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덕신공원)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양산국유림관리사무소, 민간단체 등에서 1,200여 명이 참여해 산 연접지역 불이 잘 붙는 낙엽, 죽은 가지 제거 활동에 나선다. 김두겸 시장은 “산불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며 “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산에서 담배 피우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 취사나 불 피우지 않기,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폐기물 소각하지 않기 등 산불예방 수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산불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이고, 산 연접지역의 농막, 비닐하우스 등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이 산으로 확산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올봄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대형산불의 경우 지나가는 차량에서 던진 담배꽁초가 발화의 원인으로 추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글로벌센터’가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확장․이전하여 11월 4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시청사 내에서 시청 옆 경제자유구역청 건물 8층(442.79㎡ 규모)으로 확대·이전해 민원실,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춘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재탄생하게 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센터를 활용해 무료 통·번역 상담 지원과 법률 자문 지원, 생활 서비스 안내 등 거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기 적응을 위한 생활 적응 교육, 나라별 공동체 지원, 민간 국제 교류 활성화로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유학생,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외국인에게 생활정보, 편의시설, 민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국가의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국제도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1만 7,410명으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으로부터 1조 원대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와 고려아연㈜은 11월 4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기원 고려아연㈜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울산시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증설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공장 신‧증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한다. 울산시는 7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으로 적극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3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독립유공자 고헌 박상진 의사 서훈 승격 및 대우 상향을 위한 촉구 건의안, △알기 쉬운 조례를 만들기 위한 199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울산은 지역 특성상 타 지역을 고향으로 둔 시민분들이 많은데 조례 제정으로 우리 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검토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또 김동칠 위원과 권태호 위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각 자치단체별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와 관련 타 시·도 대비 우리 시의 고향사랑 기부금 조례 제정 현황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선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오후에 속개된 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오후 1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척과마을 송전탑 관련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척과마을 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등 14명이 참석하여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구 다운2지구 송전탑 이전 취소 및 송전선로 지중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 관련 지구 내 송전철탑 철거 및 본선 지중화를 위한 임시이설공사를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위치는 중구 다운동, 울주 범서읍 서사리·척과리 일원이다. 척과마을 주민들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하면서 송전탑 이설 관련 주민들에게 사전 고지가 없었다.”며 “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송전철탑(기설18호) 철거 후 새로 설치되는 신설 송전탑이 마을 입구와 가까워진다. 송전탑의 위치를 마을에서 이격거리를 충분히 줘서 이설하거나 지중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업과 연계해 마을 인근의 철탑(기설19호)과 사업지구 내 철탑(기설18) 사이의 송전선로도 지중화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추진 경위를 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위원장(산업건설위원회)은 11월 3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지역주민과 울산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 ~ 강동간 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북구 가대IC(이예로)에서 북구 강동IC(국도31호)까지 개설될 예정인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사업은 원전(월성) 비상대피로 확보와 울산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통해 도심 교통혼잡 완화 및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간담회 시작과 함께 시 건설도로과에서는 해당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은 우리 시의 가장 큰 대규모 사업이자 북구 주민들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여건을 최대한 고려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해당 도로가 빨리 개설되지 않는다면 지역발전도 없을 것”이라며, “도로는 미래 먹거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므로, 도로개설이 빨리 완료되어야 북구도 관광지로 개발되어 더 발전될 수 있다.”고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도로 성토 구간의 전답 대부분이 개설 도로보다 낮아 농민들의 피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컬러링북 400권(150만 원 상당)을 기부받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초등학교 10곳에 각 40권씩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 대하여 학습․문화․정서 등 복지와 관련된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기부자는 울산 중구 성안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최경일 교사로“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은 물론, 유대 강화 등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직접 출간한 책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컬러링 북(coloring book)은 예쁜 그림에 교육적 효과를 더한 전래동화, 세계명작, 우리역사 등을 주제로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색으로 된 도안이나 그림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사와 함께 책 속 QR코드(정보가 담긴 격자무늬 코드)를 활용해 주제에 맞는 영상과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육복지사와 학생이 함께 컬러링북을 활용하여 학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와 사업대상 학생 발굴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교육청이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및 참여’를 주제로 한 하반기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높이고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날 2022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진초, 동대초, 두왕초, 굴화초, 범서초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 진행방식은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회컨설팅단 11명이 원탁별(5-9명)로 1명씩 배정되어 토론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참여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선정 교당 700만원) 예산지원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7개 부문에서 9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스마트 정보역량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매년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예선대회’를 통해 13개 부문 10개교 17명의 종목별 대표 선수단을 선발했고, 소속학교 지도교사 및 교육청 지도위원들의 컨설팅 및 꾸준한 지도를 통해 실력을 키웠다. 