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유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 사업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와 활동영상 공유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유공 단체에 대한 격려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기술 보급과 품평회 활동 등 품목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정보화연구회, 인삼연구회, 한우연구회가 우수 연구회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이어 관내 총 16개(510명) 품목농업인연구회 중 정보화연구회와 인삼연구회가 실적 발표회를 가졌다. 정보화연구회는 충남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블로그와 동영상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공유했으며 인삼연구회는 마켓세종 홍보판촉행사 등 직접 재배한 인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판로 개척에 힘쓴 과정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최원철 시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에 기쁘다. 지역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처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과 소프라노 구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서필, 베이스 이두영, 공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110인의 연합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참여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양성원 첼리스트는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보네’와 한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페스티벌 오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서 전 세계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예술가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연말 송년 공연의 대표 명곡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연주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2만 1941건에 34억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시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과 전광판, 관내 2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인 12월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내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 한해 재난대응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고 14일 밝혔 시에 따르면, 올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재난정보확성기 1대와 전광판 4대를 설치해 재난 예·경보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학생태공원에 무더위·한파쉼터를 설치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 등 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풍수해 대응 시스템 장비가 일부 침수되고 전도되면서 장애가 발생한 만큼 국고보조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내년 우기 전 시스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관, 웅진 둔치주차장에 있는 침수위험알림시스템의 경우 침수 하루 전 시스템을 통해 차단기로 둔치주차장 출입을 봉쇄하고 내부의 차량 소유자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차량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제민천, 청벽도로 등 6개소의 재해알림전광판 신설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해 출입 통제와 대피 안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공주시보건소에서 공주시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총 27개 기관 대상으로 2022년도 자살사망자 통계 및 연계 현황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명칭 변경, 임대아파트 자살예방안내판 추가설치 등 신규사업과 함께 자살고위험군 지원 활성화, 자살예방캠페인 확대 운영, 자살예방서비스 사각 지역 발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사업)와 대한노인회(경로당 자살예방교육),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자살예방멘토링 사업확대)은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는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국번 없이 109번으로 일원화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109번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근 센터장은 “2023년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공주시 관내 생명존중에 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2일 계룡면 유평2리에서 수암 박문병선생의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계룡면 유평2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 박문병 선생의 유족,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25년 계룡면 유평리에서 태어난 박문병 선생은 공직에 입문해 민생치안 임무의 중책을 담당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년간 마을의 효행상을 후원하고 마을회관 건립 당시 회관 부지를 제공했으며 수암농장을 건립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공주밤 홍보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박 선생의 헌신적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적비를 건립하고 이번에 제막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주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추천하면서 공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결정하고 장남 박희종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대리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문병 님의 업적을 기려 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유명을 달리하셔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미술 프로그램으로 ▲유아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와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보드 게임왕(초등 3~6학년) ▲뚝딱 뚝딱 토탈 공예(초등 1~3학년) ▲창의력 쑥 레고코딩(초등 1~3학년)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겨울 이동독서교실과 북큐레이션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책이랑 놀이랑(6~7세 유아) ▲그림책 미술놀이(초등 1~3학년)와 창의력을 증진하는 ▲창의쑥쑥! 3D펜(초등 1~3학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초등 4~6학년)를 운영한다. 이밖에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초등 1~6학년) ▲명작 도서와 마술을 연계한 ‘베스트셀러 마술공연’(5세 이상) ▲북큐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공주시 도서관이 아이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창의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혜성 ㈜농협유통 세종충남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쌀 판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판촉 행사를 열고 공주쌀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공주쌀’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차별화된 공주시의 프리미엄 쌀이다. 예찬은 밥맛이 좋아 2022년 100여명이 실시한 식미평가(예찬, 삼광, 친들)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이기도 하다. 올해 공주시 벼 재배면적 6,219ha 중 예찬벼는 349ha로 23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고맛나루 법인이 1722톤을 수매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예찬벼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생산에 맞춰 판로를 확장해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주쌀 증정 행사와 떡 시식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석장리 일원에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건립될 전망대에 대한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첫 번째 사업으로 구석기 전망대가 추진 중이다. 공주 최초의 전망대가 될 구석기 전망대는 지난 1999년 문을 닫은 금벽 분교 자리인 석장리동 139번지에 높이 31미터 규모로 세워진다. 금벽 분교는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학교 학생들이 석장리유적 발굴과 함께해 온 역사성을 살려야 한다는 충청남도 공공건축기획 심의 의견을 반영해 건물 본채를 살려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전망대는 분교 건물과 일체화된 방향으로 디자인됐다. 금강과 구석기인이 어우러져 살았던 석장리유적 일대를 조망할 수 있고 전시, 편의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망대 이외 공간은 숙박용 게스트하우스와 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에스프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공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 나눔재단은 지난 8일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도 동참,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인 솔브레인(주)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에도 영유아용품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아동 후원사업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솔브레인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차량방호 울타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우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노는 지난 2018년 공주시 월송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차량 방호책, 교량보도난간, 디자인형울타리, 차량분리대, 버스 승강장 등을 제작‧설치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공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 ㈜우노 정주현 대표는 “현재 옥천에 있는 제조공장을 공주시로 이전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의당면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와 문패 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월곡리에서 태극기 달기 활동과 의당면 수촌2리에서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마을을 대상으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월 의당면 월곡리에서 진행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이어 출향인 2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120가구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당면 수촌2리에서는 출향인 4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90여 가구에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등 출향인과 마을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주민의 자녀이거나 고향을 떠난 다른 지역 사람으로 구성된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돌아와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출향인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고향 마을에 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1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전국에서 최초로 알밤특구로 지정된 ‘공주 알밤특구’는 현재까지 친환경 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고부가 상품개발 구축,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밤’, ‘공주밤막걸리’라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으며 공주알밤찹쌀떡, 알밤율피조청 등의 신제품 개발과 공주알밤종합유통센터, 공주알밤센터와 같은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연 매출 22억 7200만원을 달성하며 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겨울공주군밤축제와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 휴게소를 ‘정안알밤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 공주알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도 좋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7.4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8.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65.55%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6.74%이다. 특히, 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와 계룡저수지 편의시설 확충을 포함 4건의 공약이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면 일원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추가 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10명을 포함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했다. 이어 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신규위원을 선정, 위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의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분과별 회의를 거쳐 활동 결과를 발표한 뒤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신풍면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네트워크 활동으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에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