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소방서는 지난 1월 9일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원면 남녀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소원면 유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채희균(남성대), 함남욱(여성대)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차오환(남성대), 김현숙(여성대)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차오환, 김현숙 대장은 “그동안 소원면을 위해 애써준 전임 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9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지부장, 주해윤 태안군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윤희철 지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일굴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지역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비앤와이이엔지(서산시, 대표이사 윤대호), ㈜에스알에너지(천안시, 대표이사 조흥기), ㈜서부전기(당진시, 대표이사 방승희)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비앤와이이엔지 윤대호 대표이사, ㈜에스알에너지 조흥기 대표이사, ㈜서부전기 김애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액은 △㈜비엔와이이엔지 400만 원 △㈜에스알에너지 300만 원 △㈜서부전기 300만 원이다. 기탁자들은 “이웃 태안군민의 행복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2024년 새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 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KBS 1TV)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KBS N)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10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태안군은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지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씨름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서고 태안이 자랑하는 문화관광 자원 및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태안군이 씨름 강군(强郡)임을 대내외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주거급여 예산 26억 원을 확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말 국·도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주거 취약가구의 임차료 지원에 23억 원을,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에 3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주거급여란 주거급여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것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 및 집수리 등 수선유지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태안지역 대상 가구는 1800여 가구로,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 등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올해 48%(4인 가구 기준 275만 358원)로 확대됐으며, 임차가구에 지급하는 기준 임대료도 지난해 16만 4천 원 부터 62만 6천 원에서 올해 17만 8천 원부터 64만 6천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저소득층이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없음을 입증해야 했던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제도’가 2018년 10월 폐지됨에 따라 올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가구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태안소방서 전입자는 총 30명으로 개인의 업무 역량과 자격요건 등을 고려, 행정부서 및 현장 대응 부서에 배치하여 태안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기록 서장은 “태안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 이원면 당산2리 주민들이 갑진년 새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태안군청을 찾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당산2리 주민들은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손인복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총 37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는 손인복 이장(50만 원), 안현호 새마을지도자(100만 원), 김연주 부녀회장(100만 원), 김진삼 개발위원회 감사(100만 원), 김진만 반장(20만 원) 등 5명이다. 당산2리 주민들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갑진년 새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미비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회대상자의 상속권한을 가진 상속인은 주소지 및 토지 소재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시·군·구청에서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태안군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관련 서류 첨부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2022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 플랫폼 등)을 통해 편리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2023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형 농기계 구입 비용의 50%를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군비 1억 7600만 원을 투입해 ‘2024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약 250여 대 가량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농기계는 동력살분무기, 관리기, 비료살포기, 동력분무기, 동력연무기, 농산물 건조기, 동력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다.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대형 농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밭작물 재배 위주 농가 중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로, 최근 3년 내 지원자는 선발이 제한되며 동일 기종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경우 5년간 지원할 수 없다. 선발 우선순위는 △고령농가와 부녀자 농가 등 영세농가 △귀농·귀촌 농가 △일반농가 순이다. 사업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각 읍·면별 후순위자를 선정하며, 후순위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 고남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될 북카페가 새로이 조성됐다. 군은 지난 5일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 아기자기 북카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남면 아기자기 북카페는 2023년 도민 참여예산 제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2층 53.47㎡ 면적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도비 4500만 원, 군비 1억 500만 원)이 소요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해 11월 준공 후 집기류 구입과 내부 정리 등을 거쳐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서는 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편도신 민간위원장)가 기증식을 갖고 117권(200만 원 상당)의 책을 북카페에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군은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총 1억 원을 들여 당초 8면이던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을 20면으로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은 북카페가 고남면 주민들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소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군민을 위해 한우불고기를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한우불고기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4일에도 태안군에 쌀 300포를 기탁하는 등 군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류대곤·이효직 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군민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낙농업 2세로서 지역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태안지역 마을 이장, 부녀회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리더반’ 교육을 열고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센터 창조관과 8개 읍·면에서 이어진다. 총 28회에 걸쳐 48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읍면 통합반의 경우 벼·고추·마늘·고구마 등 전문 교관 21명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정 시비,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등 농업정책을 알린다. 특히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돼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단위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1월 30일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 1월 31일 ‘고품질 양파 재배기술’ 교육이 전문강사와 함께 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난달 “태안학생 꿈펼침” 창간호 신문을 발간했다. 지난 11월 10일 학생 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 태안 학생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됐고, 이번 창간호 지면은 학생기자단 22명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내용으로 채웠다. ‘방방곡곡 태안 여행’에서는 학생기자단이 태안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각 학교 행사에 참여한 소감과 수기 등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태안 출신 KBS 가애란 아나운서 인터뷰, 교육장님을 만난 학생들 그리고 관내 상담 선생님과의 질의응답 기사도 눈길을 끈다. 그 외에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조언, 영화와 책 소개 코너, 초록 태안 만들기,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 등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태안고등학교 안00 학생은 “언론미디어학과에 관심이 있었으며,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 자치 역량과 학생 주도성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태안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민선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태안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태안읍 도시재생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비 총 500억 원 확보, 안흥진성 개방,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시행,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갑진년 한해 담대한 구상과 우직한 실천을 통해 새로운 태안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여는 광개토대사업 추진, 튼튼한 농어촌, 경쟁력 있는 태안 경제 육성, 군민 행복시대, 더불어 잘 사는 태안 건설, 수준 높은 정주환경, 삶의 공간 조성, 생태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일류행정, 열린 군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운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충남도 으뜸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청정 농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군은 청소차 미운행 지역에서 마을별로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군 청소인력이 직접 찾아가 수거·운반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거사업은 농촌에서 영농활동 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제대로 수거되지 못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처리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개인 소유 차량이 없는 70대 이상 고령화 가구의 경우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차원의 적법한 처리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관내 63명의 청소인력을 활용해 폐비닐·부직포·차광망·모판·농약줄·물호스 등 농촌예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각 마을별 거점에서 직접 수거하며, 상시 수거체계 구축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전용 1톤 청소차량을 구입·배치하고 마을별 전담수거일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에서 요청 시 즉시 수거가 가능하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장회의 및 반상회의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덕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는 총 387건이며, 재산피해액은 총 14억여 원에 달한다. 인덕션 화재가 증가한 이유는 사람의 손가락에 반응하는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해서이다. 특히 반려묘의 경우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보니 싱크대 주변을 서성이다 센서를 눌러 작동되고 마침, 주변에 가연물이 있다면 이는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튼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공생하기 위해서는 주택 내 화재 예방 인식도가 높아져야 한다”라며 “반려동물 가구는 화재예방법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