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 산업부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KAIST, UNIST, 성균관대) 지정에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 지정하고, 배터리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지정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으로, ➊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➋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➌배출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의 신청기한은 오늘부터 3월14일까지이며, 신청대학의 보유역량,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힐튼호텔(경주)에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성과토론회를 개최한다.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직자의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장기적으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대학으로 단기직무과정,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1~2022년에 5개교(3개 연합체, 대학 2개교)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했고, 2023년에는 6개교를 마이스터대로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로 인가받은 대학 중 3개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9개교(2023년 6개교+신규 3개교)를 지원한다. 2024년 2월, 총 8개교에서 116명의 전문기술석사가 첫 배출된다. 학위취득자 중 105명(90.3%)이 일반대학원 학위취득 기준과는 차별화된 고숙련자격증(2명), 특허(5명), 기업 애로기술 해결 또는 기술 개발 보고서(98명) 등 비논문 방식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를 1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부산)에서 개최한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산학연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신산업분야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12개교, 2023년에 2개교(오산대, 조선이공대)가 선정되어 현재 9개 신산업분야에서 총 14개교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취창업 캠프 운영 및 협약업체 조기취업 지원, 기업과 협업하여 공동연구 및 시제품 출시, 신산업특화 혁신적 교육환경을 이용한 재직자 교육 실시 등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재가 양성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 토론회에서는 14개 전문대학이 사업 성과물 전시, 대학 운영 우수사례 및 학생 참여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사무국장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기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오후 2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중앙연수원의 전문방사선사 심화교육과정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에 지방연수원을 개설ㆍ운영하는 건으로 양측은 △지방연수원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동수 교목실장, 강기정 평생교육원장,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 임청환 충청남도회장, 김기랑 충청남도전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대한방사선사협회와의 산학협력, 의료현장 전문화 교육 관련 협약으로 앞으로 양 기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우리 대학이 운영하게 될 지방연수원에서 방사선 보건 전문 인력들이 보수교육 등으로 성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은 “우리 협회가 백석문화대 방사선과의 시설을 지방연수원으로 지정, 위탁해 의료초음파 전문화 교육, 운영 등 지역 방사선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에서도 협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소속 교직원들이 교육부장관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천안시장상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대학은 19일 오전 10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시상직을 진행했다. 시상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했다. 백석문화대 최상철 교수는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력을 발휘해 대학생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도서관 문기은 직원은 ‘2023년 대학 도서관 발전’에 기여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석문화대 교무처 이재호 팀장과 백석대 입학관리처 이희준 직원은 ‘학생 선택 중심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앞장서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고, 백석대 학생처 김종구 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백석문화대는 ‘고교학점에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하고 2023 공동교육과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유애현 교무처장이 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실내디자인학과가 ‘제27회 KVMD 디자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선 2팀, 입선 2팀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스토어 디자인’을 주제로 (사)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박윤이, 성하늘 학생의 작품(지도교수 권영재)은 ‘119.5s GUINNESS 팝업스토어’를 주제로 급변하는 세상을 따라가며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빨리빨리’가 아닌 ‘천천히 여유롭게’ 삶을 즐기고, 기다림이 지루한 것이 아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란 것을 기네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안했다.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 조은길 교수는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상의 학습환경을 통해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공간디자인대전 등 국내 저명 공간디자인분야 공모전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전공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디자인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아산=충남도민일보]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기차를 타고 국토 횡단을 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동아리 학생 17명이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전기차를 타고 우리나라 국토의 동서남북의 대표 지역을 일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기차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로 직접 전기차로 전국을 일주하며 여러 전기차에 대해 완속 충전, 고속 충전 등의 충전 시간 측정, 실제 운행 비용과 자율 주행 성능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1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출정식을 하고 출발한 후 사흘 동안 여수, 부산, 동해, 고성, 가평, 강화도를 거쳐 다시 선문대 캠퍼스로 복귀했다. 일주하는 동안 ‘국토 횡단 체험을 통한 나라 사랑 정신 배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국립현충원,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오인열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자동차 산업이 기후환경 변화 이슈 등으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있는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로 바뀌고 있다”면서 “전기차에 대해 직접 운전하고 체험해 보면서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림회(미래자동차공학부‧1학년) 학생은 “전기 자동차를 타고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장단점에 대해 깊이 생각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24.1.23. 