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여 딸기, 수박 등 굿뜨래 농산물을 현장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백제문화단지와 스마트팜 현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4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모든 행정기관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상담 등 27개 분야에 대해 상담한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부여군민은 당일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미해결 민원이 있을 시 심도 있는 상담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상담 예약 등 기타 문의는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193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3월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 맺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설비가 열악하거나 수리할 여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에 노출된 가정에 누전차단기 노후와 작동 불량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수리하여 전기사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과년보다 2배 더 많은 재난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193가구를 선정하여 더 많은 가구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점검 추진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전기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가 전기안전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적극 행정을 실현했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주택화재를 분석해보니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전기안전에 대해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 안전점검 추진시 보다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부여군민의 안전한 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18일부터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제 시대 기와를 생산했던 가마터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서 진행되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는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 중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대표 프로그램인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일일 체험으로는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1박 2일 체험으로 확장하여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25일 총 2회 진행한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치미 꺼먹이굽기, 수막새피자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황포돛배에 탑승하여 부여를 둘러보는 백제기와로드 체험, 백제토기를 활용한 떡 만들기 등 기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유료 프로그램으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혜안유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글로벌 가치 확산을 위한 ‘백제 기와 동아시아 교류 워크숍’과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공예주간’을 맞아 123사비공예마을(부여군 수북로 54일원)에서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123사비 공예주간 - 규암 공예 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에서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예전시, 공예체험은 물론 플리마켓, 공예 조명길, 야외 영화 상영회,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 친구가 나들이하듯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123사비 아트큐브(수북로 54 백마강변)에서는 ▲팝업전시‘공예ON(溫)실’, ▲ 공예품·먹거리·체험과 함께 감성적인 텐트에 앉아 강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플리마켓 ‘공예마을 규암장터’,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율공예체험 ‘규암 공예놀이터’가 펼쳐진다. 또 ▲공예의 손길로 꾸민 조명길과 백마강 야경을 감상하는 ‘백마강변 등놀이·소원등 달기’, ▲초여름 밤 선선한 강바람과 함께 즐기는 야외 영화상영회 ‘백마강 무비나잇’, ▲감성충전 야외 공연 ‘규암 버스킹’등이 운영된다. 레트로한 감수성을 느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충화면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는 지난 10일 충남최초3·1운동 발원 기념공원 앞 광장에서 애국지사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선양회 회원, 군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7인의 애국지사 유족 일동은 기념공원 재정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공원은 1919년 3월 6일 충화면에서 출발하여 임천장터만세 운동을 주도한 7인(박성용, 박용화, 최용철, 문제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05년 최초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4월 준공됐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의 깊은 관심 속에서 애국지사 7인의 대한 선양 활동이 꾸준히 발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