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5월까지 관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봉투 1000장을 무료나눔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야영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관내 야영장 8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소화기 및 가스 경보기 작동 확인 ▲재 버리는 곳 설치 여부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구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이번 안전봉투 나눔을 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야영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위기 가정의 갈등 해결을 위해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관내 한부모·조손·다문화 등 취약 가정의 자녀 양육자 및 (손)자녀 10가구를 선정,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정별 10회씩 총 100회에 걸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가족센터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 상담은 가족관계 향상을 돕고 가정별 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원거리 거주민의 지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센터 상담사와 외부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족 내 갈등 해결 방법 △의사소통 방법 △대화 기법 △감정 조절 교육 등 맞춤형 부모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연계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개입 및 지원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적절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동화작가 강연과 전통 민화 족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해녀의 딸, 달리다’ 등의 저자 이현서 동화작가를 초청해 ‘AI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메타버스에서 챗GPT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이에 따른 미래 변화상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성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 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화(041-670-5987) 및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통 민화 족자 만들기 체험행사도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자료실 이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박하지만 익살스런 전통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족자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1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충남 태안군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 대표 경로효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1월 첫 사업 시행 이래 지난달 말까지 3개월 간 90세 생일을 맞아 물품을 지원받은 노인 수가 총 69명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안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노년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4조 및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90세 생일자(올해의 경우 1934년 출생자)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안마기, 발마사지기, 족욕기, 온수매트, 이불세트 등 30만 원 상당의 제품 중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다(1인·1회·1품목). 신청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 신청할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도장, 대리인 신분증, 증명서, 위임장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난달 90세 생일을 맞아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10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개표소 관계인 안전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사용방법 교육 ▲화재 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등이다. 태안소방서는 국회의원선거 기간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순찰 강화 및 개표소 전진 배치(차량 2대, 인원 5명)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투·개표소는 한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캐릭터 만들기 △GIF 파일 제작 △웹툰 캐릭터 컬러링 작업 △웹툰 배경 채색 및 텍스트 입력 등 웹툰 및 이모티콘 제작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응방법(하임리히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물놀이 안전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충남훈련’을 이번 교육과 연계하고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 군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4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고자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어장관리 체계를 확립한 곳으로, 어민들의 높은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이곳에서 자율관리 육성 사업이 추진되기도 했다. 군은 내달부터 마금어촌계에서 모래 살포 등 서식환경 개선 및 각종 장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약 20톤에 달하는 바지락 종패를 살포하는 등 패류어장 재생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위해 청사 부지 내에 등 약 80그루의 부겐빌레아 나무를 심은 뒤, 깨끗한 청사환경을 만들고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청사 및 인근 주택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이어갔다. 윤여준 교육장은 “최근 탄소 중립 문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한 만큼, 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시작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는 ‘놀이와 배움의 통합으로 내실 있는 누리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태안 읍내와 멀리 떨어진 관내 11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그림책놀이, 체험놀이, 숲놀이, 요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해당 유치원으로 파견하여 내실 있는 유아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본 지원사업은 2023학년도 태안유아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5%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 높은 만족도는 외부형 체험활동 진행을 위한 교사의 인솔 및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지원청에서 우수강사 확보-계약-관련 예산 일괄 집행-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으로 내부 풀이된다. 교육재정 규모가 대폭 감소했지만, 태안교육지원청은 농어촌 지역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아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전국에서 용접·절단·연마 작업으로 인한 화재는 3,189건으로 201명(사망 8명, 부상 19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작업현장 인근 가연물 제거 ▲화기취급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용접·용단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는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8일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원활한 퇴비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 간 연결 창구 개설에 나섰다. 군은 올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비를 필요 농가에 적기 공급해줄 수 있는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 구축 사업을 추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란 가축분뇨 처리가 필요한 축산농가와 퇴비 공급이 필요한 경종농가(직접 농사를 짓는 농가) 간 연결망이다. 태안지역의 경우 경종농가의 비중이 높아 상시적인 퇴비 확보가 필요함에도 불구, 그동안 별도 창구 없이 개인 간 정보 공유가 이뤄져 농가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바 있다. 군은 상시적인 퇴비 확보와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별도 창구 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이로써 경종농가의 화학비료 사용량 감소 및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지역별·시기별 수요량 및 공급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군의 관리 아래 충분한 부숙 기간을 거친 분뇨를 외부로 반출함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태안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19조에 따라 지난 2월 자문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대학 교수와 건축사,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축물, 교량 등 특정 관리 대상 시설 안전 점검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 조정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의 현장 안전 점검 및 상담 △안전 점검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5일 유인도서의 소방여건 확인을 위해 가의도를 방문했다. 가의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5.5㎞ 떨어진 면적 2.84㎦의 유인도서로 인구는 36가구 7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유인도서 소방여건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비상소화장치 관리상태 확인 ▲마을자치소방단 안전교육 ▲투표소 화재안전 컨설팅 등 활동을 전개했다. 김기록 서장은 “유인도서는 선박을 이용해서 소방력이 진입해야하기 때문에 마을자치소방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이달부터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검색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등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컴퓨터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 결혼이민자들이 실생활에서 컴퓨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반복 학습을 통한 세심한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 습득 및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들이 태안군민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