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주민공동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21개소 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경우 태안읍 동부·서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 맛 : 만개의 레시피’ 사업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261억여 원을 확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수산물 특화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수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태안읍 지역의 항구적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며, 군은 올해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주요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주민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태안군에서 총 10개소가 선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16일부터 기존 17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항목은 △화상 수술비(40만 원) △야생동물 사고 치료비 담보(10만 원) 등 2가지로,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가정 및 캠핑장 등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농작업 중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보장범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초기 7종이던 보장항목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2022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지원’에 이어 지난해 ‘사회재난 사망’ 및 ‘온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근흥면에 위치한 인도교 ‘안흥나래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 포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집중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연장 293m의 안흥나래교는 2017년 10월 31일 준공된 인도교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 4월 제3종 시설물로 등록돼 매년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설물이다. 바다에 내려앉은 갈매기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다리로,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인접한데다 지난해 9월에는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인근 안흥진성의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군은 근흥면 안흥항 방면 안흥나래교 입구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교량 진동 여부 △주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5월 11일 홍성군 상담마을(홍성군 광천읍 일원)에서 충남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사업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대공감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권역 4기관(서부평생교육원 · 당진도서관 · 홍성도서관 · 태안도서관)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함께 걷는 역사·문화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차시로 운영될 프로그램 중 이날은 2차시로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서산 상담마을 체험 행사인 통밀 두부 과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서산 임도 둘레길을 걸으며 해설을 듣고 숲을 체험하는 등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함께 걷는 역사, 문화 숲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프로그램 일정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우리 지역의 교육여건개선, 교육복지증진, 교육사업지원 등 교육분야 정책에 대한 상호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협의기구다.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이용 협조 등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에서 제출한 안건 5건에 대해 협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도와주시는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대면협의를 통한 권역 편성,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 선정, 연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민주적 협의과정을 통해 4월 초부터 11개 소규모유치원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해 태안지역의 생태환경교육 명소인 청산수목원을 찾은 2권역 4개 유치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날씨와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자연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5명 내외의 원아들과 지내던 아이들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일을 맞이해 다른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하며 사회성 발달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태안지역은 학령인구 감소의 파고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관내 소규모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되어 누리과정 운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휴원 유치원 증가 등 유아교육의 위기를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로 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태안유치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놀이 지원’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획된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과정 중 3회차다. 연수는 충청남도 유치원인공지능교육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조광호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진행했다. 조 강사는 인공지능교육을 유치원 교육에 적용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인공지능의 이해와 발달과정, 핵심기술,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인공지능교육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인 지금, 태안교육의 꿈나무들이 유치원 시절부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유아놀이 프로그램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파도, 법산, 신덕, 송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 총 164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드론은 처음이지? 드론체험 추진!’을 주제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소속 교관 5명을 강사로 초청해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군 드론 행정 활용사례 △드론 체험 안전교육 △드론 모의 비행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준비 교육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 △팝(pop) 드론 체험 △드론 단체 촬영 등 다양한 교육이 강당과 운동장 및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 외에 교사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층 등 자살 고위험군 35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주 1회) 또는 전화 상담(주 2회)을 진행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벗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상태 확인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 △보건복지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태안서부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시장 상인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골장터 골목에서 어린이 등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체험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방객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시장을 찾아 각종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시장에서는 주어진 금액에 맞춰 가장 무거운 물품을 구입하는 어린이를 뽑는 ‘장보기 이벤트’를 비롯해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체험행사’, 장난감 물고기를 잡는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딱지왕 선발대회’, ‘서부시장 보물찾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5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수산물 2골목에서 진행되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행사 종료 후 오후 5시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368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4호다.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과 적정가격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개최지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이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준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등이 진행됐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태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군수가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태안군장애인체육회 한경희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신경철 군의장과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진화 태안경찰서장,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 김기록 태안소방서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등 총 32명이 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준비위원들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2024년 찾아가는 청렴 교육 운영’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유병대 강사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이해충돌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교육공무직윤리강령 ▲공익신고자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도 ▲갑질예방교육 등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제시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윤여준 교육장은 “현실적인 사례들로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청렴 교육이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한 태안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는 9일 제30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8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 17건을 합한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제303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해당 특별위원회 구성 및 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만 연 1회에 한하여 실시하던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상·하반기 각 1회로 확대하여, 금번 회기 중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지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는 △만리포 출렁다리,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태안버스터미널, △원북보건지소,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대상지, △(주)태안안면클린에너지 사업대상지, △이원면 가축분뇨 무단투기 현장 등을 비롯한 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군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신경철 의장은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이 진정으로 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축산물 작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다 투명한 축산물이력제 유통체계 확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작업장 위생 및 청결상태 △소비기한 △축산물 보관 및 관리 상태 △쇠고기 이력제 관리 여부 △축산물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상태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정육점과 마트 정육코너 등 축산물 위생점검 주체 154개소로, 군은 이중 무작위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거나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군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축산물 관련 위생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께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