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5월 24일까지 한국어 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남면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23일 센터에서 개최한 결혼이주여성 간담회 당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우선 고남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교육은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타 읍·면까지 확대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힘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는 6월까지 두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신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연인원 65명의 참여 속에 태안군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관련 사업 예산을 건의하고 총 10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저출산 대응과 자원 순환, 청소년 창업, 태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교류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태안군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충남 12개 시·군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의 아름다운 걷기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참가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서해랑길(코리아둘레길)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태안지역에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이르는 188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완주 원정대’ 및 1개 코스를 선택해 걷는 ‘힐링걷기’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완주 원정대 59명과 힐링걷기 22명 등 총 81명이 신청을 완료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11개 코스를 완주하게 되며, 이날 발대식 후 곧바로 첫 여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4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 원 늘어났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로 구분되며, 두 직불제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 3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무대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8년도 대상지 선정 이후 6년 만에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6일 채석포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충남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채석포항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태안군에서는 현재까지 △채석포권역, 해녀마을(2018) △몽산포권역, 영목마을(2019) △파도리권역(2020) △청산권역, 창기7리(2021) △호포권역(2022) △어은돌권역, 장곡마을(2023) △마금3리, 누동2리(2024)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총 확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소원면 유류피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지난 25일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현황과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재난 예·경보시설과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와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재해위험지구 및 공원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유인도서의 소방여건을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외도를 방문했다. 외도는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면적 0.65㎢, 해안선 1.7㎞인 유인도서로 11가구 2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인도서 소방여건 확인 및 주민 의견 청취와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 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비상소화장치(호스릴) 관리상태 확인 △외도자가발전소 방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기록 서장은 “섬의 특성상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이송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섬주민분들이 응급처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 주민들은 해양 및 소방안전관리와 함께 수산물 자원 보호를 위해 외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26일 태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및 실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2주간의 실무적응교육을 받게 된다. 실무적응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태안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태안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25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8명을 대상으로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는 특수교육 공동체의 소통 기회 마련과 진로 설계를 위한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수는 교육장 인사말, 2024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 사업 안내, 진로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었던 자녀의 진로에 대한 나침반을 만난 것 같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특히 진로 직업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기에 발맞춰 과업을 차근히 익혀야 한다. 자녀들이 행복한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태안읍 소재 소독방역 업체인 여성기업 ‘성심’이 태안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환성 이사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사무국장 등은 지난 25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방문, 지안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살충제 10박스(총 300개, 115만 5000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김환성 이사는 “기업 대표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고 싶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 성심 가영돈 대표와 김환성 이사는 지난 2021년 12월 태안군에 생활용품 150세트를 기탁하고 최근인 지난 19일에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동반상생을 위한 소통 활동으로 여성 친화적 우수 협력기업을 찾아 격려했다. 서부발전은 4월 25일(목) 서울 동대문 현웅디자인(대표 이명화) 본사에서 협력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형덕 사장은 발전소 근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근무복과 관련해 제작 과정을 살피면서 기능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07년 설립된 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을 디자인·제조하는 서부발전 협력기업이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기업으로 서부발전과는 지난 2022년부터 방한복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동반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현웅디자인의 재고관리, 제조실행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는 “서부발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지원사업 덕분에 생산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원부자재, 완제품, 재고관리가 정교해져 손실 비용을 줄이고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크게 도움받았다”고 전했다. 박형덕 사장은 “더 좋은 품질의 유니폼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이원면 이장단협의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학재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학재 회장은 “지난 16일 태안군 주관으로 이원면에서 진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단협의회가 솔선수범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장단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이장단협의회는 이원지역 이장 1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0년 이원면에서 진행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물지 않기 △안전한 옷(밝은색의 긴 옷, 목이 긴 양말, 모자·목수건·장갑 등) 착용을 통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약국에서 판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중 휴식 시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중증 정신질환자의 건강 회복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오는 8월까지 관내 중증 정신질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회복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2024년 라온하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의 순우리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체중감량과 영양 관리, 질환 관련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 능력을 높이고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경우 항정신병 약물의 장기 복용과 잘못된 식습관 및 우울감으로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되며, 여기에 체중 증가가 더해져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현저히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내 어르신건강센터에서 △스트레칭 △명상 및 요가 △줄 없는 줄넘기 △코어 운동 △빨리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11회)을 진행하며, △당뇨병 예방 식사법 △혈당 관리 △절주 및 금연 △영양 성분표 보는 법 등 교육(11회)도 병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군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내용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제도로 거래처 간 외상거래 부작용에 따른 경영 손실에 대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이 태안군에 위치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평균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이다. 제조업 중 식료품 제조, 음료 제조, 담배 제조 업종은 제외된다. 기본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하며, 할인된 보험료에서 충남도가 보험료의 50%(1400만 원 한도), 태안군이 보험료의 20%(300만 원 한도)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신한은행도 보험료의 20%(45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를 분할 납부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