그 결과 정보경진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아래한글 부문 장려상(언양초등학교), 인터넷검색 부문 장려상(학성여자고등학교), SW코딩 부문 장려상(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모두의마블 종목 최우수상(문현초등학교), 클래시로얄 종목 최우수상(웅촌초등학교), 하스스톤 종목 장려상(메아리학교), 키넥트스포츠육상 종목 페어플레이상(태연학교)을 수
(충남도민일보)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했다.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은 2014년 공교육정상화법 시행에 따라 선행교육 유발 관행 근절을 목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필평가 문항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으로 중단됐다 2년 만에 재개됐다. 지원청별 점검단이 관내 중학교 2, 3학년 수학, 과학 과목의 학년별 진도 운영 계획과 지필평가 문항 등을 제출받아 학교 교육과정과 평가가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실시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심해진 상황에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유발행위를 근절해 사교육을 억제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 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는 내황초, 삼산초, 수암초, 삼남중, 일산중 5곳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삼산초는 ‘오방색 꿈들이 자유로이 뛰노는 곳, 삼산 색동길 프로젝트’를 주제로 1동과 2동 사잇길, 2동과 3동 사잇길을, 삼남중은 ‘삼남을 열고, 연대’를 주제로 학교 후관 1층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조성과 2층 학교 관현악단 연습장 구축을 대상지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 학교수는 22년과 같이 5개교이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학교당 공사비를 3억에서 3억 5천으로 증액하여 운영한다. 2019년부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4년째 운영 중인 울산교육청은 그간 총 29개교, 공사비 62억을 투입했으며, 노후시설 환경개선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건축전문가 등이 함께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심리 상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위(Wee)클래스에서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을 위한 개인상담과 심리 검사를 하고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통해 학생 마음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힐링위(Wee)센터에서는 고등학교의 희망에 따라 ‘찾아오는 맞춤형 개인상담’, 스트레스 대처․감정 코칭 등의 ‘집단상담활동 프로그램’,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심리평가’등을 제공한다. 또,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학교로 직접 정신과 자문의가 방문하여 학부모와 교사를 상담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꿈이룸 센터’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방문하는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우울․불안 등을 겪는 전 학생들에게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이 많은 압박감과 불안을 느끼게 되므로, 위(Wee)클래스를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동구 방어동 마린요양병원 옆 공터에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유압장비를 이용한 차량 문 개방·파괴·절단 등 인명구조기법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폐차장에서 차량을 협조 받아 실제와 유사한 교통사고 현장을 재현했다. 훈련 내용은 ▲교통사고 현장 차량 안정화 및 접근 ▲유압스프레더 등을 이용한 문 개방·파괴·절단 ▲차량 내 구조대상자 안전확보, 응급처치 및 구출 등이다. 또 최근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의 특성, 위험성, 고전압케이블 식별 방법, 안전 플러그 위치 등의 이론교육도 병행했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안전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부동산 강좌(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의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는 민가율 합동법률사무소 김석호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최철원 세무사가 ‘부동산 세무실무 및 절세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이번 3기 강좌에는 지난 1기와 2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업무 관련 주요사항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공유하고 부동산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강좌(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4기 인문학 강좌(아카데미)–역사·철학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역사편, 철학편 등 2개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별 2개 강좌(온라인1, 대면1) 총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역사편은 △온라인 강좌 ‘우리가 사랑한 예술가들의 소울 플레이스’(박소영 리얼인문학 대표) △대면 강좌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이관석 경희대학교 교수)이 운영된다. 역사적 인물과 세계문화유산을 소재로 유럽의 숨겨진 명소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공존하는 현대 박물관(뮤지엄) 건축물들을 둘러본다. 철학편은 △온라인 강좌 ‘철학사 수업, 경이로운 사유의 역사’(김주연 철학석사) △대면 강좌 ‘누구나 철학자가 되는 밤’(김한승 국민대학교 교수)이 운영된다.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한 철학사 이야기와 일상에 작은 틈을 내는 그림 같은 철학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철학에 접근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의 주요 학문이라 볼 수 있는 역사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3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원자력시설 안전자문단과 재난분야 전문가, 구・군 방사능방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착수보고회 개최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용역 추진사항과 체계(시스템) 시연, 질의응답과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는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방사능 누출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동통신(모바일)․웹 형태의 방사능재난 시민 안내 체계(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방사능재난 시 행동지침, 시설정보, 안전대책, 방재관련 현황 등을 제공한다. 비상시에는 재난문자 인터넷 주소(URL)를 활용해 비상단계, 내 위치기반 소개·옥내대피 지역, 집결지 및 구호소, 갑상샘방호약품 배포장소, 소개경로 등을 제공한다. 특히 위치정보를 활용해 재난 현장 사진과 동영상 시민 제보 기능으로 울산시와 시민 간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재난대응 참조 정보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