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4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서경희 회장과 여성농업인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음식 무료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고 떡과 식혜, 팥죽, 부침개, 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상인 등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합회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군민과 나눌 예정이다. 서경희 회장은 “음식문화의 다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활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해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태안시니어클럽 한선규 관장,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정호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최적화된 셀프목욕 장비 및 언택트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반려견의 목욕과 미용,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목욕 10분당 5천 원, 건조 5분당 1천 원이다. 군은 지난해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비 구입과 매장 임대 등 절차를 거쳐 운영의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태안시니어클럽을 운영 주체로 정해 노년층 10명에 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 노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25%, 군비 25%, 자담 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업인에겐 최소 12만 5천 원(50건)에서 최대 100만 원(400건)이 지원되고 수출업체의 경우 최소 20만 원(1건)에서 100만 원(5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또는 수산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어업인 △태안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및 수산 가공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업체다. 농·축산물 및 농·축산 가공품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군 내 야영장은 총 81개소(캠핑장 57, 오토캠핑장 13, 글램핑 6, 카라반 5)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봄철에는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야영장 특성상 외진 곳에 위치해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화기, 감지기 및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피난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리자에게 화재 대처요령, 방염천막 사용 지도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동구 화재안전조사팀장은 “봄철에는 야영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 강화를 위해 충남도 및 NH농협과 손잡고 국가보훈대상자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가입은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되며, 참전유공자 미망인의 경우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율은 10%로 할인한도는 월 3만 원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할인율(기존 5%, 한도 월 2만 원)이 상향 조정됐다. 국가보훈대상자는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 가입 후 도내 하나로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계산대에서 본인 이름 등 정보를 밝히면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 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관광해양도시 태안군이 올해 60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50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해양폐기물 대응 사업(8억 68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60억 5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어민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 해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관련 예산을 읍·면에 재배정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나서고 수거 전문업체를 투입해 암반지역과 도서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수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해조류 및 해양쓰레기 다량 유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해빙기 학교현장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3일 고남초등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고남초등학교는 현재 외벽수선 및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중이며 24년 5월 준공예정이다. 공사의 규모가 크고 개학 이후에도 공사가 불가피한 만큼 윤여준 교육장과 행정과장, 시설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 확보 ▲소음 및 분진 발생 정도 ▲안전시설물 설치 ▲비상연락체계 구축 ▲개인보호장구 착용 상태 등 학생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점검을 진행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등교가 시작된 만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수강생 23명과 강사,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갖고 40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간반에서는 TOPIK(한국어 능력시험) 1·2·3 과정이 운영되고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된다. 군은 이날 개강식에서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관계자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민간 복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및 읍·면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신청을 통해 진행됐던 이동세탁 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읍·면에서 선제적·적극적으로 발굴키로 하고 주 5회 읍·면 순회 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민·관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찾아 공적급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 발굴(읍·면) △취합 및 추천(태안군) △서비스 시행(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체계를 구축해 이동세탁 서비스가 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양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되며, 태안군에는 현재 어린이집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시설 16개소, 유치원 18개소, 초등학교 19개소, 학원 44개소 등 총 118개소의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다. 군과 한국보육진흥원은 2월 1일부터 무료 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 196명을 확정했으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제조소등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사항을 홍보하고 나섰다. 제조소등은 위험물 제조소, 저장소, 취급소(주유소 포함)을 말한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제조소등의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는 있지만 흡연 금지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 직접적인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 2(제조소등에서의 흡연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하며 시·도지사는 표지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할 수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제조소등의 유증기가 체류되는 장소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관계인과 시민 여러분은 경각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 태안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각 학교의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운영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인 박용준 장학사가 진행했고 연수의 주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개정중심) ▲학교폭력 예방/학교문화 책임규약 안내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제도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등의 구성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갑자기 도입된 전담조사관제도로 인해 학교에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전담조사관에 상담, 조사 등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은 만큼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태안군사랑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21명에 총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우수 △특기 △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공고일인 3월 8일 기준, 보호자 또는 본인이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3년간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우수 장학생’은 중·고생(중등 2~3학년 및 고등 1~3학년 중 성적 우수자) 및 대학생(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평균 평점 ‘A’ 이상인 대학 재학생) 중 선발한다. 개인별 지급액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 대학생 400만 원이다. ‘특기 장학생’의 경우 지난해 기준 중·고교생 중 2023년 예체능·과학·기술·수학·외국어·컴퓨터 등 특기 분야에서 중앙부처 주관 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전국 3위 이내 입상자, 충남도 및 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올해 대폭 확대 운영된다. 태안군은 기존 1개 팀으로 진행하던 농기계 순회교육을 올해부터 2개 팀으로 늘려 지난해 93개 마을보다 많은 160개 마을을 올해 찾아가기로 하고 11일 안면읍 창기5리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동력살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자가 수리·정비법을 교육하고 농기계의 장·단기 보관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11일 순회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마을에 젊은 사람이 적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수리법과 점검법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지난 3월 11일, 제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지난 2월 26일, 제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초 예산 6,585억 원보다 647억 원을 증액한 총 7,232억 원 규모로, 15억 5,288만 4천 원을 삭감·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됐으며, 기간 동안 예산편성 배경 및 향후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편성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질의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충분한 검토를 토대로 적정 예산을 편성했는지 여부와 사업 집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는지를 주로 질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 심의 중 현지 확인을 요하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지난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마친 후, ‘태안읍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와 ‘남면 해양치유센터 건립 대상지’ 두 곳을 의원 전원이 방문했다. 김영인 위원장은 “사업계획서 등 서류상으로만 예산의 적절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이번 달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년간(‘19 ~ ’23년)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3,174건으로 전체 화재의 30.5%를 차지하며 이는 4계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계절적 특성인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계절적 특성인 야외활동 증가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 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등이 있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봄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날이 건조하여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라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