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경석 의원은 그동안 복지 서비스별 신청 및 접수기관이 다르고 신청 절차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몰라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감안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한 뒤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강화된 복지제도가 ‘통합돌봄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서비스는 방문 진료, 병원 동행, 식사 배달, 방문간호 등 긴급 지원은 물론,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 패키지라고 말했다. 특히, 한의원은 고령자 비율이 42%를 넘는 서천군의 현실을 감안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돌봄 제도는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통합돌봄 제도의 장점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단점으로는 자원 부족을 예로 들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도에서 추진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세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8개 분야 총 114개의 세부사업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보완·개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은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환의 과제”라며, “각 사업이 단기적 실행에 그치지 않고 중·단기 목표가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도록 업무 추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부문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정책 간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덧붙였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우리 도에서 실제로 추진되는 사업의 성과 측정이 중요할 것”이라며, “우리 도의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거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의 지방의원 권한 침해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지방의회 의원의 서류제출요구권은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제49조에 따른 것으로 의안의 처리 및 전반에 대한 감사 또는 특정 사안의 조사를 위하여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를 통해 집행기관 사무의 절차적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함으로써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최근 전교조 충남지부가 법으로 보장된 서류제출요구권을 왜곡하고 비난하는 등 지방의원 권한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전교조 충남지부가 도내 2만 4천여 명의 교원을 대표할 수 없고 이러한 행위가 충남도정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신뢰와 협력 기반을 훼손할 수 있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민주시민교육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중요성 또한 높기에 현황과 실태 등을 점검하고자 동료 의원님께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4차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AI 산업은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이며, ‘국가AI컴퓨팅센터’유치는 충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천안 불당동 R&D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충남이 AI 산업 생태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최대 2조 5천억 원을 투자해 1엑사플롭스(1초에 100경 번 연산)급 초고성능 AI 인프라를 비수도권에 구축, 국내외 기업과 공공 부문에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월 공모에 전국 100여곳의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구 의원은 “충남을 중심으로 충청권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과 340여개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안시는 이미 12개의 대학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불당동 R&D 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진짜 탄소중립 실천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충남의 대표적 자원순환 사업인 ‘숨은자원찾기’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숨은자원찾기’ 사업은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주민이 직접 수거해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생활형 탄소중립 사업이다. 지난해 충남에서는 11개의 시·군이 사업을 수행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현재 수거되는 모든 자원에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 참여에 한계가 있다”며 “농약 빈병보다 많이 수거되는 영농 영양제통 등도 보상 품목에 포함해 더 많은 주민이 숨은자원찾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농약 빈병 수거 현장의 작업자 안전 문제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농약 빈병을 수거하는 작업은 피부와 호흡기 노출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과 정기적인 안전교육, 수거 및 운반 과정의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2·국민의힘)은 22일 제358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 민박 활성화 등 충남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로, 충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숙박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며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민박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등록 관광숙박시설은 2,600여 개, 객실 수는 21만 8,900여 개에 달한다. 그러나 충남은 41개 업체, 4,615개 객실로 17개 시도 중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농어촌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려면 농어촌 민박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현재 농어촌 민박은 노후시설, 위생 관리, 안전 기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청남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어촌 민박은 지역 농어민의 소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라이즈사업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36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상근 의원은 “충남도내 대학이 천안, 아산 등 북부권에 편중돼 있고, 북부와 서남부권 대학 간 규모와 역량 격차가 크다”며 “단순 경쟁력 위주의 공모 방식은 지역 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북도의 1시군-1대학-1특성화프로젝트와 전남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충남도 역시 일부 지역에 사업이 편중되지 않도록, 서남부권 대학에 대한 별도 예산 배정과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제3호 국가정원 유치’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의 성공 사례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정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에서도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시군이 협력해 중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제3호 국가정원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3개 지자체가 지방정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신정호가 첫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이와 함께 충남 도내에서는 공주시와 부여군 등 6개소가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신 의원은 “공주시의 금강지방정원과 부여군의 백마강 생태정원은 이미 국가정원 면적 요건인 30만㎡ 이상의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며 “여기에 서천군의 생태습지정원까지 연계한다면 충남만의 특색 있는 국가정원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금강 유역이 국가정원 조성의 최적지”라며 “호남권의 순천만, 영남권의 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에 이어, 4월 21일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보산원1리경로당(동남구 광덕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천안축구센터에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포함한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최근 부진한 경기 실적과 관련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서포터즈 운영과 후원 활성화 방안, 선수단 체력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 지원과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트레이닝실과 선수 전용 식당 설치 추진 계획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광덕면에 위치한 보산원1리경로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위원들은 노후 경로당에 대한 신축 및 리모델링 필요성을 공유하며 천안시가 중·장기적 정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는 2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 의회는 이날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 1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서천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휴회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강선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서천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21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모형 개발과 지원 정책 연구용역 추진에 나섰다. 이번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공동체 의식과 학교폭력 증가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AI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도덕적 가치 함양을 위해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가고자 출범됐다. 연구모임은 방한일 의원(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 대표를,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문수 장학사가 간사를 맡았다. 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과 최필환 충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 권선탁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송호진 충남학교운영협의회 사무총장, 장미경 남서울대학교 교수,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이주철 내포초등학교 교사 등 회원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인성교육 예산과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남서울대학교 장미경 교수가 ‘학생 인성 함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유보통합특위에는 충남도 인구전략국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소관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충남도 유보통합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산과 인력 확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문제 통합 등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이어 “예산의 배정 방식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시급하며, 교사 자격 기준과 역량 강화 교육 계획, 임금 체계의 조정 등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과 인력 등 제반 사항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나, 현장 상황에 기반한 세밀한 파악과 실질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공립유치원과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21일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방범초소와 쌍용지대를 각각 방문하며 3일에 걸친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천안시 주민들은 위한 치안유지ㆍ범죄예방ㆍ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직으로, 연합대 방범초소와 쌍용지대는 부대동과 쌍용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방범대원들의 근무와 휴식여건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법적 단체인 만큼, 원활한 근무를 위한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할 때 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희생과 노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합당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와 위원회 차원에서 어떤일들을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17일부터 21일 3일간,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대상지는 1일차 ▲천안에너지센터 ▲천안도시공사 ▲일자리종합지원세터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 2일차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 ▲동남구 성남면 딸기농장 ▲동남구 목천읍 오이농장, 3일차 ▲천안 배 원예농협 ▲(주)세창이엔티로 총10개소이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김길자, 배성민, 김철환, 복아영, 이지원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주요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각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기 위원장은 “행정의 눈높이를 현장에 맞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예산군의회 김영진(라 선거구·국민의힘), 김태금(가 선거구·국민의힘), 박중수(나 선거구·국민의힘), 이길원(가 선거구·국민의힘), 임종용(다 선거구·국민의힘) 의원 5명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 2명, 외부 전문가 4명,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법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목적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모임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운영 일정과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개발연구용역의 방향 설정을 주요 안건으로 삼아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진 대표의원은 “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법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예산군 실정에 맞는 입법기반을 마련하고,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보령시의회는 21일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4월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계획 수립을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심사 등 보령시 재정 운영과 시정의 건전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우리 지역 역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취약한 만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가 심도 있는 검토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 없는 사회, 존엄한 삶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도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회의 종료 후에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충남 서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