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이 붙었다. 대전시는 4월 유성복합터미널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공공건축가 자문, 관내 운수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디자인 개선 및 시설계획 등을 확정했다.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란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각종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하여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지열 및 유출 지하수 등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유성복합터미널 총사업비는 465억 원이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조성된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저축계좌의 세부 기준은 △신청 시 기준 15~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뒤 적립금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저축계좌는 △신청 시 기준 19~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41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8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33개소 등 총 41개소다. 군은 전문업체를 선정해 철저한 조사에 나서고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양호 등급은 3년마다, 주의관찰 등급은 2년마다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대상 복지시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면밀한 현황 파악에 나선다. 군은 5월 한 달간 8개 읍·면 공직자가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전체에 대해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활안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사망 후에도 2년여 간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 공적급여가 지급된 타 지자체의 최근 사례 발생에 따른 군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조치다. 군은 그동안 각 읍·면별 연 1회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추진해왔으나 면밀한 조사에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의 △실제 거주 여부 △건강상태 △생활 여건 등을 적극적으로 조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3월말 기준 태안군의 기초수급 독거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총 1104명(남성 385명, 여성 719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2만 2134명의 5% 수준이다. 군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주민복지팀 담당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 태안 어린이 & 청소년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분리 개최되던 ‘어린이날 행사’와 ‘청소년의 달 행사’를 일원화한 것으로 ‘2024 태안 어린이 & 청소년 축제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5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전 10시 개장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축제에는 △소화기 체험(태안소방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태안경찰서) △비누 만들기(태안군 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태안군 어린이집 연합회) △버블체험(태안군 아이키움터) △미니 스포츠 게임(태안군 청소년수련관) 등 15개 기관·단체의 참여 속에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와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인기를 끌었으며 자이언티, 윤딴딴, 키썸, 로빈크루, 파우, 프림로즈 등 가수 및 댄스그룹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양경찰서 직원들은 3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 모여 ‘2024년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사회적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화합과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윤여준 교육장과 임재수 서장의 협의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남부종합장애인복지관 소속 이재규 강사는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이동권, 노동권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심하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양경찰서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사회적 편견을 제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사회적 인식개선교육 자리가 태안교육지원청 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온다. 태안군은 5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안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9 부터 11월 첫 운영 결과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거뒀으며,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과 더불어 태안서부시장이 해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측은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 반영에 힘썼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를 양성·운영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이틀간 태안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청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1일차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6월 예정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나라살림연구소장인 정창수 박사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최민수 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정창수 박사의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에 유의 사항과 감사 결과의 처리 방법 등을 타 시군의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 및 우수정책도 소개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오후에는 최민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혁신적인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법론, 주민홍보 및 언론홍보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의회사무과 직원들 역시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해외구매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San Miguel Global Company) 그룹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 발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견학, 발전설비 운영 경험 전수 등을 포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인 엘파워텍과 엘파워텍의 해외구매자인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이 초청됐다. 엘파워텍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행사에선 기획재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공공기관 통합 플랫폼이다. 이창연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 고객에게 국산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라오스 O&M(유지보수·관리) 사업장 등 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육정책과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현악 4중주 문화예술공연을 덧붙여 봄의 싱그러움을 맞이하는 따뜻한 멜로디로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설명회는 ▲2024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4년 태안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와 특색 사업 ▲충남교육재정의 운영 및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부터는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유튜브 영상 탑재로 비대면 설명회도 함께 이뤄져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고, 더 공정하고 투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일 송암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멈춰", "예쁜 말, 고운 말 쓰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송암초등학교 솔꿈 어린이날 운동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송암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태안경찰서,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태안지구의 직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암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실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등교맞이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학생들에게는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해 위험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예쁜 말, 고운 말”을 쓸 수 있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는 의미의 선물을 전달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고, 순화된 댓글문화를 유도하는 '선플운동'에 대해 안내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이 마침내 개관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지난 2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안면읍·고남면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지역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목욕탕·도서관·국민체육센터 등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관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안면읍에 실내체육 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저녁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목욕탕·체육관·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2079㎡ 면적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95억 4200만 원(국비 20억 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시간제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방과후 과정 시간제기간제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 복무관리 및 심신 건강 관리 등 전문성 신장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로서의 나를 톺아보기, 교사의 복무관리,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 및 교사로서의 나를 찾기 등의 연수가 이뤄졌다. 강의를 진행한 천안버들유치원 유혜정 원감은 35여 년간의 경력(유치원 교사, 유아교육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유치원감)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연수 내용을 구성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느낌으로써 교사로서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선생님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의 교직원들은 지난 4월 30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받고 있는 태안 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 태안은 총 5명의 학생들이 3개의 종목(역도 2명, 조정 1명, 육상2명)에 출전한다. 태안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고등학생으로서 첫 대회 출전이라 긴장되지만, 남은 기간동안 기록을 단축시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목포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안전하게 훈련받을 것을 당부하며, 반드시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지도교사들과 태안군 장애인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도·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주관 ‘2024년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 생활개선 한마음 화합대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해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행사인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전달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100만 원을 투입, 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과 ‘2024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유통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해 태안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두 사업 모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을 재배(생산)해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되며 올해 3개 업체에 사업비 25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올해 수출계획을 고려해 업체별 사업비를 배정했으며, 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의 경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내수용 판매 업체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3600만 원이다. 지난 3년간 총 18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