공포, 2024.2.1. 시행 예정)은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유지하여, 해당 학교에 대한 폐지를 추진한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준화 정책을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여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사교육 억제에 효과가 있는 후기 학생선발 방식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동시에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사회통합전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인재를 20% 이상 선발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학생선발 제도도 보완했다. * 1단계 내신성적(자사고 : 국‧영‧수‧사‧과 / 외고‧국제고 : 영어) → 2단계 인성면접(교과 지식 평가 금지) (단, 서울 자사고는 1단계 추첨 선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네스트호텔(인천)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 발표회(포럼)’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별 대학 연합체를 구성하여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간 분산된 자원(교원,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고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첨단분야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연합체 소속 53개 대학의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유연한 학사제도 확산 등 2023년 사업성과와 이를 통한 대학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기조 강연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 발표로 구성된다. 2022년~2023년 ‘학생 지원단(COSS* 서포터스)’으로 활동한 정예진 학생(서울시립대)은 재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 홍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4만 명 늘어난 7.1만 명의 저소득층 성인이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240억 원의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평생교육이용권.kr)에서 1월 17일(수) 10시부터 2월 5일(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외 기타 저소득층은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고를 통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024년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 및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제도이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 학교 내 통합지원팀(교장, 교감, 다문화・기초학력 담당교사, 상담・담임교사 등)은 3개 사업(다문화・기초학력・언어치료 지원)에서 A학생에게 한국어교육을 중복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단일화하고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맞춤 지원한 결과, A학생의 국어 성적이 오르고 자존감이 향상됨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현행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학생 지원 시스템을 ‘조기 발견-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모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사업협력단은 12일 오후 4시, 교내 본부동 4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ㆍ천안시가 지원한 2023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직업계고 인재양성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ㆍ천안시ㆍ천안시기업인협의회ㆍ충남북부상공회의소ㆍ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 등 지역 대학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취업,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인재양성 기본교육 ‘호텔리어_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사업에는 천안제일고, 천안여상, 성환고, 병천고, 천안상업고 등 5개 고등학교 소속 1~2학년 재학생 56명이 참여했으며, 3개 차수에 걸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관광(호텔)분야 수요인력 맞춤교육 프로그램인 △호텔직무의 이해 △5성급 산업체 현직자의 객실 및 식음료(F&B) △베이커리 실습 △항공서비스 안전체험 △호텔 현장학습 △산업체 특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이밖에도 백석대는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도내 직업교육 혁신지구(천안, 당진) 사업담당자 대상 역량교육 지원, 사업 이해도 제고,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수 등을 개최하고 지역 거버넌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4학년도 주요 학자금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① (국가장학금 단가 인상)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② (국가장학금Ⅱ유형 인상)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500억 원 증액한 3,500억 원을 지원한다. ③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청년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 대상을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하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 명 확대한다. ④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올해 기준중위소득(보건복지부 고시)이 전년 대비 6.09% 인상(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만 원 → 2024년 573만 원)됨에 따라, 2024년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도 상향 조정된다. 이로 인해 약 2만 명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대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부총장 일행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현장을 방문해 동계입영훈련 중인 호서대 학군단 64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에서 강준모 부총장은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햄버거 세트와 간식을 전달하며 “춥고 힘겨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 육군장교로서 건강한 체력, 건전한 생각과 인성을 함양하고, 혹한의 추위도 잠시의 시간일 뿐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민찬 후보생은 “생소한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어려움은 있지만 육군장교의 길을 선택한 만큼 야전에서 훌륭한 소대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추운 날씨에 후보생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와주신 부총장님께 감사하고 대학생과 육군장교 후보생의 임무를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학군단장 김재홍 대령(학사 29기)은 “힘들고 어려운 육군장교의 길을 선택한 후보생들이 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동기간에 서로 의지하며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에서 육군의 미래가 밝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간 교육부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조성비를 차등 지원해 왔으나,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하여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